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한레시피수집

바삭바삭 감칠맛 폭발 김치전 레시피

by 건강한레시피수집 2023. 7. 25.

김치
김치전

전 좋아하세요? 전 밀가루로 만든 대부분의 음식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 특히나 산을 타고 내려오면 파전에 막걸리 그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지 않나요? 예전 집에 있을 때는 입이 심심하면 만들어 먹던 김치전이 독립하면서 김치가 귀해져서 예전처럼 쉽게 김치전을 먹지는 못하게 되었는데요. 김치전을 더 맛있게 그리고 몸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레시피를 김소형원장님이 알려주셔서 정리해 보게 되었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해 보세요~ 그럼 바삭바삭 김치전 만들어 볼까요?

 

재료 및 요약레시피

재료 : 신김치, 부침가루, 튀김가루, 물, 건새우

  1. 김치는 흐르는 물에 휑궈 속을 정리하고 잘게 썬다
  2. 튀김가루, 부침가루를 섞어 가루:물:김치 = 1:1:1 비율로 섞는다
  3. 건새우 물기를 날려 덖어 식힌 후 위 반죽에 넣고 섞는다
  4.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부쳐낸다.

 

김소형님과 함께 만들어 보는 김치전

음식은 궁합이다. 궁합 맞춤 건강 음식 김소영의 궁합 요리 오늘의 궁합 요리는 김치전입니다. 제가 오늘은 진짜 김치로 맛을 내는 진검 승부의 김치전 만들어볼까 합니다. 히든 재료가 있습니다. 한 가지 준비했어요. 미리 준비해 두시면 여러모로 쓰기 좋은 아이템이니까 기대해 주시고 저와 함께 김치전 만들러 한번 가보실까요?

재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신김치 부침가루 튀김가루 물 끝입니다. 히든 재료 조금 이따 알려드릴게요. 먼저 새콤하게 잘 익은 신김치 한쪽 진짜 이게 보물입니다. 이거 없었으면 우리가 어떻게 살아요 이 신김치 진짜 한번 보실래요? 근데 이 김치전 할 때는 이 속에 있는 김치 소들 있잖아요. 이런 것들은 다 제거해 놨어요. 제가 이렇게 깨끗하게 제거해 놨어요. 왜 이 김치 소 양념하고 고춧가루 들어가게 되면 좀 김치전 맛이 좀 안 개운해서 좀 텁텁해지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또 김치가 묵어서 좀 쿰쿰한 냄새난다. 그러면 흐르는 물에 한번 쫙 씻어서 쓰시면 됩니다. 

 

김치 맛 조절

김치는 미리 이렇게 제가 작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해 놨습니다. 김치 밑동은 버리지 마세요. 버리지 마시고 잘게 잘게 썰어가지고 반죽할 때 넣어주시면 맛있어요. 전에 들어갈 김치는 찌개 할 때보다는 좀 이렇게 잘게 보시면 엄청 좀 제가 잘게 해놨거든요. 잘게 잘게 볶음밥보다는 좀 더 큰 정도로 썰어야지 식감이 좋더라고요. 김치 너무 크게 썰잖아요. 그럼 붙이다가 반죽하고 이렇게 분리도 잘 안 되고 반죽이 다 벗겨지는 경우도 있잖아요. 그래서 맛있게 어우러지지가 않았어요. 김치 다 썰었다 그러면 김치 맛을 한번 보세요. 뭐 별걸 다 맛보네 맛있습니다. 김치가 너무 시다. 그러면 여기에다 어떻게 설탕 한 스푼 정도 넣어주시고 반대로 김치가 너무 안 익었다. 그러면 식초 한 스푼 넣어주시면 맛깔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

 

바삭한 비결 = 튀김가루+부침가루

이제 반죽만 만들면 됩니다. 김치전이 좀 바삭바삭한 게 맛있잖아요. 첫 번째 비결이 있습니다. 바로 이거 부침가루하고 튀김가루 네 두 개를 섞는 겁니다. 밀가루는 말 그대로 밀가루 밀을 제분해 놓은 게 밀가루잖아요.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건 중력분 다목적이에요. 적당히 찰기가 있어서 우리가 수제비하고 칼국수 쓸 때 중력분으로 하잖아요. 이 부침가루는 중력분 밀가루에 소금 후추 양파 분말 마늘 분말 같은 조미료가 추가돼 있습니다. 그럼 튀김가루는 뭐야? 튀김의 바삭한 맛을 내기 위해서 밀가루 박력분을 씁니다. 찰기를 내는 글루텐이 적은 게 박력분이잖아요. 그러니까 부침가루는 쫄깃함의 중력분이 베이스고 튀김가루는 바삭거리는 박력분이 그 베이스다. 그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좋겠죠 그러니까 내가 바삭한 전이 좋아. 그러면 부침가루 튀김가루를 섞어 쓰시면 된다는 겁니다.

 

