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주말에 미술관에 갔다.
신문을 보다 우연히 마주친 전시회 내용이었다.
"중국미술의 오늘"이라는 주제였는데...
섬세한 붓터치와 동양화적 느낌이 아주 강한 그림들이 많았다.
요즘 한국만화가들이 내어 놓은 일러스트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인물화들이 섬세하고 파스텔톤이었다.
노란 은행나무잎이 무성하게 펼쳐진 뒷뜰 풍경은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제복이나 군인들 몽고인들의 모습을 주제로 많이 삼았다.
좀 춥기는 했지만 간 만에 도심 속의 공기에 벗어났다는 것이 기분 좋았다.
봄이 되면 다시 한 번 와야 겠다.
반응형
'2020년 이전글 > 2014년 이전 여행로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 Mysql Expo (2) | 2008.04.21 |
---|---|
라스베가스를 들리다. (0) | 2006.01.08 |
미국 아리조나, 세도나 (2) | 2005.12.24 |
길상사를 찾아서 (0) | 2005.03.15 |
2005년 6월 일본에 갈 거다!!! (2) | 2005.02.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