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1 하늘 이야기 하늘은 하나인데... 그 하늘이 하는 말들은 참으로 여럿 된다는 생각이 든다. 솜털같은 가운을 걸칠때도 있고, . 옥빛 비단을 걸칠때도 있고 . 빠져들것 같은 깊고 푸른 코발트색으로 물들때도 있고 . 나뭇가지의 잔 가지살로 수를 놓을때도 있고 . 어스름 밤이 다가오면 푸른색에서 검은색 옷으로 갈아입을 준비를 하고 . 바다와 같은 산호색을 띌때도 있고 . 파란색도 여러가지임을 그 색색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기도 하고 . 하얀 비단옷을 걸칠때도 있고 . 무지개빛깔의 찬란한 색상을 띌때도 있고 . 온통하얗게 물들때도 있다. . 하늘 여행 어떤가요? . 무심코 쳐다보는 하늘 본 지가 오래되지 않으셨나요? 아주 잠깐이면 되는데, 쉼표 하나 찍고 오늘도 열심히 살렵니다. 2009. 2.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