바삭한 비결 = 반죽비율 1:1:1

바삭한 김치전 만드는 두 번째 비결이 뭐냐 바로 이 반죽의 황금 비율입니다. 반죽 만드는 가루 물 김치의 양은 1: 1: 1 어? 가루 물 김치 1 대 1 대 1 그것만 기억하시면 돼요.  김치가 2컵이다. 그럼 가루도 두 컵 저는 부침가루하고 튀김가루 1컵 한 컵으로 반반 준비한다 그랬잖아요. 보세요. 그래서 가루 2컵 김치 두 컵 그니까 물 두 컵이죠. 근데 물은 시원한 냉장고 물 사용하시면 좋아요. 반죽에 넣는 물은 좀 차가울수록 훨씬 더 바삭한 맛을 내거든요. 왜? 물의 온도가 낮아야지 반죽의 글루텐 형성을 방해하는 그런 역할을 해요. 나 찬물 없다. 그러면 얼음 한두 개 정도 넣어서 물을 차갑게 유지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1 대 1 대 1이라고 그랬어요. 다 컵씩이니까 찬물도 두 컵 찬물 없다. 그럼 얼음 12개 넣어주셔서 물 차갑게 반죽으로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부침가루 한 컵 튀김가루 한 컵 그다음에 이 물 두 컵 차가운 물 두 컵 모든 비율은 1 대 1 대 1이라고 얘기했죠 그렇게 해서 일단은 이렇게 떡 지지 않도록 조금 이렇게 풀어주시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뭉치지 않도록 가루들이 뭉치지 않도록 일단 찬물에 이렇게 풀어주세요. 이렇게 풀어주시고 그다음에 미리 썰어놓은 김치 두 컵 섞어주세요. 그다음에 김치전이 색깔이 중요하잖아요. 색깔이 일단 빨갛게 예뻐야지 예쁘죠 그래서 이때는 김장 때 해놓은 고운 고춧가루 있으면 여기 넣어주셔도 되고 나 고운 고춧가루 없다. 그러면 지금 어때요? 우리에게는 소중한 김칫국물이 있습니다. 김치 소하고 고춧가루 좀 덜어내고 맑은 이거를 국물만 딱 떠가지고 한두 큰 술 넣어주시면 되거든요. 이렇게 해서 김칫국물 넣어주시면 됩니다.

바삭한 비결 = 건새우

바삭바삭한 김치전 만드는 세 번째 비결 바로 요겁니다. 맞아요. 건새우예요. 이 건새우는 일단 감칠맛 폭발하겠구나. 느낌 오시죠? 굳이 내가 이 반죽할 때 조미료 안 써도 천연의 감칠맛을 풍부하게 낼 수 있잖아요. 건새우의 바삭함이 김치전을 딱 했잖아요. 씹을 때 그 식감이 정말 좋습니다. 건새우는 바로 여기서 반죽에 넣지 마시고 일단 마른 팬에 한 번 이렇게 덮어 그래서 수분과 잡내를 한번 제거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마른 팬에서 이렇게 한번 덖어주세요. 자 덖어주셔서 여기 수분하고 잡내 제거해 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볶은 건새우는 열기 그리고 수분은 다 날릴 수 있도록 이렇게 채반에 받쳐요. 이렇게 한번 한 김 시켜주시면 됩니다.



자 이제 반죽에 섞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풀어줬죠? 여기에다가 건새우를 퐁당퐁당 이렇게 섞어주시면 됩니다. 반죽이 이렇게 너무 되직하잖아요. 그러면 김치전이 좀 두꺼워지면서 바삭한 맛이 들들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반죽을 살짝 이렇게 했을 때 어 잠깐 묽네 이렇게 반죽의 정도가 이렇게 약간 묽어야지 김치전이 바삭해집니다. 자 이제 전을 부쳐보도록 하겠습니다. 불은 일단 중불에 맞춰주시고 팬을 이렇게 조금 달궈주시면 돼요. 그다음에 이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둘러줍니다. 튀기듯이 바삭하게 구우려면은 기름이 좀 넉넉해야지 바삭하게 구워질 수 있거든요. 기름을 좀 넉넉하게 들으시고 반죽은 한 국자 정도 한 국자 정도로 손바닥 정도의 크기로 붙이시면 돼요. 


한 국자 정도 이렇게 해서 이렇게 하나 둘 세 개 자 이렇게 우리는 아주 바삭한 전을 만들기 때문에 얘를 조금 얇게 가급적이면 펴주시면 더 맛있겠죠 그렇죠 조금 뭉쳤다. 그러면 이렇게 해서 조금 이렇게 크기를 널찍널찍하게 이렇게 펴주시면 좋아요. 이렇게 해서 전을 부치면 어때요? 전 가운데는 좀 눅눅 해지고 왜 가장자리만 바삭바삭해지잖아. 그래서 전에 이 중간 부분은 반죽에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기름도 여기는 적기 때문에 수분이 갇혀. 그래서 여기는 항상 좀 찐득한 식감이 날 때가 있잖아요. 그래서 그래서 제가 전을 이만큼 조금 조그맣게 부쳤어요. 나도 좀 바삭바삭한 게 좋아. 그러면 적당한 크기로 여러 개 붙이는 게 더 바삭한 맛을 살리는 데는 좋더라고요. 그리고 젓가락으로 일단 집어 먹기도 좋고요. 


앞뒤로 바삭하게 붙여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지금 가운데 이렇게 겉에가 이렇게 조금 익었잖아요. 그럼 이때 돌려주시면 돼요. 아직요 이렇게 뒤집기도 잘해요 제가 자 이렇게 해서 뒤집어주시면 이렇게 이렇게 뒤집어주시면 됩니다. 자 이렇게 완성이 됐습니다. 이쁘게 정말 딱 손바닥만 한 크기로 완성이 됐죠 그래서 이거를 이렇게 접시에 예쁘게 예쁘게 앞으로 바로 뒤로 봐도 이렇게 바삭바삭하게 다 완성이 됐습니다. 끝입니다. 이렇게 예쁜 김치전이 완성이 됐어요. 이제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짱입니다. 정말 이 소리가 전달이 될까요? 들렸어 바삭바삭 다시 한번 먹어볼게요. 김치 씹히는 것도 씹히는 거고 여기 건새우 하나 넣었을 뿐이잖아요. 근데 이렇게 감칠맛이 그냥 폭발입니다. 
입에서 제가 맛있는 척하는 게 아니라 진짜 맛이 있어요. 

 

원문 영상 - 김소형 채널 H

https://www.youtube.com/watch?v=aUYdJzS8bX4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