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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3

런던나들이 #3 - 대영박물관과 내셔널갤러리 대한항공인가? 영국 대영박물관과 프랑스 루브르 그리고 한 곳은 기억나지 않는데, 이 곳에 보내준다는 이벤트가 있었다 작년말쯤에 그때 그 이벤트에 당첨되기를 바라는 맘으로 참 장문의 글을 써서 보내었건만 당첨되지는 않았다. ^^;; 그런데, 간절히 바라면 이뤄진다 했던가 ^^ 우연찮게 유럽게 오게 되었고, 대영 박물관뿐 내셔널 갤러리, 루브르, 오르세 미술관까지 모두 보게 되었다. 루브르와 오르세는 다음 번에 다시 얘기할 수 있을거라 생각되공 오늘은 내셔널갤러리와 대영박물관에 대해 얘기해보려 한다. 갠적으로는 대영박물관보다 내셔널갤러리가 참 좋았다. 유물이나 조각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면 대영박물관만 한 곳이 없겠지만 회화를 보고자 하는 나에게는 내셔널 갤러리가 훨 볼 것이 많았다. 그리고, 유명작가들의 진.. 2011. 1. 25.
런던나들이 #2 - 영국의 공원 영국에 왔으니 버킹검 궁을 봐야할 것 같았다. 그리고, 영국의 공원을 거닐면서 여유도 즐기고 싶었다. 버킹검 옆에는 유명한 Hyde park 외에도 Green Park, st Jame's Park 가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st Jame's Park 이 가장 맘에 들었다. 좀 더 아기자기하고, 예쁜 그런 느낌이다. Hyde Park은 진짜 넓다. 호수도 무슨 강 느낌이다. 때때로 사람들이 작은 보트를 타고 다니기도 한다. Waterloo역에서 도보로 런던아이를 보고, 웨스터민스터 사원 다리를 지나 House of Parliament를 보고, Westminster 사원을 둘러보고는 버킹검을 향하는 길에 st James's Park을 만난다. 처음에 이 공원이 Hyde Park인 줄 알았다. ^^ 오리떼, 백.. 2011. 1. 25.
런던나들이 #1 - 피쉬앤칩외 주말 트레블 티켓 한장으로 하루 종일 런던 시내의 교통(버스, 튜브, 경전철)등을 이용할 수 있었다. 여러 종류의 티켓이 있지만, 주말 런던을 돌아보기에는 이 트레블 티켓이 가장 저렴하였다. 첫 런던 나들이에는 대영박물관, 내셔널 갤러리 (하루에 이 두곳을 둘러보느라 ^^;; 무지 다리가 아팠다는) 그리고, 영국이 처음인지라 이리저리 방황하는 시간들... 그리고, 버스타는 방법을 간신히 익혔다는 ^_^;;; 보통은 버스정류장에 서는 버스들이 표시되어 있고, 그 버스들의 노선이 표시된 간략한 버전이 있다. 물론 전체 노선도가 있기도 하지만...이건 한참 들여다 봐도 @.@ 눈만 아프당. 내게는 간략버전을 보고 노선을 따라 내가 가야할 곳을 확인하여 가는 방법이 가자 찾기 쉬운 방법이었다. 런던에서는 주요 .. 2010.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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