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온 지 3년이 넘었는데, 그 동안 뉴욕을 한 번도 가지 못했다. ㅜㅜ 그런데, 2009년 년초 가장 비행스케쥴이 바쁘다는 그 시간에 운 좋게 뉴욕에 다녀올 일이 생겼다. 비록 시내 구경은 5시간내외 짧은 시간이었지만 뉴욕 느낌을 받아오는데는 충분하였습니다. 아 얼마나 오래만에 보던 높은 건물이던가 ㅋㅋㅋ 지저분한 거리와 탁한 공기내음... 음... 참 그리웠다. 서울에서 지낸지가 여러해였다가 갑자기 청량한 공기와 탁 트인 공간의 시골에서만 지내었더니 서울과 비슷한 느낌의 뉴욕이 더 친근하고 더 푸근한 느낌이 든다. 도시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 안락함 ^^;;
라디오시티 - 저 기타가 꽤 유명한것 같던데... 이름은 잘 모르고 앞에서 찍기만 ㅎㅎ
1977년도부터 시작한 곳이라는데 다음에 오면 여기서 꼭 먹어봐야겠다.
성당 건물 정말 저 조각들을 다 어케 했을까??
음... 기수들같기도 하고 마네킹이 줄줄이 서서 있는데 인상적이어서 한 컷
뉴욕 전철이다. ^O^
무인 승차권 판매기 싱글로 끊으면 2시간 유효한 차표가 나온다.
2시간 동안은 이 승차권으로 맘대로 왔다갔다 ^^ 모 한번 밖에 쓰지 못했지만...
어디나.. 전철역 밑은 지저분한것 같다. ㅋㅋ
센터럴파크 내에 있는 아이스링크 저기가 겨울에만 저리 해 놓는다는 영화도 참 많이 찍히던 장소인데... 낮에 보니까 그닥 감흥이 없는 ^^;;
말이다. 흠...근데 말냄새가 넘 많이 난다. 킁킁
노점 ^__^ 반짝반짝 난 왜 이렇게 노점에서 파는 음식이 좋은 걸까... 근데 한국만큼 맛나는것은 없다. ㅜㅜ
뉴욕에 있는 애플건물 역시 이쁘다
애플 샵으로 내려가는 길...허걱 몰랐는데 밑에서 위를 보니까 일케 보인다.
여긴 아이들을 위한 공간 동그란 의자가 재밌다.
노란택시 ^__^ 택시가 무지 넓다
그 유명한 쇼핑의 거리 5번가
예쁜 베네통 건물도 찍고
음 이건 골목 안으로 들어왔는데... 글쎄 스파이더맨이 거꾸로 매달려 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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