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쉽게 구하는 재료로 근사한 요리만들기 오이말이 레시피

오이 좋아하시나요? 전 입이 심심할 때도 오이 먹는 것 좋아하는 특유의 시원한 향을 무척 좋아해서 꽤 좋아하는 채소 중 하나입니다. 오이는 의외로 호불호가 있는 채소인데요. 오이 특유의 향을 싫어하는 분들도 있으신 것 같더라고요. 오늘은 수분 듬뿍 함유하고 있는 오이로 만드는 건강한 롤 레시피를 캘리포니아 건강밥상 영상에서 가져왔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하단에 올려두었으니 참고하세요~ 너무 만들기도 간단한데 보기에는 그럴싸한 오이롤 그럼 한 번 만들어 볼까요?

 

재료 및 요약레시피

재료 : 오이,오이, 비트, 깻잎, 피망, 팽이버섯, 무순, 사과

1. 오이는 필러로 얇게 저며둔다
2. 모든 재료를 채썰어 준비한다
3. 얇게 저민 오이위에 채 썬 야채를 골고루 넣고 말아 둔다
4. 땅콩버터, 간장, 매실청, 레몬즙, 마늘 넣고 소스 만들기
5. 소스에 찍어 맛있게 먹는다

 

칼밥님과 함께 오이롤 만들기

이 오이 말이는 애피타이저로도 좋고요. 특히 손님 초대나 특별한 날에 한 주씩 만들어서 식탁에 올리면은 인기가 아주 좋더라고요. 속 재료는 텃밭에서 나오는 오이랑 비트 깻잎 등을 따서 해보려고 해요. 피망이 있다면은 피망을 쓰셔도 되고요 저는 베이비 피망을 빨간색 노란색으로 준비했어요. 팽이버섯도 약간 준비를 했는데요. 혹시 무순이 있다면은 넣으셔도 좋겠죠. 그리고 이 사과를 좀 넣어주면 정말 맛있어요. 

 

재료준비하기

그럼 먼저 오이부터 준비해 볼게요 오이는 필러로 말이 할 수 있도록 이런 식으로 얇게 썰어주시면 되겠어요. 베이비 피망도 씨를 빼고 채를 썰어주시고요. 깻잎도 , 피망 길이랑 비슷하게 썰도록 할게요 사과는 깨끗이 씻은 다음에 껍질째 반개 정도를 사용할 거예요. 이것도 굵은 채로 썰어주면 되겠죠. 이 사과가 약간 들어가면은 새콤달콤한 맛이랑 아삭한 식감이 어우러져서 더 맛이 나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비트를 채를 칠 텐데요. 

 

이 속 재료는 이런 비트도 좋고요 집에 있는 상추나 아스파라거스 등 무슨 야채든 다 활용 가능하겠죠. 말이를 해볼게요 오이를 한 장 깔아주시고요 피망을 두세 가닥씩 넣을게요 깻잎도 약간 넣어주고요 팽이버섯도 몇 가닥 넣을게요 사과도 넣고요 마지막으로 비트도 약간씩 넣어줄게요 이렇게 해서 돌돌 말아주면 되는데요.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속 재료는 다른 웬만한 야채는 다 활용 가능해요. 그래서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 활용해서 더 맛있게 한번 만들어 보시면 좋겠네요.

 

소스 만들기

이제 소스를 만들어보도록 할게요 땅콩버터를 한 칸 줄어주시고요 간장도 한 칸 줄 넣을게요 매실청은 두 컷을 넣어주시고요. 레몬즙부터 두 큰 술, 마늘 한 작은 술 넣고요 겨자 한 작은 술 넣으시면 되겠어요. 이 소스 재료들은 취향에 따라 가감하시면 되고요 저는 좀 더 새콤한 맛을 좋아해서 레몬즙을 약간 더 넣도록 할게요. 이 소스는 스프링 롤을 할 때 사용하셔도 참 좋아요.  오이 한 개가 양이 많이 나왔죠. 이렇게 소스를 끼얹어서 먹어도 좋겠죠. 어쩌면 이렇게 씹어 먹을수록 더 맛이 나죠 오이랑 깻잎 사과 그리고 땅콩 소스의 조합은 정말 환상적인 그런 맛을 내주네요.  여러분들께서도 이 오이 말이 꼭 한번 해보시길 바래요 

마무리

채소를 다양하고 맛있게 먹는 방법 조금만 변화를 주어도 다채롭고 근사한 요리로 변신하니 냉장고 안에 채소 꺼내 근사하게 저녁 한 끼 해결하는 것 어떨까요? 고소한 땅콩소스에 콕 찍어 먹는 오이말이 어찌 보면 월남쌈과도 많이 닮은 듯합니다. 각자 취향에 맞게 다양한 채소를 바꿔가며 넣는다면 지루하지 않게 건강한 채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문 영상 - 캘리포니아 건강밥상

https://www.youtube.com/watch?v=tBLbnDrE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