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밀빵이라 함께 먹으면 딱 좋은 따끈한 감자스프 레시피

날이 흐린 날은 왠지 따끈한 음식이 생각이 납니다. 수제비, 떡국, 칼국수 그리고 수프까지 왠지 이렇게 쌀쌀하고 축축한 날에 먹으면 포근해지고 따뜻해지는 느낌이 드는 음식입니다. 오늘은 건강한 레시피를 알려주시는 서정아의 건강밥상에서 포근한 감자를 가지고 만드는 감자수프 레시피가 있어 가져와봤습니다. 한 끼 식사로 거뜬할 수 있는 맛있는 레시피이니까 꼭 참고해 보세요.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두었습니다.

 

재료 및 요약레시피

재료 : 감자, 양파, 마늘, 비건소시지, 캐슈, 파슬리, 후추

1. 감자 양파를 썬다
2. 양파와 마늘을 볶는다
3. 소시지를 넣고 볶는다
4. 양파가 투명해지면 감자를 섞는다
5. 물을 넣고 끓인다
6. 감자가 익으면 캐슈간것을 넣는다
7. 소금 간한다. 
8. 후추 파슬리 올려 그릇에 담아낸다

 

서정아님 따라 감자수프 만들기

감자수프 만들기

잘 지내셨어요. 오늘은 톡톡한 통곡물빵과 아주 잘 어울리는 소시지 감자 수프 레시피를 소개해 드려요. 얼려두었다가 따뜻하게 데워 먹어도 좋은 수프 재료도 간단하니까 만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먼저 채소들을 손질할게요 양파를 잘게 잘라주세요. 크기가 작다면 한 개 정도 크다면 반 개 정도 잘라주시면 되겠어요. 

 

감자를 굵직하게 뚝뚝 잘라주세요. 저는 절반은 껍질째 사용할 거고요 절반은 껍질을 까서 사용했어요. 편안하게 묵직하게 뚝뚝 잘라주는 거예요. 그리고 소시지를 만들어 먹고 있거든요. 혹시 필요하실지 모르니 수프 만들고는 살짝 소개해 드릴게요 소시지는 세 개 정도 뚝뚝 잘라주세요 소시지를 만들 때 허브들을 넣거든요. 수프를 은근히 맛있게 만들어 줄 거예요.

 

믹서에 캐슈 1/2 컵과 물 한 컵을 넣고 곱게 갈아주세요. 캐슈 우유가 있다면 스프를 끓이다가 캐슈 우유를 넣어주시면 되고요 캐슈 우유가 없다면 저처럼 이렇게 갈아서 캐슈 크림을 만들어서 사용하시면 되겠어요. 캐슈 대신 귀리를 넣고 갈아서 귀리 우유를 사용하셔도 좋아요. 

 

적당한 냄비에 오일을 두르고 잘게 썬 양파 넣어주시고요 다진 마늘 한 조각 정도를 냄비에 넣고 볶아주세요. 달달 볶아주시다가 양파가 투명해지면 소시지를 넣고 볶아주세요. 좀 으스러져도 괜찮아요. 맛있어지거든요. 만약 소시지가 없다면 말린 오레가노나 말린 타임을 반 작은 술 정도 넣어주시면 밋밋한 수프가 좀 입체적으로 느껴지실 거예요.

감자를 넣고 한두 번 섞어주고는 물을 부어주세요. 물을 붓고 섞어주고는 뚜껑을 닫고 15분 정도 길게는 20분 정도 감자를 잘 익혀주세요. 
뚜껑을 열어보면 음 허브 향이 벌써 맛있을 것 같아요. 감자가 잘 익었으면 갈아두었던 캐슈 크림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뽀얀 캐슈크림이 너무 맛있어 보이지요. 그리고 소금 간  1과 1/2 작은술 혹은 조금 더 넣어서 기호에 맞게 간을 해주시고요. 불을 끄고 후추를 넣고 잘 섞어주시면 된답니다. 자 다 되었어요. 그릇에 담아볼까요.

 

우와 너무 맛있을 것 같죠. 차우드수프 느낌이 물씬 나는 맛있는 감자 수프가 완성되었어요. 파슬리 잎 살짝 얹고 후추도 잘 섞어주면 맛있는 소시지 감자 수프가 되는 거죠. 먹어볼게요 은은한 허브 향이 있고요 단맛을 가진 캐슈가 감자와 부드럽게 너무 잘 어울려요. 통곡물 빵을 이렇게 적셔서 먹으면 정말 근사한 브런치가 된답니다. 혹시 궁금하신 분 계실지 몰라 비건 소시지 만드는 방법도 잠깐 소개해 드릴게요

 

비건소시지 만들기

쫄깃한 식감과 함께 고소하고 담백하고 향신료들이 잘 어우러진 비건 소시지 만들기 소개해 드릴게요 따뜻한 물을 볼에 담으시고요. 아미노 간장 올리브 오일 조청이나 메이플 시럽 펜넬 세이지 그다음에 소금 뉴트리셔널 이스트 양파 가루 마늘가루 고춧가루를 넣고 잘 섞어주어서 가루들이 잘 풀어지고 잘 어우러지도록 하는 거예요. 여기에 다진 호두 조각들 그리고 다진 비트 조각들을 넣고 통밀가루 글루텐 가루를 넣고 잘 섞어서 반죽해 주시면 된답니다. 손으로 치댄다기보다는 잘 뭉쳐준다는 느낌으로 반죽해서 덩어리로 만들어주시면 되겠어요. 

 

반죽을 4분의 1 컵씩 덩어리로 만들어요.  천 조각들 위에 반죽을 소시지 모양으로 만들어서 올리는 거예요. 보통 소시지 만들 때 호일에 싸서 찜기에 찌거든요. 이렇게 면포가 있으면 면포 위에다가 소시지를 올리고 소르르 말고는 양쪽을 묶어주는 거예요. 넓은 냄비에 찜틀 위에 소시지를 올려서 샘불에서 끓이고요 중 약불로 줄여서 20분 정도 쪄내면 된답니다.

 

하나씩 풀어보면 어때요 맛있을 거 같죠. 팬의 기름을 살짝 두르고 구워서 먹어도 참 좋답니다. 종이로 잘 감아서 냉동고에 보관해 두었다가 오늘처럼 필요한 때에 꺼내서 사용하시면 되겠어요. 구운 소시지의 단면을 살짝 썰어서 보여드리면 이런 느낌의 소시지가 된답니다. 붉은빛의 비트가 소시지를 더 화려하게 하죠. 육가공품 드실 때 조금 염려가 되신다면 건강과 환경을 생각해서 한 번쯤 만들어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수프보관방법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요 남는 수프가 있다면 이렇게 실리콘 아이스 큐브 틀에 담아서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다가 필요한 때에 꺼내서 필요한 양만큼만 배워서 드시면 좋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소시지 만드는 방법과 함께 따뜻하고 부드러운 소시지 감자 수프를 소개해 드렸어요. 오늘 영상이 유익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버튼 꾹 눌러주시고요 서정아의 건강 밥상 홈페이지에 오셔서 구독 신청하시고 웹사이트에 업데이트되는 포스팅도 놓치지 말고 받아보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원문 영상 - 서정아의 건강밥상

https://www.youtube.com/watch?v=HMEQKE-shJI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