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숙님의 자연식 레시피 야채수프 만들다

 

문숙님의 자연식
야채수프 레시피

오늘은 평소 즐겨 보던 하루하루 문숙의 자연식 레시피 중 야채수프를 만드는 방법을 보고 만들어봤다. 야채수프하면 겨울날에 먹는 음식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요즘같이 장마기간이 길어질때 뜨끈한 야채수프 한그릇으로 몸의 면연력을 높일 수 있다면 이만한 여름 보양식이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모두 힐링을 요리해요"라는 문구가 참 좋다. 편안해지는 영상만큼이나 야채수프도 편안하고 따뜻한 맛이다. 문숙님의 영상을 참조하여 나도 집안에 있는 야채를 모조리 꺼내어서 야채스프를 만들어 본다.

 

 

야채수프 재료

 

 

야채스프에 꼭 들어가야 하는 것 세가지 양파, 샐러리, 당근 외에는 냉장고에 있는 넣고 싶은 야채를 준비하면 된다.

나의 경우는 양파, 샐러리, 당근 그리고, 렌틸콩, 아스파라거스, 호박, 감자, 토마토 냉장고 안에 있는 아이들을 모두 꺼냈다. 그리고, 간을 맞출 바다소금과 돌소금 향신료로 파슬리, 월계수잎을 준비했다. 

 

서양야채수프의 기본재료가 양파, 샐러리, 당근 이 세가지는 꼭 들어간다고 한다. 그리고, 야채수프의 깊은 맛을 위해 월계수잎을 끓일때 함께 넣어주면 좋다고 한다. 렌틸콩을 수프에 함께 넣으면 고소하게 씹히는 맛이 있어 더 좋다. 

 

여기서 양파가 굉장히 중요한데, 고기 하나 들어가지 않지만 이 양파를 잘 사용하므로 달근한 맛이 있는 야채수프를 완성할 수 있기때문이다. 양파의 단맛, 당근의 단맛, 샐러리의 칼칼한 맛이 어우러져 맛있는 야채수프가 완성이 된다. 취향에 따라 비율을 달리해도 되지만, 대체로 양파 : 당근 : 샐러리 = 2:2:1의 비율로 준비하면 된다.

 

 

야채수프 만들기

 

양파를 한 입크기로 썰어서 코코넛유를 두른 팬에 볶는다. 이때 양파가 투명해질정도로 잘 볶는 것이 중요하다.

간을 맞추기 위해 소금을 한꼬집하여 양파위에 살짝 뿌리고 볶는다.

 

 

양파를 약한 불에 서서히 볶아 투명해지면 다른 야채들도 하나씩 넣고 볶으면서 소금간을 조금씩 한다.

1~2시간 불려놓은 렌틸콩도 넣고 같이 볶는다.

 

 

이렇게 오래동안 볶을 때는 포화지방산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식물성 포화지방산이 코코넛유를 사용하면 좋다. 코코넛유를 넣으면 그 풍미도 좋아져 야채수프가 더 풍성해지는 느낌이다. 

 

 

사실 복잡할 것은 전혀 없다. 냉장고에 있는 모든 야채를 한 입크기로 적당히 잘라서 코코넛우유에 잘 볶으면서 적당히 소금간을 하면서 익혀가면 된다. 제대로 된 맛을 내기 위해 양파, 당근, 샐러리가 있으면 되고, 여기에 양파를 처음 볶을 때 투명해지도록 서서히 잘 볶은 후에 다른 야채를 볶으면 된다 정도이다.

 

 

모든 야채들이 잘 볶아져 맛있는 냄새가 올라올때 채수를 부어 푹 끓이기 시작하면 된다. 이때 채수를 넣어도 되고, 미리 만들어 둔 채수가 없다면 물을 부어도 된다. 월계수잎도 이때 함께 넣어서 끓여 준다.

 

 

야채가 뭉근히 푹 끓는 동안 중간중간 파슬리와 소금으로 간을 맞춰 준다.

