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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레시피수집

든든하고 근사한 채식라자냐 만들기

by 건강한레시피수집 2023. 4. 16.

라자냐

건강한 식사를 챙겨 먹다 보면 아무래도 심심한 맛 때문에 자극적인 맛이 당길 때가 간혹 있습니다. 저 또한 며칠 단식 잘해놓고 맵고 짠 음식의 유혹에 벗어나지 못해서 원래 식사패턴으로 다시 돌아가버렸는데요. 캘리포니아 건강밥상에서 든든하면서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채식라자냐 레시피를 올려주셔서 정리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재료 및 요약레시피

재료: 라자냐뉴들 12개, 베이비시금치 170g,  두부1모, 토마토소스 910g

  1. 누들 삶기
  2. 시금치 데치기
  3. 데친시금치, 캐슈너트가루, 소금, 양파가루를 넣어 묻히기
  4. 두부 중약불의 팬 위에 으깨어 수분 날리기
  5. 두부에 소금, 마늘가루, 이스트플레이크 골고루 섞기
  6. 베이킹트레이에 토마토소스를 깐 후 누들을 네개 깐다
  7. 그 위에 속재료 두부와 베지버거를 올려준다.
  8. 다시 누들을 깔아주고 토마토 소스를 올린다.
  9. 그 위에 시금치 속재료를 올려준다.
  10. 다시 누들을 깔아주고 그 위에 남은 토마토 소스 모두 올린다
  11. 치즈를 토핑하고 호일을 덮은 후 5분 예열한 오븐에 350도로 30분 굽는다
  12. 호일을 벗겨낸 후 5~7분 더 구워낸다.

 

캘리포니아 건강밥상과 함께 채식 라자냐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양 요리의 메인 디시 라자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금치와 두부가 듬뿍 들어간 채식 라자냐인데요. 특별히 손님 초대나 파텔라 특별한 날에 주 메뉴로 내놓으면은 풍부한 영양이다. 담백한 맛에 누구나 다 좋아하실 거예요.

 

누들 삶기

먼저 라자나 누들을 끓는 물에 넣고요 스파게디 누들처럼 부드럽게 삶아주세요.  오늘 분량은 메인 디시로 할 경우에 8인분에서 10인분 정도 양인데요. 누들 12개 정도면 될 것 같아요. 이게 다 넣었으면 뚜껑을 닫고요 넘지 않도록 한 번씩 봐가면서 부드러워질 때까지 삶으면 되겠죠. 네 부드럽게 다 삶아진 것 같아요. 찬물에 한 번 헹군 다음에 채에 받쳐 놓고요

 

속재료 준비하기

이제 속 재료에 들어가는 시금치를 데칠 텐데요. 누들 삶은 물을 버리지 말고 그대로 사용하면 좋겠죠. 베이비 시금치로 해서 큰 것 한 팩을 준비했는데요. 16온스를 준비해 주세요. 시금치는 넣자마자 바로 건져서 찬물에 헹궈주시고요 물은 이렇게 꼭 짜줘야겠죠. 시금치를 잘게 썰어주시고요

볼에 담고 크리미한 맛이 나도록 캐슈너트 가루를 세 큰 술 정도 넣도록 할게요 저는 생 캐슈너트을 한 컵씩 갈아서 이리 통에 담아놓고 나물 무침이나 여러 가지 요리에 활용하거든요. 소금 4분의 1 작은술 넣어주시고요 양파가루 한 큰 술 더 넣어주세요. 조몰락조몰락 양념이 베이도록 묻혀주시고요 속 재료는 이 시금치 외에 두부가 들어가는데요. 

