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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레시피수집

서정아님의 양배추 수박 물김치 레시피

by 건강한레시피수집 2023. 6. 3.

양배추수박물김치

날이 많이 더워졌습니다. 해당 영상을 본 것이 5월인데 지금 정리하게 되었네요. 물김치가 생각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마트에서 수박보 훨씬 많이 보이고요. 시원하고 건강한 양배추 수박 물김치 레시피는 서정아님의 영상채널의 내레이션과 영상을 캡처하여 정리하였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재료 및 요약레시피

재료 : 양배추, 수박, 토마토, 사과, 파, 소금, 마늘, 생강,  현미밥

  1. 양배추 썰어 소금에 절이기
  2. 절인양배추를 체에 받쳐 물기 빼고 김치통에 넣기
  3. 채 썬 양파도 중간중간 넣어주기
  4. 수박과 토마토 마늘과 생강, 현미밥 넣어 갈아주기
  5. 간 수박물에 소금을 넣고 물을 부어 가며 체에 잘 밭쳐 내려주기
  6. 양배추를 넣어둔 김치통에 수박물을 부어 주고 하루 재워주기
  7. 다음날 간을 보고 적절히 가감하기
  8. 물김치가 익으면 파와 사과를 잘라 넣어 마무리 하기

 

서정아님과 함께 만드는 물김치

잘 지내셨어요? 5월이 한창이지요? 모든 것이 화사한 5월 요즘 엄마 생각이 부쩍 나네요. 과일이 좋아서 과일나무와 사진 찍는 걸 참 좋아하시는 엄마 오늘은 엄마가 생각나는 5월 과일을 좋아하시는 엄마 생각이 나서 주변 어르신들께 나누어 드릴 수박 물김치를 담갔어요. 오늘 레시피는 3년 전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제일 처음으로 올렸던 양배추 수박 물김치 레시피예요. 사이다나 설탕 하나 없어도 시원하고 달콤하고 톡 쏘는 맛이 일품인 양배추, 수박 물김치 만들어 볼까요? 

 

양배추절이기

양배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저는 어르신들께 드릴 김치라 조금 작은 크기로 잘랐어요. 양배추는 위가 좋지 않은 분들,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이 참 좋아하는 식재료지요. 양질의 칼슘과 마그네슘, 비타민 케이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뼈 건강에도 참 좋답니다. 양배추 1천200그램을 썰어서 볼에 담고 소금 2큰술을 골고루 뿌리고 40분에서 1시간 정도 위아래 가끔씩 섞어주면서 절여주세요. 


잠시 한쪽에 두고요. 양배추, 수박 물김치의 국물을 만들 거예요. 수박은 믹서에 갈기 좋도록 작은 조각으로 잘라주세요. 편안하게 믹서에 갈릴 정도로만 잘라주면 되세요. 수박은 우리 몸속에 독소를 배출하고 이뇨 작용에 도움을 주어서 부종을 가라앉히는 데 참 좋죠 붉은색 성분인 리코펜이 풍부해서 여름철 대표적인 항산화 과일로 꼽힌답니다. 토마토 가까이하는 것 건강에 참 좋지요.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 주시고요. 마늘과 생강은 껍질을 까고 지저분한 부분 잘라내고 준비해 주세요. 

 

절인양배추 담기

사과와 파는 나중에 물김치가 살짝 익은 상태에서 넣어줄 거예요. 냉장고에 넣어두고요. 이제 잘 절여진 양배추를 물로 한두 차례 씻어서 체에 밭쳐서 물기를 빼주세요. 오늘은 김치병에 담아서 만들 거거든요. 이 김치병은 1갤런 병 3.78리터 약 4리터짜리 병이에요. 양배추를 담고 채 썬 양파를 중간중간 담아주세요. 양배추를 병 안에 가지고 계신 김치통 안에 차곡차곡 넣어서 한쪽에 두시고요.

