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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레시피수집

여름 아삭한 오이소박이 만들기 레시피

by 건강한레시피수집 2023. 6. 15.

아삭한 오이로 만든 오이소박이김치는 여름별미로 딱인데요. 젓갈과 설탕을 넣지 않고 만드는 오이소박이라면 더 건강한 맛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캘리포니아 건강밥상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오이소박이 레시피를 알려주셔서 정리해 보게 되었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재료 및 요약레시피

재료 : 오이 3Kg, 부추 300g, 소금, 물 2리터

양념재료 : 토마토 200g, 홍고추, 마늘15쪽, 생강 3쪽, 양파 100g, 삶은 감자

 

  1. 오이는 5~6cm 토막 낸 후 1cm 남기고 열십자로 칼집 넣기
  2. 팔팔 끓인 소금물 부어 3~40분 절이기
  3. 양념재료로 블렌더로 갈아놓기
  4. 간 재료에 고춧가루, 소금, 꿀을 넣어 섞기
  5. 부추와 양파를 속재료로 썰어 양념에 섞기
  6. 절인 오이 물에 휑궈 놓기
  7. 양념을 오이에 채워 저장용기에 담기

 

캘리포니아 건강밥상과 함께 만드는 오이소박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름철 별미인 오이소박이김치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이 오이소박이를 어떻게 하시는지요? 저는 오늘 다 먹을 때까지 물러지지 않고 젓갈과 설탕을 전혀 사용하지 않거든요. 상큼하고 입맛 돋우는 정말 밥반찬에 좋은 깔끔한 맛의 김치를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이소박이에는 부추가 꼭 들어가죠 이것도 집에서 키우는 건데요. 한 300그램 정도를 준비했어요. 그리고 젓갈 대신에 잘 익은 토마토를 사용하는데요. 이 토마토는 감칠맛과 단맛을 동시에 내주기 때문에 김치에 활용하면 아주 좋지요. 

 

오이는 3kg을 준비했는데요. 5~6cm로 토막을 내주시고요. 집에서 키운 거라 큰 것도 있고 작은 것도 있는데요. 큰 거는 두 토막 작은 거는 그냥 통째로 사용하면 되겠네요. 이런 오이소박이 할 때는 피클 오이나 아니면은 한국에서 말하는 그 백오이라는 그 오이지 담는 걸 사용하시면 좋겠어요. 그래야 아삭하고 맛이 있거든요. 이렇게 토막을 넣었으면은 열십자로 한 1cm 정도 남기고 칼집을 넣어주세요. 이렇게 다 준비를 했으면 이제 여기에다가 팔팔 끓인 소금물을 붓도록 할게요.

 

물 2리터에 소금 한 컵을 넣고 스토브에 미리 올려놨는데요. 이렇게 끓는 소금물을 부어주시고요. 이 방법은 오이지 하는 방법을 좀 응용해서 하는 건데요. 양이 얼마 안 되면 그냥 소금에 절여서 담가도 되고요. 좀 오래 두고 드시려면 이런 식으로 절여서 담그면은 다 먹을 때까지 오이가 물러지지 않고 아삭하거든요. 네 이렇게 해서 한 3~40분 정도 절이도록 할게요. 그동안에 속재료 준비하면 좋겠죠

양념에는 토마토랑 홍고추 마늘 생강 양파 등이 들어가는데요. 썰면서 정확한 분량 말씀드릴게요. 마늘은 한 15쪽을 준비했는데요. 모든 재료들을 블랜드에 넣고 갈아야 하기 때문에 대충 썰어서 갈도록 할게요. 마늘은 듬성듬성 썰어주시고요. 그래야 나중에 입자가 안 남아돌죠. 생강은 마늘의 한 5분의 1 정도로 마늘 3쪽 정도의 분량으로 준비했고요. 이것도 대충 썰어주세요. 토마토는 200g 정도를 넣을 텐데요. 사이즈가 좀 작아서 한 개 반을 넣으려고요. 이것도 듬성듬성 썰어주시고요. 이 토마토도 저희 집 텃밭에서 나온 건데요. 

