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아름다운 눈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나요? 그런데 하루종일 컴퓨터, 모바일을 들여다보는 우리의 눈은 맑기보다는 충혈된 상태로 히터와 미세먼지 가득한 공기층에서 건조한 상태로 방치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직업 특성상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면 컴퓨터 모니터 아니면 모바일 화면을 들여다보고 있다 보니 눈은 항상 충혈되어 있고, 따끔거리며 때때로 가렵기도 합니다. 그래서 안약을 챙겨 다니면서 사용하고 있는 데 사용할 때뿐 증상은 점점 안 좋아지더라고요. 그러던 중 김소형 채널 H에 안구 건조증에 대한 정보가 올라와서 해당 영상의 내레이션을 발췌하여 글을 정리해 보게 되었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올려 두었으니 참고하세요. ;-)
안구건조증이란
안구 건조증을 가볍게 보면 안 되는 게 이 눈이라고 하는 거는 외부로 노출되어 있는 일종의 장기라고 할 수 있어요. 노출된 장기란 말입니다. 근데 온 세상에 사실 요새 미세먼지 때문에 난리잖아요. 외출하기도 어려운데 이 눈에도 시력도 떨어지게 되고 자칫 실명의 위험까지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게 바로 안구 건조증입니다. 눈물 기능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미세먼지 오염 물질이 이 눈 안구 표면에 딱 달라붙기가 쉬워지거든요.
안구 건조증이 오게 되면 눈이 잘 충혈이 되죠. 그뿐만 아니라 안구 표면의 손상도 심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눈에 있는 검은 자위하고 흰자위가 벗겨지게 되고 헐게 되고 각막염 시력 저하로 바로 이어질 수가 있다는 건데 뿐만 아니라 눈물의 어떤 보호 시스템 자체가 확 깨져버려요. 그래서 눈 자체의 면역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굉장히 심각한 감염을 동반한 염증도 유발될 수 있다는 거 그러니까 미세먼지 굉장히 많은 날에는 외출하고 나서 왜 돌아오면 눈이 너무 뻑뻑하다 이렇게 그런 느낌 받으시는 경우 많잖아요. 그럴수록 어떻게 돼요. 집에 와서 막 눈을 자주 막 깜빡깜빡거리고 눈 막 비비고 그러시잖아요. 절대로 비비거나 깜빡거리시면 안 됩니다. 눈이 일단 자극된 상태에서 너무 깜빡거리게 되면 안구에 있는 각막세포를 자극해서 안구 표면이 바로 손상이 돼 흠집이 날 수가 있어요.
안구건조증 자가진단법과 청안차
이럴 때는 먼저 막 비비지 마시고 눈을 감으세요. 눈을 감고 좀 눈을 쉬게 하신 다음에 그다음에 눈에 피로를 풀어주고 눈에 쌓여 있는 충혈 열감을 좀 떨어뜨려줄 수 있는 청눈차 오늘 청눈차 알려드릴 거거든요. 그거를 계속 수시로 마셔주시면 정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이 외에도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거는 일단 내가 자가진단을 했을 때 난 콘텍트렌즈 착용하는 게 너무 힘들어 뻑뻑해서 두 번째 눈이 너무 피곤하면 눈곱이 잘 끼시는 분들 또 아침부터 일어나자마자 막 눈이 뻑뻑하고 충혈되고 굉장히 피로하신 분들 햇빛에서 눈 뜨기 힘드신 분들 막 실눈 뜨시고 이러신 분들 계시죠 또 눈에 뭐가 낀 것처럼 뿌옇고 흐리다 찬바람만 불면 눈이 시다 시린다. 또 건조한 곳에 가게 되면 눈이 화끈거린다 뭐 이런 평소에 이런 증상이 있으시면 그런 분들이라면 오늘 제가 알려드릴 청눈차 관심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청안차 레시피
눈에 있는 피로를 없애주고 눈에 생긴 막 열 있잖아요. 시리고 이런 열을 꺼주고 진액을 보충해줘서 촉촉하게 하는 그런 약초들로 이루어진 레시피가 청눈차에요. 일단 이 안에 들어있는 본초들 소개해드릴게요. 제가 5가지로 구성을 했습니다. 여기 구기자 결명자 감국 돌나물 케일 이렇게 5가지 본초로 이루어져 있거든요. 그니까 물 1 리터에 제가 미리 이 레시피를 해놨습니다. 구기자 결명자 감국 돌나물 그리고 케일 이렇게 다섯 가지 본초를 먼저 제가 붓고 끓이고 시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조금 물을 일단 끓여놨는데요. 구기자 하게 되면 다 알고 계실 거예요. 예로부터 장수의 영약이죠. 간세포도 재생시키고 간의 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그래서 혈압이 있으시거나 동맥경화 예방하는 베타인이 굉장히 풍부합니다. 이 구기자에 그래서 사실 구기자는 열매뿐만 아니라 모든 부위가 다 약재로 쓰일 수 있거든요.
