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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레시피수집

짜투리 채소로 만드는 노오븐 베이커리

by 건강한레시피수집 2023. 1. 16.

최근 들어 빵을 만들어 먹기 시작하면서 더 많은 빵 만들기 레시피를 찾아보게 된 것 같습니다. 일단 간을 내 입맛에 맞출 수 있다는 것과 유기농 통밀가루를 사용해서 만들 수 있다는 것 첨가물을 줄여 만들 수 있다는 것 등 집에서 만드는 홈 베이커리의 장점이 많은데요. 생각했던 것보다 빵 만드는 과정이 어렵지 않아서 한 주에 한 번 한 주간 먹을 빵을 미리 만들어 놓는데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중 집에 남아 있는 자투리 채소로 건강하고 담백한 채소빵을 만드는 레시피를 서정아의 건강밥상에서 보고 해당 영상캡처와 내레이션을 발췌하여 글을 정리했습니다. 아마도 이 야채빵도 차주에 시도해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두었으니 참고하세요~

 

재료 및 요약레시피

재료 :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 통밀가루, 백밀가루, 이스트, 소금, 설탕

  1. 채소를 다져 놓는다
  2. 통밀가루 125g, 백밀가루 125g 
  3. 소금 1작은술, 이스트 1큰술, 몽크푸루트(또는 설탕) 1큰술을 넣어 고루 섞는다
  4. 두유 반컵(115ml), 물 2큰술, 올리브오일 2큰술 3분간 반죽한다
  5. 다진 채소를 반죽과 섞는다
  6. 반죽하여 찜기 위에 성형해 둔다
  7. 찜기 하단에 뜨거운 물을 부어 5번을 올려 발효시킨다
  8. 물을 끓인 후 찜기를 올려서 15분간 쪄낸다

 

서정아님 따라 야채 빵 만들기

잘 지내셨어요. 오늘은 세상에서 제일 간단한 빵 채소빵 만들기를 소개해 드려요. 말랑말랑 쫀득쫀득 채소를 넣어 만든 빵이라 밥 대신 먹기에도 참 좋은 너무너무 맛있는 채소빵이에요. 오븐 없이 만드는 빵이고요 자투리 채소를 활용해서 만드는 빵이랍니다. 바로 시작해 볼게요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채소를 꺼내 왔어요. 사용하고 남은 양파 조각 당근 보라 양배추 대파 몇 줄기가 있네요.

 

차퍼가 있다면 차퍼를 사용해서 자투리 채소들을 간단하게 다져주세요. 당근은 잘라져 있지 않으니까 먼저 몇 번 잘라주고요 양파 조각으로 떼내어서 넣고요 대파도 손으로 좀 잘라서 넣어주고요 씻은 양배추 손으로 대충 잘라서 넣어주세요. 보라색이 좀 많은 것 같네요. 잘게 다져서 잠시 한쪽에 드세요.

 

 

반죽을 계량해 볼게요 계량컵보다는 저울을 사용한 레시피를 요청하시더라고요. 전자저울 위에 볼을 올리고요 통밀가루 125g 무표백 흰 밀가루 125g 반반씩 넣어서 250g의 밀가루를 준비해 주세요. 여기에 이스트 한 큰 술 소금 한 작은 술 몽크푸르 한 큰 술에서 두 큰 술 넣고 먼저 가루들을 잘 섞어주세요.

보통 채를 쳐서 섞는데요. 도구들을 최소한으로 사용해서 만들어 볼게요 잘 섞어준 가루들에 이제 액체류들을 넣어주는 거예요. 단위를 그램에서 ml로 바꾸고요 두유 반 컵 115ml를 넣어주세요. 물 두 큰 술을 넣어주시고요. 올리브 오일 두 큰 술을 넣어주세요. 이제 잘 섞어주세요. 손으로 바로 섞지 마시고요 도구를 사용해서 최대한 잘 섞어주세요.  이제 손으로 반죽해 주세요.

 

 

반죽이 살짝 된 듯하게 느껴지지만 채소들이 들어갈 거니까 이 정도가 딱 좋아요. 저는 3분 정도 반죽했어요. 순으로 반죽한 반죽을 펴고 채소를 넣을 건데요. 넣기 전에 채소들의 양을 한번 보여드려볼게요 240ml 컵에 눌러 담아서 반컵이 되네요. 다진 채소들을 넣고 반죽과 채소들이 골고루 섞이도록 해주세요. 골고루 잘 섞였지요. 이제 반죽이 손에 좀 묻어나는 정도가 되었어요. 반죽이 부드러우면 빵이 부드럽답니다. 

 

자 이제 모양을 만들게요 동글동글하게 빚어서 찜기 판 위에 바로 올려주세요. 보통 반죽이 두 배로 부풀기를 기다렸다가 모양을 만들고 다시 부풀기를 기다렸다가 굽는데요. 오늘은 발효 과정을 하나로 줄였어요. 여섯 개로 나눈 반죽을 바로 동글동글하게 만들었답니다. 찜기 아래칸에 뜨거운 물을 부어주세요. 발효 시간을 조금 줄여볼게요

찜기 위에 만들어 둔 6개의 빵 반죽을 올리고 30분간 두세요. 잘 부풀었죠. 채소들이 색깔 보석들처럼 콕콕 박혀 있어요. 잠깐 이판은 내려놓고 불에 올려서 물을 먼저 끓여주세요. 물이 보글보글 끓으면 반죽해 둔 빵 반죽을 올리고 뚜껑을 닫아서 15분간 쪄주세요. 간단하죠. 15분이 금세 지나갔어요. 뚜껑을 열어보면 와 밀과 채소들이 어우러져서 나는 구수한 냄새도 참 좋고요 색색의 채소들이 눈에 쏙 들어오는 예쁜 빵이 되었어요. 체망 위에 올려서 식혀주세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개의 빵이 나왔어요. 

 

 

얼마나 말랑하고 부드러운지 잠깐 보여드려볼게요 말랑말랑 말랑말랑 잘라보면 채소들이 정말 맛있는 향을 만들어내요 식사 대용으로 먹기 좋고 간단하게 점심으로 들고 가기에도 참 좋은 빵이에요.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따뜻하게 데워도 맛도 색도 그대로랍니다. 오늘은 밀가루 반죽에 자투리 채소들을 넣은 반죽을 30분간 발효하고 15분간 쪄낸 빵 중에서 제일 간단한 빵 맛있는 채소빵을 소개해 드렸어요. 오늘 영상에 유익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버튼 꼭 눌러주시고요 괜찮으시다면 알람 설정도 부탁드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원문 영상 - 서정아의 건강밥상

https://www.youtube.com/watch?v=V_YzitjlipE 

 

 

우리밀로 옛날 통밀가루, 1kg, 2개 라칸토 몽크프루트 스위트너 에리스리톨 포함 골든, 1개, 454g 카푸토 드라이 이스트, 1개, 1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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