 

집에서 키운 거는 이렇게 속이 꽉 차 있더라고요. 이거는 빨간 할로피노 고추인데요. 두 개 정도 넣으면 김치 맛이 확 살아나는 것 같아요. 홍고추도 괜찮고요. 양파는 4분의 1쪽 정도로 해서 100g 정도를 넣을 거예요. 먼저 마늘 생강을 슬쩍 한번 갈아주시고요. 이렇게 슬쩍 한번 갈아준 다음에 이제 양파를 넣고요. 빨간 할로피노 고추 토마토 그리고 이거는 감자 큰 거 한 개를 한꺼번에 물을 넣고 7분 정도 삶아 두었어요. 감자 대신에 찹쌀풀이나 다른 풀을 사용하셔도 되죠.

이래 갈았으면은 여기에다가 고춧가루를 수북히 세 큰 술을 넣어주세요. 계량 스푼으로 하면은 정확하게 한 다섯 큰술 될 거예요. 소금도 수북히 두 큰 술을 넣어주시고요. 네 이것도 계량 스푼으로 하면 3 큰 술 정도 되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꿀을 한 큰술을 넣을 텐데요. 저는 주로 설탕 대신에 꿀을 사용하는데 이 클로브 생 꿀은 향이 없기 때문에 요리에 넣기가 좋더라고요. 이렇게 해서 시간이 좀 지나면 색상이 좀 더 빨갛게 될 거예요. 


이제 소에 들어갈 부츠랑 양파를 썰어보도록 할게요. 부츠는 300g 정도를 준비했는데요. 한 2cm 길이로 잘라주세요. 이 부추는 다년생이라서요. 텃밭에 좀 심어 놓으면은 1년 내내 부침개라든지 만두 김치 등 정말 유용하게 활용돼죠. 양파는 반개를 넣을 텐데요. 이것도 부추랑 비슷한 길이로 썰어주시면 되겠어요. 여름철에 오이소박이가 맛있는 이유는요 이런 햇양파가 들어가면 또 더 맛을 내주는 것 같더라고요. 부추와 양파를 양념에 넣고 버무릴게요.

부추 향이 어쩜 이렇게 좋죠? 벌써 색상도 그렇고 냄새도 군침을 돌게 하네요. 소가 좀 짭조름할 거예요. 그렇지만 그래야 간이 되거든요. 이렇게 소를 완성해 놓고요. 이제 3~40분 정도 절인 오이 물에 한 번 헹궈주도록 할게요. 네 아주 잘 절여졌는데요. 잘 절여졌다는 게 느껴지네요. 물기를 좀 쫙 빼줘야 되겠죠 이제 오이에 속을 채워볼게요. 저는 숟가락을 주로 이용해서 넣는데요. 한 술 떠서 넣고 또 한 술을 떠서 넣고요. 그리고 또 한 술을 떠서는 겉면과 아래 윗면을 발라주세요. 이렇게 해서 차곡차곡 통에 담으면 되겠죠

52~3kg에요. 오늘 한 양념장 그대로 하면은요 그렇게 짜지도 싱겁지도 않고 제 입에는 딱 알 맞더라고요. 간은 여러분들 취향에 맞춰서 소금을 조금 더 넣으셔도 되고요. 이렇게 숟가락을 이용해서 하면은요 손에 장갑을 꼈지만 한쪽에만 양념을 묻히고도 깔끔하게 속을 채울 수 있고요. 그리고 다른 김치도 그렇지만 김치에는 주로 젓갈이 들어가잖아요. 그러나 건강을 생각해서 젓갈을 삼가하시는 분들이나 또는 젓갈의 비릿한 맛을 원치 않으시는 분들은 이런 식으로 해보시면 좋겠네요. 꽤 괜찮은 맛이 나오거든요.

내 오이하고 양념이 모자라지도 않고 남지도 않고 딱 맞아떨어지죠 네 좀 있으면 양념이 배어들면서 물이 좀 생기는데요. 이 오이소박이는 국물이 좀 있어야 되겠더라고요. 네 생긴 양념물을 좀 이렇게 끼얹어 주시고요. 이 오이소박이는 담가서 바로 먹을 수도 있고요. 또 익혀서 먹는 맛도 특별하죠 저녁 식사 때가 되었는데요. 먼저 맛을 한번 봐야 될 것 같아요. 아삭하니 정말 맛있네요. 여름 입맛도 보기에 아주 좋은 음식인 것 같아요. 네 아무쪼록 이 오이소박이김치가 여러분들 식탁을 더 풍성하게 해 주면 좋겠네요.

 

 

원문 영상 - 캘리포니아건강밥상

https://youtu.be/N83XvfF2H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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