본문 바로가기
건강한레시피수집

여름 반찬으로 딱인 오이나물 레시피

by 건강한레시피수집 2023. 9. 4.

언제부터인가 즐겨 보는 채널 중 하나가 캘리포니아건강밥상인데요. 한국도 아닌 곳에서 한국 식재료를 이용하여 맛있는 요리를 너무 쉽게 알려주시는 것에 반해 종종 좋은 레시피가 있으면 이렇게 옮겨와서 수집해놓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다 보면 텃밭을 가꾸고 계셔서 요리에 사용되는 각종 채소들을 손수 재배하신 것으로 이용하시고 계셨습니다. 저의 로망 중 하나가 작은 텃밭을 가진 마당이 있는 집에서 살면서 좋은 음식을 만들어 친구들과 나누며 담소를 나누는 삶인데요. 이미 그렇게 살고 계신 캘리포니아건강밥상님의 영상을 보면 절로 힐링되는 것 같습니다. 해당 영상의 내레이션을 발췌하여 글을 정리해 봤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은 참고 하세요.

 

재료 및 요약레시피

재료 : 오이 2개, 풋고추 5개, 파, 마늘, 들기름, 들깨, 후추

  1. 오이 꼭지와 밑부분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썰어준다.
  2. 오이를 볼에 담고 소금 한 큰 술을 뿌려 10분간 절인다.
  3. 풋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채 썰어 둔다.
  4. 파는 흰색 부분을 송송 썰어 3~4큰술 정도 만든다.
  5. 마늘 4쪽은 다져 놓는다.
  6. 절인 오이는 면포를 이용하여 물기를 짜놓는다.
  7. 기름을 두르고 마늘, 파를 볶다가 향이 올라오면 고추를 넣는다.
  8. 고추를 조금 볶다가 오이를 넣고 살짝 볶은 후 불을 끈다.
  9. 후추와 들기름 한술, 통들깨를 넣어 마무리한다.

캘리포니아 건강밥상님과 함께 오이나물 만들기

어디쯤 있을까요? 어제 제가  어디서 봤는데 여기 있네요. 어쩜 이렇게  뻗은   생겼대요. 오늘은  오이 2개를 가지고 오이나물을 해보는데요.  오이나물은 제가 여태 먹어본 오이 반찬 중에서 가장 맛있는 요리인  같아요. 깨끗이 씻은 오일을요 꼭지 부분은 자르고요  밑부분은  두꺼우니까 필러로 약간 벗겨주도록 할게요. 동글동글 이렇게 얇게 슬라이스 해주세요. 두께가 0.3cm 정도 될까요? 방금  오이라서 그런지 시원하고 상큼한 오이 향이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네요해 주네요.

 

재료준비하기

썰은 오이는 이렇게 볼에 담고요 소금 한 큰술을이렇게 솔솔 뿌려서 10 정도 절여주세요. 그동안에 다른 재료들 준비하면 좋겠죠? 풋고추 5개를 준비했는데요 꼭지 부분은 잘라내고요 반으로 가른다음에 숟가락을 이용해서 씨를 제거하시면 되겠어요. 씨를 제거했으면  개씩 이렇게 펴서 칼집을 요래  다음에 썰면 채썰기가 쉽죠 3cm 정도 길이로 잘라주세요.  파는 하얀 부분으로 해서 3~4큰술 되도록 송송 썰어주시고요 마늘은 4 정도를 준비했는데요 다져주세요.  부재료를 이렇게 준비하는 동안 10 정도 시간이 흐른  같아요. 

 

재료 볶기

절이 오이에 물이 많이 나왔는데요. 물기가 많으면 나물이 너무 질퍽해지니까 면포를 이용해서 물기를  짜주세요. 이렇게 오이가 준비됐으면은요 이제 팬에 약간의 기름을 두르고요. 먼저 마늘과 파의 향이 충분히 우러나도록 볶아주세요. 약불로 볶아야 타지 않고 향이 천천히 우러나지  벌써 군침이 도는 향이 코끝을 자극하는데요. 향이 충분히 우려났으면은 풋고추  것을 넣고요20~30초 정도  볶아주세요. 이렇게 볶았으면요 오이를 넣어주세요.  30초에서 1 정도 볶아줄 텐데요.  오이는요 잠깐 볶아주면   오도독 오도덕 식감이 좋아지대요.     같아요. 

