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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생활

바나나 잘 먹는 방법과 보관법

by 건강한레시피수집 2024. 3. 7.

바나나

바나나는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과일 중 하나인데요. 맛도 좋지만 운동하는 사람들이 특히 좋아할 만큼 영양성분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과일이죠. 이 바나나의 효능을 더 높일 수 있는 먹는 방법과 보관법에 대해서 김소형채널 H에서 알려주셔서 정리해 보게 되었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김소형 원장님이 알려주는 바나나 먹는 법

  • 견과류와 함께 먹기
  • 우유와 함께 갈아 먹기
  • 시나몬가루와 함께 먹기

바나나 정말 맛있고 정말 건강하게 먹는 궁합 먼저 제가 알려드릴게요. 어떻게 먹느냐? 첫 번째 견과류랑 같이 드시면 바나나 공복에 먹으면 큰일 날 것처럼 절대 먹으면 안 된다고 얘기하잖아요. 왜 바나나가 위산 분비 촉진시켜서 역류성 식도염 있는 사람 또 신물 넘어오는 분들에게는 해로울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어떻게 먹느냐? 견과류를 함께 먹는 게 해결책이 될 수 있어요. 같이 먹게 되면 일단 맛도 좋고 영양 궁합도 좋아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조화를 이루기 때문에 좀 양질의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는 데다가 포만감도 훨씬 더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 번째 바나나 우유하고 갈아서 리얼 바나나 우유로 드시면 됩니다. 시중에 바나나맛 우유라고 있죠? 바나나가 진짜 들어있는 게 아니라 좀 바나나 향을 첨가한 거잖아요. 그런 바나나 향 우유가 아니라 리얼 진짜 바나나 우유를 만들어 한번 드셔보세요. 우유하고 바나나 궁합이 이렇게 좋은 거였어 하실 겁니다.


세 번째 시나몬을 뿌려주세요. 바나나하고 시나몬의 궁합 좋습니다. 맛 더 좋고 향도 정말 잘 어울리고 일단 먹으면 소화도 잘 돼요. 아셨죠? 요 궁합 꼭 기억하고 있다가 응용하세요. 이런 분들은 반드시 바나나 드셔야 돼요. 제가 효능을 꽉 짚어드릴게요.

 

바나나가 도움이 되는 경우

첫 번째 혈압 높으신 분들 바나나 챙겨 드세요. 바나나에 풍부한 칼륨이 혈압 떨어뜨리는 데 도움 받을 수 있어요. 혈압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혈관을 확장시켜서 혈액순환 원활하게 하는 게 중요하잖아요. 바나나의 칼륨이 많거든요. 내 몸에 남아 있는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는 그런 작용을 하는데 그중에는 이 혈압을 높이는 나트륨 포함돼 있습니다. 연구를 보면 식품으로 칼륨 섭취를 늘리잖아요. 그러면 우리 신장이 나트륨 배출을 활발하게 진행해서 혈압을 떨어뜨릴 수 있다 이런 연구 결과도 보고된 바가 있습니다. 칼륨이 많은 바나나를 먹게 되면 나트륨 배출을 활성화시켜서 혈압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드시죠

 

두 번째 스트레스 엄청 많이 받는 날 그때 바나나 챙겨 드세요 누구랑 싸웠다 나 너무 슬프고 우울하다. 이럴 때 바나나가 좋은 위로 역할을 해줄 수가 있습니다. 바나나가 무슨 위로야 위로는 하실 텐데 스트레스를 잘 받는 분들에게 보약처럼 꼭 필요한 호르몬이 있습니다. 그게 뭐냐? 행복 호르몬 많이 들어보셨죠? 네 세로토닌입니다. 이 세로토닌은 기분, 수면, 기억력, 불안감 초조감 깊은 관련이 있어서 세로토닌이 왕성하게 분비되잖아요.


그럼 좀 울적하던 기분도 좀 밝아지고 일상적인 감정 상태로 빠르게 회복이 되거든요. 근데 보통 세로토닌은 규칙적인 식사 운동, 충분한 안정, 휴식만으로 자연스럽게 생성이 됩니다. 그렇지만 스트레스, 운동 부족, 불규칙한 식 식습관 이런 것들 때문에 세로토닌 결핍의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행복이라고 하는 건 멀리 있지 않습니다. 바로 이 세로토닌을 채우잖아요. 그러면 우리가 행복 행복 행복감을 찾을 수 있는 겁니다.

 

세로토닌의 전 단계라고 할 수 있는 필수 아미노산이죠. 트립토판 성분 이게 바나나에 많습니다. 그래서 바나나 많이 드시고 음식을 통해서 내 몸에 흡수된 트립토판이 뇌로 도달하잖아요. 화학 단계를 거치면 세로토닌 분비가 증가되는 겁니다. 내가 좀 예민해져 있네. 좀 짜증이 심하네. 일상이 너무 힘들고 좀 피곤하네 그럴 때 바나나 바나나를 탁 먹으면서 행복 그리고 기력을 충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세 번째 나 쥐가 잘 난다 바나나 많이 드십시오. 운동선수들이 근육 경련 예방하기 위해서 바나나를 먹는 과학적인 이유를 살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바나나에는 마그네슘 하고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요. 마그네슘하고 칼륨. 네 근육하고 신경이 좀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영양소죠.