구기자
열매는 구기자라고 불리고 이 구기자 열매의 뿌리 껍질은 지골피라는 약초명 본초명을 가지고 있어요. 구기자의 가지하고 이파리도 다 약으로 쓰는데 10가지 신선이 되는 차라는 십선차에 대해서 혹시 들어보셨어요. 십선차의 재료로 쓰이는 게 바로 구기자의 가지하고 잎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질이 냉하고 또 단맛을 가지고 있어서 씹어보면 굉장히 달거든요. 그리고 항노화 항산화 효과로 굉장히 유명하고 면역기능 대사증후군의 위험도도 감소하고 간이라든지 신장을 보호하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이 구기자 추출물에 함유되어 있는 다당류 그리고 베타인 성분이 왜 산화 스트레스로 인해서 염증에 의해서 유발되는 안구 건조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도 합니다.
돌나물
실제로 그리고 제가 소개시켜드릴게 봄에 아마 이거 뭔지 아시죠 돌나물 이 돌나물이 바로 안구 건조증에는 정말 영약입니다 한마디로 눈에 나는 불을 꺼주는 소방수 역할을 하는 게 돌나물이에요. 눈을 촉촉하게 보습해 주는 그런 역할을 합니다. 이파리가 통통하고 진액이 굉장히 풍부합니다. 이 돌나물을 보시면 수분을 많이 머금고 있어요. 식감도 씹어보면 굉장히 아삭하고 달콤한 맛 때문에 샐러드로 밥상에 자주 오르기도 하죠. 돌나물은 돈나물이라는 그런 이명이 있고 불갑초 또 석상채라는 그런 본초 양념을 가지고 있어요.
맛이 달고 냉하고 간에 있는 과부화를 내려주고 눈에 있는 열기를 내려주고 이렇게 촉촉하게 진액을 공급해 주는 작용이 뛰어난 게 바로 돌나물입니다. 평소에 안구 건조증이 있으신 분들은 돌나물로 나물 해서 많이 드세요. 그럼 정말 좋고 흔하게 봄에 나는 봄나물이잖아요. 생명력이 워낙 강해요. 바위 틈새 틈새 사이에서 마당 모퉁이에서 응달 져서 다른 풀들은 못 자라고 죽는데 얘만 얘는 습기만 있으면 그냥 생명력이 많기 때문에 쭉쭉 자라나거든요.
그리고 이 돌나물은 정말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철분 비타민 A B B1 B2 C 니아신 이런 다량 함유되어 있는 미량 영양소의 보고가 이 돌나물에 있다. 생각하시면 되고 굉장히 귀여워요. 작고 굉장히 오동통한 잎의 수분 함량은 수박보다도 많습니다. 또 칼슘의 함유량이 우유의 두 배나 되기 때문에 우리 여성들 갱년기 여성들의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도 얘를 살짝 쪄가지고 음지에서 완전히 건조한 다음에 그것을 1년 내내 쓰셔도 좋아요.
감국
해열 작용 해독 작용에 도움을 주고 안구 건조증에 좋다는 거 그다음에 제가 소개시켜드릴 게 감국 국화과의 한 종류죠 달 감에 국화 국 해서 단맛이 나는 국화를 감국이라고 얘기해요. 얘는 약재로 많이 쓰고 제가 이제 학생 때 본초 실습 시간에 가을에 이제 산행을 가면 이렇게 국화꽃필 때 이렇게 따서 먹어보기도 하고 그러거든요. 그때 약간 이 맛이 달면서도 쓴 약간 오묘한 맛이 나는 그런 느껴지는데 이 감국이 바로 청안 그니까 맑을 청의 눈 눈을 맑게 하는 그런 역할이 있어요. 그래서 자꾸만 시력이 떨어진다든지 눈이 자꾸 충혈되고 피곤하고 이럴 때 눈을 맑게 해주는 작용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왜 스트레스받으면 막 이게 열린다 뚜껑 열린다 열받는다 이렇게 표현을 하잖아요. 주로 막 얼굴 쪽으로 상기가 되죠.