 

수박물 만들어 붓기

이제 수박물을 만들어서 넣어주면 끝이거든요. 믹서에 수박과 토마토를 넣고 마늘과 생강, 현미밥이나 밥 넉넉한 한 스푼을 넣고 곱게 갈아주세요. 저는 1분 정도 걸어주었어요. 믹서기마다 성능이 조금씩 다르거든요. 밥이 곱게 갈아질 정도로 갈아주셔야 해요. 여기에 소금 한 큰 술 반을 넣고 휘리릭 섞어주세요. 물김치가 짜면 편안하게 잘 못 먹잖아요. 먼저 이 정도만 넣어서 간을 해주는 거예요. 

 

이제 다 된 거나 다름없어요. 곱게 간 수박물은 체에 밭쳐서 걸러주세요. 물을 부어주면서 알뜰하게 수박 물 넣어주시고요. 거품은 걷어내고 양배추를 담은 용기에 부어주세요. 시원하게 쭉쭉 부어주고 완성이랍니다. 물김치는 잘 익히는 게 중요하잖아요. 섬유질과 영양 성분이 풍부한 과일은 유산균의 영양분이 되죠. 신선하게 톡 쏘는 맛을 원하신다면 잘 익히셔야 해요. 이대로 실온에 두고 하룻밤을 보내세요. 저는 실내가 크게 덥지 않아 16시간 정도 두었어요. 다음 날 아침이에요. 밤사이 양배추 숨이 많이 죽었지요 뚜껑을 열어서 간을 보고 소금 반 큰 술 정도를 물에 풀어서 부어주세요. 그리고는 뚜껑을 닫아서 냉장고에 넣어둔답니다. 

 

간을 맞추고 나머지 재료 넣어 마무리하기

만 하루가 지나고 이틀째 되는 날 국물이 톡 쏘면서도 아주 신선하게 느껴지면 사과를 잘라 넣어주세요. 반으로 자르고 다시 3등분으로 먹기 좋게 잘라서 넣어주고 파도 두 세 줄기 잘라서 넣고 골고루 잘 섞어주면 양배추, 수박, 김치 완성이랍니다. 사과는 맛있게 먹으려면 미리 넣어 만들지 않아요. 무르기 쉬운 데다 이미 국물은 설탕 없이도 수박 국물로 단맛이 너무 좋거든요. 사과는 물김치가 새콤하고 시원하게 잘 익으면 넣어주세요. 한 그릇 떠서 보여드려 볼까요? 색이 정말 곱지요? 먹어보면 음이 아니고 캬가 너무 잘 어울리는 물김치랍니다.

수박 국물은 톡 쏘면서 너무너무 시원하고 간도 적당해서 편안하게 마구 먹기에 딱 좋고요. 양배추와 사과는 아삭아삭하니 정말 잘 어울려서 정말 정말 맛있는 물김치예요. 같은 날 어르신들께 나누어 드릴 물김치를 담으면서 정말 신났답니다. 커다란 그릇에 양배추를 신나게 잘라서 넣고 소금 솔솔 뿌려서 위아래 골고루 섞어주면서 잘 절여주었어요. 김치병에 절인 양배추를 차곡차곡 담아줍니다. 주변 어르신들께 드리는 게 엄마께 드리는 거다 생각하면서 시원한 수박물을 부어주고는 하루를 실온에 두었어요.

냉장고에 시원하게 하루 이틀 두었다가 잘 익으면 아삭아삭 달콤한 사과도 하나 썰어 넣고요 송송 썬 파도 넣어서 어르신들을 찾아뵙니다. 꽃처럼 예쁘신 어르신들께 시원한 수박 물김치 나누어 드리면서 과일을 참 좋아하는 우리 엄마도 수박 물김치 참 좋아하실 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톡 쏘는 맛이 일품인 양배추, 수박 물김치를 소개해 드렸어요. 시원하게 만들어 드시고 사랑하는 분들과 나누면서 더 행복한 5월, 신나는 일 가득한 5월 되시길 바라요. 오늘 영상에 유익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원문 영상 - 서정아의 건강밥상

https://www.youtube.com/watch?v=bSmsiBFa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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