근육 경련을 예방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영양소이기도 합니다. 어머나 자다가 쥐가 잘 나는데 어머 다리가 너무 아플 정도인데. 네 저녁 식사에 바나나를 추가해 보시는 것도 좋겠다. 좋습니다. 단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먹는 시간입니다. 잠자기 직전에는 가급적 아무것도 안 먹는 게 좋겠죠. 적어도 취침 2시간 전 아무리 늦게 먹어도 취침 1시간 전에는 드시는 게 좋다는 겁니다. 바나나는 다른 탄수화물에 비해서 소화가 잘 돼요. 그래서 잠자기 1시간 전이면 충분히 내 몸에서 자기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네 번째 숙취가 너무 심하네. 바나나 드세요. 바나나는 숙취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숙취의 중요한 원인 중에 하나가 탈수 그리고 칼륨 결핍이거든요. 바나나에는 마그네슘하고 칼륨이 많다 그랬죠. 위산을 중화하기 때문에 속 쓰리고 매스꺼움, 그다음에 혈압 상승으로 생기는 이런 두통 이거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여러모로 숙취 해소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술 먹고 난 다음 날 매운 짬뽕으로라도 좀 달래야겠어. 속 더 버리지 마시고 속 편안한 바나나로 해결해 보세요.

 

요약

정리해드릴게요. 바나나 꼭 필요한 분 혈압 관리해야 된다. 스트레스 너무 많다. 쥐가 잘 난다. 숙취 심한 날에 드셔라라는 말씀드렸습니다. 오늘 마트에 가셔서 바나나 사 와야겠다 하실 분들 정말 많으실 것 같아요. 주의하실 점은 너무 많이 드셔도 좋지 않다는 겁니다. 바나나 하루 적정 섭취량 2개 정도 식사 대용이라든지 간식으로 12개 정도는 드실 수 있지만 밥 간식 다 먹고 나서 어 바나나도 좋다며 바나나까지 드시는 거는 네 살만 찝니다.


몸에 아무리 좋은 바나나라고 하더라도 하루에 한 2개씩 적당히 챙겨 드시기 바랍니다. 바나나가 좋긴 한데 이 바나나는 보관이 참 어렵다 하시는 분들 계세요. 보통 바나나 송이로 사잖아요. 처음에 한두 개씩 맛있게 먹다가 점점 마음이 급해져요. 슬슬 색깔이 변색이 되기 시작하면 일단 마음이 급합니다. 바나나에 생기는 갈색 반점 이걸 우리가 슈가 스폿이다 얘기를 하는데 이 시기에 바나나가 정말 최고의 맛있는 시기잖아요. 그런데 이때가 넘어가면 어때요? 바나나가 상하기 시작해 막 물러지고 벌레도 심하게 꼬이잖아요.

 

바나나 보관법

제가 오늘 바나나 벌레 없이 오랫동안 싱싱하게 보관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 바나나 사는 즉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주십시오. 이렇게 물로 씻잖아요. 표면의 잔류 농약 이물질은 물론이고 바나나 껍질에 끈적하게 들러붙은 이물질도 제거가 돼서 좀 벌레가 들 꼬이게 됩니다.  씻은 다음에 어떻게 키친타월로 물기를 잘 말려주셔야 됩니다.


두 번째 바나나는 이 꼭지를 제거하거나 포일로 감싸주잖아요. 그럼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어요. 바나나가 변색되는 이유가 바로 식물의 숙성과 노화를 가져오는 에틸렌 가스 때문입니다. 바나나의 에틸렌가스는 바로 어디 바나나의 꼭지 부분에서 발생하거든요. 그래서 꼭지를 제거하거나 그 부분을 호일로 싹 감싸잖아요. 그럼 갈변을 막고 보다 오랫동안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게 됩니다.

 

선크림 사용하는 방법은 효과가 좀 더 확실합니다. 바나나에 선크림까지 발라줘. 바나나는 꼭지 1cm 정도 남기고 잘라요. 그다음에 무기자차 선크림 그 꼭지에 펴 바른 다음에 랩으로 단단히 감싸서 보관하시면 됩니다. 선크림은 무기자차 선크림이어야 해요. 왜 바르면 하얗게 뜨는 백탁 현상이 일어나는 그 선크림 맞습니다. 선크림에 들어있는 티타늄 디옥사이드 성분이 에틸렌을 흡착해 그래서 무기물로 바꾸는 광촉매 반응을 응용하는 겁니다. 실제로 tio2 광촉매 방식은 그 과일 유통 현장 있잖아요. 거기서 사용하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꼭 한번 응용해 보세요.


세 번째 우리 식구도 적구나 바나나 한 송이 사면 2주 정도는 좀 오래 먹고 싶다. 냉장고로 가시면 됩니다. 상온에서만 보관하는 경우, 그리고 냉장고에서 보관하는 경우를 비교한 실험을 보면은 껍질은 냉장 보관하면 더 일찍 까매지긴 해요. 하지만 속에 바나나 과육은 냉장고에서 보관하는 게 좀 더 길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바나나의 숙성도가 딱 좋을 때 그때 냉장고로 보내지면 그 상태로 맛있는 바나나를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는 말이죠. 냉장실에 보관할 때는 과숙성 안 되도록 꼭지를 반드시 어떻게 제거하고 키친타월에 한번 싸서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넣어서 채소 칸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야물딱지개 바나나 보관하는 방법 다시 서머리 해드릴게요. 바나나는 흐르는 물에 씻어서 잔류 농약 끈적한 이물질 제거해 주고 꼭지는 어떻게 1cm만 남겨놓고 자른 다음에 무기자차 선크림을 펴 바르고 랩으로 단단히 감싸서 보관하면 갈변 현상 막을 수 있다는 말씀드렸습니다. 조금 더 오래 먹고 싶다. 그럼 꼭지를 제거하고 밀폐 용기 아니면 지퍼백에 담아서 냉장고 채소 칸에 보관하시면 2주 정도 드실 수 있다는 말씀드렸습니다. 오늘도 바나나로 해밀리 하세요.

 

원문영상 - 김소형채널 H

https://www.youtube.com/watch?v=wMpWV8Eic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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