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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레시피수집

구수한 통밀빵 쉽게 만드는 레시피

by 건강한레시피수집 2024. 1. 3.

재료 섞고 반죽하고 발효하고 굽기만 하면 구수한 통밀빵 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쉽게 가르쳐주시는 캘리포니아 건강밥상님의 통밀빵 레시피를 알려주신 영상이 있어 정리해 봤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재료 및 요약레시피

재료1 : 통밀가루 300g, 흰 밀가루 150g, 글루틴가루 1T, 이스트 1t, 소금 1t

재료2 : 물 250ml, 올리브오일 3T, 꿀 3T

 

  1. 재료 1을 골고루 섞는다.
  2. 미지근한 물 한 컵(250ml) 넣어 섞는다.
  3. 올리브유, 꿀을 넣고 반죽한다
  4. 비닐랩을 씌워 1시간 정도 1차 발효시키기
  5. 1시간 후 공기를 빼주고, 9~10개 정도 롤을 만든다.
  6. 깊이 있는 베이킹 시트 위에 올려 올리브유를 발라준다.
  7. 랩을 씌워 30분정도 2차 발표한다.
  8. 350도 예열한 오븐에 35~40분 구워주기

 

캘리포니아 건강밥상님과 통밀빵 만들기 

지난주 추수 감사절을 보내면서 디너 테이블에 요 통밀 디너롤로 내어 놓았는 버터 대신 올리브유를 사용했거든요. 그랬더니 부드러우면서도 건강적인 맛에 인기가 아주 좋았어요. 통밀로 해서 훨씬 더 맛도 구수하고요. 요 기본 반죽 하나 자기 걸로 만들어 놓으면 무슨 빵이든 쉽게 할 수 있는데요. 통밀가루 2컵 300g을 믹싱볼에 넣고요. 표백하지 않은 흰 밀가루 한 컵 150g 더 넣어주세요. 글루텐 가루도 한 큰 술 넣고요. 이 글루틴은 없으면 생략하셔도 되지만은 이게 소량이지만 약간 들어가면 빵이 좀 더 쫄깃해지죠. 이스트 한 작은 술 넣고요. 소금 한 작은 술도 넣고요.

 

이렇게 마른 가루 골고루 섞었으면요. 미지근한 물 한 컵 그러니까 250ml를 넣어주시고요. 처음에 대충 섞을 때는 나무젓가락 1개를 이용하면 좋아요. 주로 이 디너롤에는 버터가 많이 들어가는데요. 버터 대신 올리브유 세 큰술 넣고요. 그리고 설탕 대신 꿀을 3큰술 넣을게요. 이렇게 젓가락으로 대충 섞었으면은 이제 손으로 반죽해 볼 텐데요. 이 반죽은 가루 건조 상태에 따라서 물 조절이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요래 보고 좀 질다 싶으면 가루를 약간 더 넣고요. 좀 되다 싶으면 물을 약간만 더 넣어주면 되겠죠. 혹시나 가정에 자동 빵 기계가 있다면요 오늘 하는 요 분량으로 해서 기계를 이용해서 해보세요.


정말 여러 가지 빵을 손쉽게 만들 수 있거든요. 네 잠깐 치되었더니 반죽이 다 된 것 같은데요. 요래 다 되었으면 비닐 랩으로 씌우든지 아니면 뚜껑을 이용해서 덮어주시고요. 이렇게 해서 1시간 정도 1차 발효를 할 텐데요. 여름철에는 그냥 실온에 두어도 되지만은 겨울철에는 미니 전기담요나 아니면 오븐을 이용해서 하시면 좋아요. 네 1시간이 지났는데요. 얼마나 발효가 잘 되었는지 한번 볼까요? 정말 잘 부풀었네요. 두 배는 더 부푼 것 같은데요. 이 정도면 아주 발효가 잘 된 거예요. 공기를 빼주시고요. 오늘처럼 베이킹을 할 때면 설렘과 기대가 교차될 때가 많은데요. 빵이 되어가는 과정을 볼 때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거 있죠 도마 위에 가루를 살짝 뿌린 다음에 반죽을 꺼내고요.

 

9개나 10개 정도의 롤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서 식빵 틀에 넣어서 구우면 통밀식빵이 되고요. 또 찐빵이나 팥소가 들어간 팥빵 등 오늘 이 기본 통밀빵 레시피로 다양한 빵을 만들 수 있죠. 이 디너롤은 어느 숲으로 가든지 손쉽게 구할 수 있지만요. 주로 보면 흰 밀가루랑 버터 설탕이 많이 들어가 있어요. 그러나 통밀을 이용하면 섬유소와 영양 성분을 그대로 품고 있는 통밀빵이 되기 때문에 영양소도 풍부하고요. 무엇보다도 통밀의 구수한 맛과 버터 대신에 올리브유, 설탕 대신 꿀을 사용했기 때문에 훨씬 담백하면서도 건강적인 빵을 맛보시게 될 거예요.

네 동글동글 9개를 빚었는데요. 베이킹 시트에 올리브유 약간 발라주고요. 저는 유리로 된 캐시롤 용기가 있어서 이걸 사용하는데요. 다른 베이킹 시트라도 약간 깊은 것이면 좋겠어요.  요래 다 담았으면은 랩이나 아니면 뚜껑을 덮어주시고요.다시 2차 발효를 한 30~40분 해줄 텐데요. 오븐을 이용해서 해보도록 할게요. 오븐을 이용해서 발효를 할 때는 가장 약한 온도로 불을 켰다가 끄면 오븐 속이 따뜻해지는데요. 이렇게 넣어서 한 3~40분 정도 두면 2배로 부풀어 오를 거예요

 

네 30분이 지났는데요. 서로 다 붙으면서 잘 부풀어 올랐죠. 이번에는 이제 구워야 되니까 온도를 350도로 예열해 주시고요.랩을 걷어내고 오븐에 넣어볼게요. 이렇게 해서 35분 내지 40분 정도 구워주시면 되겠어요. 네 한 35분 정도 되었는데요. 빵 냄새가 집 안에 가득해지면서 분위기가 훈훈한 느낌 들게 하네요. 이렇게 구운 빵은 하루 정도 지나서 드시면 좋은데요. 충분히 식힌 다음에 꺼내도록 할게요.

충분히 식혀준 다음에 이렇게 한 개씩 떼어내면 부드럽게 구워진 빵이 속에 하나씩 잘 떨어지는데요. 이 빵은 수프라 드시든지 아니면 아니면 그냥 결 따라 찢어 먹어도 별미예요. 지난주 추수감사절에 저희 가족들이 다 모였는데요. 그때 요 통밀 디너롤을 그날 만들어서 상에 넣어놨더니 저희 손주들이 하나씩 손에 들고 다니면서 잘 먹더라고요. 빵은 슈퍼에 가면 손쉽게 구할 수 있지만은 가정에서 직접 굽든지 쪄서 빵을 만들면요. 맛이 확실히 달라요. 여러분들께서도 베이킹 어렵다 생각 마시고요. 쉬운 것부터 하나씩 시도해 보세요. 생각보다 훨씬 더 재밌고 또 신기하고 보람이 있으실 거예요. 네 빵을 이렇게 결따라 찢어주고요. 얼마 전에 만든 무화과잼인데 이거 약간 발라서 먹으면 참 맛있을 것 같죠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원문영상 - 캘리포니아 건강밥상

https://www.youtube.com/watch?v=_OMxNKDyC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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