 

두부 한모 16온스를 중약불에 팬에 넣고 주걱으로 으깨주세요. 이렇게 으깨면은 수분이 어느 정도 없어지는데요. 이때 마늘 가루 한 작은 술 넣어주시고요 소금 4분의 1 작은 술도 넣어주세요. 그리고 이거는 채식 요리에 자주 쓰이는 이스트 프레이크인데요. 빵을 부풀게 하는 그런 이스트가 아니고 치즈 냄새가 나는 비타민 B가 들어가 있는 영양 이스터예요. 영양 이스트 한 컵을 넣고요 금방 비타민 향 같은 치즈 냄새가 나는데요. 골고루 섞은 다음에 볼에 담아두고요 이렇게 해서 시금치랑 두부만 해도 되는데요. 


원한다면은 여기에 육류 대신에 이 베지버거를 넣어주면 좋아요. 삼육식품에서 나오는 채식 밀고기인데요. 한 컵 정도 사용하도록 할게요 이거는 없으면 생략하셔도 되고요. 네 이렇게 해서 시금치랑 두부 밀고기까지 세 가지 재료가 준비되었는데요. 

 

라자냐 만들기

토마토소스가 필요하죠 토마토소스는 32온스 정도 준비해 주시고요 이제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리터 용량의 13*9인치 베이킹 시트를 준비해 주시고요. 한 컵 정도 되나요. 적당량의 토마토소스를 깔아주세요. 이 토마토 소스는 작년 여름에 저희 집 텃밭의 토마토를 이용해서 캔닝해 놓은 소스인데요. 캔닝해 놓은 게 없으시다면 시중에 토마토 소스를 이용하셔야 되겠죠. 삶아놓은 라자냐 누들을 한 장씩 약간씩 겹쳐지게 해서 이렇게 놓아주세요. 네 장을 깔았네요. 누들 위에 두부를 얹어주시고요 베지 버거도 끼얹어 주도록 할게요

다시 라자나 누들을 아까처럼 놓아주시고요 네 네장을 깔았네요. 다시 토마토소스를 골고루 펴주세요. 시금치 얹을게요 네 보기에도 벌써 영양 듬뿍 맛있어 보이죠. 시금치를 골고루 요래 깔았으면은요 위에 마지막으로 라자냐 누들을 한층 더 올려주세요. 남은 토마토 소스 다 끼얹어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치즈를 토핑해 주세요. 요 채식 치즈는 건강식품 수프나 아니면은 큰 슈퍼에 가면은 채식 치즈라고 상품에 나와 있는 게 있거든요. 그걸 구입하시면 되겠죠.

 

호일을 덮어서 구울 텐데요. 약간의 공간을 둬야 하니까 요지를 중간중간 꽂아주시고요 호일로 이런 식으로 덮어 주시고요 예열을 한 5분 350도에서 30분 정도 구울 텐데요.  네 30분이 다 된 것 같아요. 서둘러서 주방으로 가봐야 되겠죠. 군침을 돌게 하는 냄새가 코끝을 진동하는데요. 이렇게 30분 구웠으면 호일을 걷어주시고요 호일 없이 5분 내지 7분 정도 더 구워주세요.

마무리

네 라자니아가 완성이 되었네요. 이 라자니아도 지난번 완두 콩전과 마찬가지로 얼마 전 손님 초대 때 한 음식이기도 한데요. 그때 오신 몇 분들이 라자냐 레시피를 원해서 문자로 알려드리기는 했지만 영상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라자냐를 하게 되었네요. 손님 초대한 날은 여러 가지 다른 음식들도 해야 되기 때문에 바쁜데요. 그럴 때 하루 전에 굽기 전에 순서까지 만들어서 냉장고에 두었다가요 먹기 직전에 몇 시간 전에 따끈따끈하게 구워서 다른 음식들과 같이 테이블에 올리면은요 왠지 덤으로 하나 더 음식을 얻은 것 같고요 식탁도 더 훈훈해지는 그런 기분이 들더라고요 

그동안 채식하시는 분들 중에 채식 라자냐에 대해서 궁금하셨다면요 그대로 한번 따라 해 보세요. 만족하실 거예요. 오늘 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원문 영상 - 캘리포니아건강밥상

https://www.youtube.com/watch?v=zB8WZ5-mh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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