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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레시피수집

봄과 닮은 레몬연근조림으로 입맛살리기

by 건강한레시피수집 2023. 4. 23.

연근 lotus root

연근조림 하면 검은 빛깔의 짙은 간장색이 배어 있는 조림 생각나시나요?  맑은 빛깔의 연근조림 봄과 닮은 향긋한 연근조림 레시피를 문숙님이 알려주시는 영상이 있어 해당 영상의 내레이션과 영상을 캡처하여 내용을 정리해 봤습니다. 몸도 마음도 왠지 향긋하고 개운해질 것만 같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재료 및 요약레시피

재료 : 연근, 다시마, 간장, 조청

  1. 연근은 물에 담궈 불린 후 건져낸다.
  2. 물, 간장, 조청, 다시마를 넣고 끓인다.
  3. 물이 끓으면 연근을 넣는다.
  4. 레몬 반개즙을 내어 넣는다.
  5. 졸여지면 불을 끄고 레몬제스트를 넣고 마무리한다

 

문숙님과 함께 만드는 연근조림

여러분 하루하루 문숙입니다. 오늘은 그 저번에 그 우엉조림에 이어서 연근을 한 번 졸여볼게요 연근과 우엉은 그 기운이 다릅니다. 그래서 그 졸일 때도 약간 다르게 졸일 수 있어요. 우엉은 조금 더 그 신장의 기운을 북돋아 주는 그런 이제 수의 기운이 강하다고 말씀을 드렸죠. 연근은 동양 사람들이 특히 많이 먹는 아주 좋은 뿌리 야채입니다. 

 

연근의 특성

그래서 그 연근이 음 이렇게 구멍이 나 있어서 도시락을 쌀 때나 아니면 집에서 밥을 먹을 때도 이것이 꼭 한두 개가 있으면 괜히 그 마음이 이렇게 가벼워지고 음식이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꼭 그 연근 조림을 해서 냉장고에다 넣어 두고 꼭 하나하나 두 개 아니면 세 개 정도를 한 끼에 먹곤 합니다. 

 

그래서 연근을 이제 졸여보는데요. 연근은 탄수화물이 굉장히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래서 하시기 전에 물에다 잠깐 담궈 놓으세요. 담그는 동안 뿌옇게 탄수화물이 묻어 나옵니다. 그러면 어 체에 이렇게 걸러서 쓰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물에다 잠깐 불렸다가 제가 건진 겁니다. 그래서 이걸 한번 해볼게요 굉장히 간단하면서도 상큼하고 맛있어요. 

 

조릴 국물 만들기

음 자 여기에 맨 처음에 불을 키고 팬을 달구기 시작하면서 여기다가 물을 부으세요. 조릴양이니까 그 연근이 넉넉하게 약간 들어갈 수 있도록 물을 부어주시면 됩니다. 여기다가 다시마를 하나 넣어주세요. 그래서 다시마를 넣어야지 국물이 맛있어지니까 제가 다시마를 얇은 걸 하나 넣을게요 자 여기다가 간장이 있으시죠 자 간장을 이 정도면 될 것 같아요. 짙은 색깔이 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자 그다음에 필요한 게 바로 현미조총이죠. 자 현미조청 들어갑니다. 현미조청을 넣고 같이 국물을 만드세요. 이렇게 어 현미조청과 물과 그리고 간장을 조금만 넣어서 다시마와 함께 서서히 이렇게 끓여주세요. 

 

연근, 레몬주스 넣고 끓이기

자 여기다가 끓기 시작하면 연근을 넣어보면 됩니다. 자 이렇게 연근을 넣고요 그 다음에 어 들어가는 게 있습니다. 그게 레몬입니다. 이 연근에는 레몬을 조금 넣어주면 아주 상큼한 맛이 돼요. 레몬이 없을 때에는 유자가 맛있습니다. 유자가 나올 때는 유자로 레몬을 대신하면 더 맛있어요. 그래서 유자를 그 껍질을 잘라서 넣는다던가 이제 보여드릴게요 어떻게 넣으면 좋을지 레몬을 우선 반으로 잘라서 넣고요 이거를 짠 다음에 반 개 정도면 될 거 같아요 그래서 반 개 정도 해놓고 자 이때 아 다시마는 꺼내시고요. 여기다가 레몬주스를 살짝 넣어서 같이 조려지도록 해서 해주세요. 

 

레몬주스 그다음에 이 레몬 껍질을 아주 잘 씻으셔서 껍질까지 사용해 주세요. 껍질이 아주 향긋하고 맛있는 냄새가 나거든요. 그래서 이걸 가늘게 잘라서 이것도 좀 넣어서 이렇게 살살 조여주시면 되겠습니다. 여기다가 레몬 껍질의 제스트라고 하죠. 이걸 맨 마지막에 레몬 제스트로 양념을 할 거예요.  한번 볼까요. 음 그래서 색깔이 아주 짙으지 않으셔도 됩니다. 음 너무 잘 레몬 향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상큼한 봄 연근조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불 끄고 레몬제스터 넣고 마무리하기

너무 잘 된 것 같아요. 이렇게 간단하게 연근 조림이 돼요. 이렇게 해놓으면 이것도 이 삼일 동안 먹을 수 있거든요. 특히 저는 일하러 갈 때 도시락을 싸가지고 가기 때문에 꼭 도시락에 연근 두세 쪽이 들어있습니다. 자 여기서 멈출게요 다 된 거 같아요. 그 불을 끄고요 에너지가 가라앉는 동안 여기다 레몬 제스트 넣겠습니다. 레몬 제스트는 그냥 잡고 껍질을 그냥 노란 부분만 이렇게 아 레몬 향이 굉장해요. 그래서 이게 연근을 씹을 때 같이 레몬 제스트가 같이 씹혀요 그럴 때마다 입안에 아주 상큼한 봄 냄새가 같이 들어갈 겁니다. 노란 부분만 하시면 돼요 하얀 부분은 안 하셔도 됩니다.

 

마무리

자 이렇게 돼서 하는데 아 너무너무 예쁜 연근 조림이 되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해서 그래서 한번 그릇에 담아볼게요 어 정말 맛있을 것 같지 않아요. 자 여기다가 레몬 제스트를 더 해서 올리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레몬과 레몬 제스트를 넣은 연근조림 봄 맛이 가득 들어있는 어느 나라 사람이 먹어도 아무런 부담이 없는 그런 연근조림 만들어 봤습니다. 여러분의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 나름대로 봄을 입안에 한가득 넣어주는 그런 연근조림이었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문숙입니다.

 

원문영상 - 하루하루문숙

https://www.youtube.com/watch?v=a_k03fo0l7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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