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한레시피수집

건강하고 담백한 두부요리 레시피

by 건강한레시피수집 2023. 6. 14.

tofu
두부

건강한 영양소, 담백한 맛 저렴한 가격 두부만 한 음식이 없는데요. 이 두부를 삶아 맛있는 양념장과 드시면 그 맛 또한 일품이죠. 오늘 서정아의 건강밥상에서 이 삶은 두부 요리레시피를 소개해주신 것이 정리를 해봤습니다. 해당 영상의 내레이션과 영상화면 캡처를 통해 글을 정리하였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재료 및 요약레시피

재료 : 두부, 파, 마늘, 고추, 고추가루, 통깨, 간장, 참기름

  1. 넉넉한 냄비나 프라이팬에 두부가 잠길 만큼의 물을 넣고 끓인다
  2. 단단한 두부 한모를 준비해 빨대와 같은 도구로 구멍을 송송송 낸다
  3. 물이 끓으면 두부를 물에 넣어 3분간만 삶고 불을 끈다
  4. 파 7줄 정도 자르고 마늘 세 개는 으깨고 잘게 다져서 넣어준다.
  5. 매콤한 청홍 고추도 한 개씩 잘라 넣는다.
  6. 고춧가루는 깎아서 한 스푼, 통깨도 한 스픈 넣는다.
  7. 간장을 붓는데 넣은 총 재료 양의 3분의 1에서 절반 정도로 넣는다.
  8. 참기름 한 스픈은 넣고 골고루 섞는다.
  9. 두부에 얹어 먹는다.

 

서정아님과 함께 삶은 두부 요리 해보기

잘 지내셨어요? 오늘은 어렸을 때부터 먹어왔던 삶은 두부를 조금 색다르게 만들어보려고 해요. 따뜻하고 보들보들하게 삶은 두부에 매콤하고 짭조름한 양념장을 얹어 먹으면 얼마나 맛있었는지 몰라요. 두부 구워 먹기보다는 기름기 없이 삶아서 이렇게 먹는 게 제일 건강하고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먼저 넉넉한 냄비나 웍팬에 두부가 잠길 만큼의 물을 넣고 끓여주세요. 그리고 단단한 두부 한모를 준비해 주세요. 두부를 숭숭 큼직하게 썰어서 삶아도 좋지만 오늘은 빨대와 같은 도구로 구멍을 송송송 내줄 거예요. 두부를 썰어서 삶으면 빨리 삶을 수 있지만 건져낼 때 잘 부서지기도 하거든요. 이렇게 구멍만 송송 내서 삶으면 물에 넣을 때나 꺼낼 때도 쉽고, 속까지 잘 입고 수분도 빠르게 빠지고 양념장도 잘 밴답니다. 물이 끓으면 두부를 물에 넣어주세요. 이거 보세요. 두부 사이사이 구멍으로 뜨거운 물이 퐁퐁퐁 솟아 나지요 속까지 부드럽게 잘 데워질 거예요. 3분간만 삶고 불을 끄고 그대로 드세요. 

 

그리고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파 일곱여덟 줄기를 잘게 잘라서 적당한 용기에 넣어주세요. 마늘 세 개는 으깨고 잘게 다져서 넣어주세요. 매콤한 청홍 고추도 한 개씩 잘라 넣어서 칼칼함을 더해주세요. 고춧가루는 깎아서 한 스푼, 통깨도 한 숲은 넣고요. 여기에 간장을 붓는데요 넣은 총 재료 양의 3분의 1에서 절반 정도만 한 큰 술씩 봐가면서 넣어주세요. 저는 다섯여섯 푼 정도 넣었어요. 고소한 참기름 한 숲은 넣고 골고루 섞어주면 파, 마늘, 고추가 간장에 숨이 죽어 곧 물이 생기거든요. 정말 정말 맛있는 양념장이 완성되었어요.

 

이제 두부를 꺼내볼까요? 두부는 구멍이 뚫린 뒤집개로 꺼내서 물기 툭툭툭 빼주고 이대로 잠시 놓아두세요. 물기가 적당히 빠졌으면 접시에 담고 바로 만든 신선한 양념장을 얻는 거예요. 젓가락으로 잘라보면 어때요? 양념장이 골고루 잘 묻었죠? 뽕뽕뽕 구멍이 나 있어서 젓가락으로 딱딱 자르기도 좋고요. 구멍 사이로 양념장이 잘 스며들어 있어요. 모두부 통째로 삶아 젓가락으로 자르면 양념장이 겉돌기도 하거든요. 역시 양념장 두부와 간이 딱 맞아서 너무 맛있어요. 오늘은 삶은 두부를 조금 색다르게 소개해 드렸어요. 짭조름하고 칼칼한 양념장으로 입맛도 돋우고 두부 단백질도 깔끔하게 그대로 섭취하고 더 맛있게, 더 행복하게 건강한 날들 되시길 바래요.

 

원문영상 - 서정아의 건강밥상

https://youtu.be/nFrbm5l9Oe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