 

마무리 양념하기

불을 꺼고요 후추 약간 뿌릴게요. 들기름  장은술도 넣어주시고요. 마지막으로  통들깨를 넣을 텐데요. 볶음깨도 좋지만  통들깨가 들어가면 톡톡 깨뜨려지는 들깨 향의 고소한 맛이 오이나물을  맛있게 해주는 것같아요. 이렇게 오이를 나물로 하면은요 오도독 오도독 씹히는 오이의 식감하고 아삭한 풋고추와 아주 궁합이  맞아서정말 맛있는 그런 오이나물이  거예요. 저는 주로 오이는 생으로 먹었는데요. 가끔씩 이래 나물 요리로 하니까 별미로 먹게 되네요. 

 

각 재료의 이점

 

이곳은 저희  텃밭 중에 가장 좁은 공간인데요. 패션 푸릇 2개가 달렸네요. 그리고 노란 오이꽃이 어쩜 이렇게 예쁘죠? 정말 예쁜데요. 여기 가다 보면 오이가 보일 거예요. 어디쯤 있을까요? 어제 제가  어디서 봤는데  여기 있네요.  정말  뻗은  잘생겼어요. 제가 자주 하는 말이 있는데요 물만 먹고 자라는 식물들이 어떻게 이런 색을 띠고여러 가지 맛을 내고 제각기 다른 모양으로 열매를 맺히는지요  오이는 보기만 해도 벌써 시원한 느낌이 드는데요. 여름 무더위를 시켜주는 데는  오이만한 채소가 없는  같아요. 

 

우리 몸의 체내 수분을  유지해 주는 것은 건강에 아주 중요한데요. 오이는 95%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 갈증이   오일을 먹으면 물을 마시는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여기에 각종 영양소와 항산화 물질도 풍부해서 건강 음료를 능가할 정도인데요. 모든 채소 과일이  유익하지만 특별히 오이는 우리의 소화기관과 간의 좋은 친구 같은 존재인  같아요.  이제 풋고추 따러 가볼게요. 무더운 여름에 잃어버리기 쉬운 입맛을 되찾는 데는  풋고추가 한몫을 하는데요. 시골에서 저희 친정 어머니는 보니까 바쁜 농사철에 밥을 물에 말아서 풋고추를 된장에  찍어서 드시면서  맛있다 하시는  종종 봤는데요. 

 

저는 어렸을   저게 뭐가 맛있나 이해가  갔었어요. 그런데요 제가 얼마 전에 너무 바빠가지고 배는 고프고 해서 밥을 말아서 엄마가 드시는 것처럼 그렇게 해먹어 봤는데요 정말 입맛이 돌아오더라고요.  대파는 봄부터 시작해서 여름 내내 이렇게 뽑아먹고 있는데요. 

아직은  가늘지만은 갈수록 굵어질 거예요. 아마 겨울까지 슈퍼가서 파를  사도   같은데요. 대파는  뿌리부터 잎까지 버릴  하나도 없는 채소이죠. 특히  뿌리와  부분은 한이에서 약재로 쓰이는데요. 알싸한 맛의 알리신 성분은 신경을 안정시켜주고 불면증 개선, 우울증 치료, 면역력 향상에도 효과적이라고 해요. 저는 이런 식물들을 가꾸면서 배우는  정말 많은데요.  만지는 것을 좋아하게 되었고요. 무엇보다도 감사한 마음이 많아진  같아요. 

 

원문 영상 - 캘리포니아건강밥상

https://www.youtube.com/watch?v=ymhY5tI427w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