그럴 때 이 열이 몰리는 얼굴이 상기가 되는 곳 중에서도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게 바로 어디일까요. 코도 아니고 입도에 바로 눈입니다. 눈에 열이 몰리게 되면 눈이 피로하고 충혈되고 아니면 증상이 계속 오래 지속이 되잖아요. 그럼 시력이 바로 약해진다든지 눈 안에 막 막이 낀다든지 이런 증상이 많이 생기거든요. 요럴 때 청열 명목 열을 내리고 눈을 맑게 하는 그런 작용을 하는 게 감국이라는 거 꼭 기억해 주시면 좋겠구요.
결명자
그 다음에 이 청눈차의 재료에서 결명자가 빼놓을 수가 없겠죠. 결명자차라도 많이 저기 우려서 드실 텐데 결명자 하면 다 눈 이렇게 생각하실 거예요. 눈하고 간하고는 관련이 참 많습니다. 눈이 건조하고 자꾸만 피곤하고 열감이 있고 충혈이 될 때는 간의 열을 내려주는 본초인 이 결명자가 보약이 될 수 있어요. 결명자는 청열 명목시키는 효능이 있다. 그래서 온 국민이 아는 눈을 맑게 하는 차 하게 되면 결명자 차를 빼놓을 수가 없겠죠. 그래서 이 감국하고 결명자 하게 되면 적응증이 비슷하다는 거 열이 눈으로 다 막 몰려서 생기는 충혈감 피로감 피력이 떨어지고 눈이 침침하고 건조하고 뻑뻑한 그럴 때 사용하지만 약간씩 다른 점은 있어요.
감국과의 적응증이 감국은 주로 눈 코 입 이렇게 상체 열을 가볍게 위로 확 날려주는 그런 역할을 한다고 한다면 결명자는 진짜 실혈증 진짜 열 허혈이 아니라 진짜 뜨거워서 생기는 실혈증에 많이 사용을 해요. 그래서 전신을 쿨링 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게 바로 결명자입니다. 전체를 다 쿨링 시켜주는 에어컨 같은 역할 그러니까 체질적으로 몸에 열이 있고 막 과음을 많이 해서 간에 과부화가 걸려 있다든지 혈압도 높고 막 뚱뚱한 사람이 열을 밑으로 쫙쫙 빼내고 삭히는 역할이 바로 결명자다 그래서 감국은 선풍기 역할을 한다고 한다면 결명자는 에어컨 역할을 한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약성이 좀 차고 쓴 맛을 날 수 있기 때문에 좀 허약한 환자 허증 환자는 소화 불량이라든지 불면증 현기증 두통을 유발할 수 있으니까 그럴 땐 이걸 조금 줄여갖고 쓰시면 좋아요. 안구 건조증이 심한 환자분들에게 제가 종종 이렇게 청눈차 레시피를 알려드리고 집에서도 꾸준히 드시라고 차 처방해 드리는데 이거 드시는 분 안구 건조증 때문에 이거 드시는 분들의 표현을 빌자면 먹었는데 왠지 왜 눈에 열이 확 이렇게 없어지는 눈이 시린 증상이 좀 없어지고 눈에 열 뻗치는 증상이 조금 가라앉는다 그래서 눈이 좀 맑아지네요. 진짜 청눈차네요. 이런 얘기 많이 해주시거든요.
마무리
그리고 지금 다 우러나는데 한번 먹어볼게요 맛은 한약 맛처럼 그렇게 강하지가 않아요. 특유의 한약 맛이 없이 결명자랑 이 감국이 들어가 있어가지고 드시기에 굉장히 순하실 거예요. 식혀서 드셔서 물 대신으로 꾸준히 주드시는 분들도 좋고 애들도 책 많이 보고 컴퓨터 하고 되게 막 인터넷 많이 하잖아요. 핸드폰 많이 하잖아 안구건조증 시력 저하 때문에 요즘 난립니다. 그럴 때 요거 한 잔씩 매일 드셔주시면 한 잔 아니라 여러 잔 드셔도 순해서 물 마시는 것 같다. 이런 맛이 정확할 것 같아요. 특유의 향이 없어서 목 넘김이 좀 쉽다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안구 건조증 심하신 분들은 많이 끓여놓고 쟁여놓고 물처럼 수시로 드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원문 영상 - 김소형 채널 H
https://www.youtube.com/watch?v=GZm_dl5sc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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