 

 

이제 토마토를 준비한다. 야채수프의 텁텁한 맛을 중화 시킬 수 있는 토마토는 너무 일찍 넣으면 뭉그러지므로 야채스푸가 뭉근히 푹 끓여진 이후 준비하여 넣어준다.

 

 

푹 끓여진 야채수프에 파슬리로 마무리 한다.

 

 

이제 그릇에 예쁘게 담아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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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수프 레시피의 핵심내용 발췌

아래 영상을 참조하여 만들어 본 야채수프이다. 좀 더 자세한 내용과 설명은 영상을 보면 도움이 된다. 

https://youtu.be/HiRkoEo8qvs

"오늘은 아 요즘 겨울철에 면역이 자꾸 떨어지잖아요. 면역을 올려주고 몸이 개운치 않을 때 항상 몸을 바로 잡아주는 음식은 어떤 걸 생각하셔야 되냐면 몸을 알칼리화 시켜준다라는 생각을 빨리 하시면 됩니다."

 

"몸을 알칼리화시켜주는 밸런스를 맞춰주는 야채 수프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로 말하면 찌개 정도 되는데...그렇게 짜지는 않아요. 짜지 않으면서도 뻑뻑한 야채 수프죠"

 

"기본적으로 야채 수프의 기본은 세 가지야 양파에 당근 그 다음에 샐러리에요. 서양 야채 수프의 어디에든 이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게 서양 수프의 기본은 양파 당근 셀러리입니다. 양파를 넣어야 국물이 맛있어져요. 달큰하고 이것도 달죠."

  
"모든 게 다 국물을 만들 때 요거를 기름에다 볶다가 시작을 하기도 하고 아니면 이걸 물에다 볶다가 그걸 물볶음이라고 합니다. 물 볶음 그니까 그거 물 볶음은 이제 신체가 굉장히 약하신 분이나  전혀 기름을 그 감당하지 못하는 면역력이 나쁜 분이라든가 아니면 간의 활성화가 이미 되지 않아서 기름을 전혀 활성화를 시키지 못하시는 분이 있으세요. 그런 환자들 그런 분들은 물 볶음을 해주시면 돼요" 

"수프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조리를 하는 기름을 써야 돼요 그래서 그 열에 약하지 않은 기름을 쓰면 기름이 쿠킹 하는 도중에 산화가 돼서 몸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거나 오히려 면역을 떨어뜨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포화지방산을 사용하는데찬 공기에서 응고되는 기름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서 뭐 돼지기름이나 소기름도 다 뭐예요. 포화지방산이에요. 그러나 동물성 포화지방산은 너무 많이 먹어서도 문제가 심각하게 일어나고 있죠 그래서 식물성 포화지방산을 씁니다.그렇지 않으면 이 열을 견딜 수가 없어요. 조리를 오랫동안 하는 음식에서는 항상 포화지방산을 씁니다.  그래서 이 경우에는 열을 견딜 수 있는 그 기름 포화지방산의 코코넛 오일이 가장 좋아요."

  
"양파를 얼마나 천천히 잘 볶느냐에 따라서 성공 실패가 결정이 됩니다.  불 조정만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아무나 할 수 있는 음식이에요."  

 

"여기다가 여러분 렌틸콩이라고 아마 많이 들어봤을 거예요. 이게 소화도 잘 되고 아주 맛이 있는 콩이에요. 오늘 이거를 조금 넣겠어요.  한 한 시간 정도 불려놓으면 됩니다."

  
"적당하게 차분히 볶아줘야 돼요 자 샐러리 벌써 색깔이 냄새가 좋죠. 냄새가 좋지~"

"요거 바다 소금이에요.  조금 이렇게 넣고 아주 좋은 셰프들은 이 소금 음식에 따라서 이 소금을 다른 걸 써요 아주 중요해요 스튜를 할 때는 그 대신 소금을 여러 가지를 복합하면 굉장히 그 아주 그 풍부한 맛이 나요."

"주키니 호박이 우리나라 호박보다 조금 더 딴딴해요.  그래서 수프를 할 때는 된장찌개 할 때랑 달리 요 주키니가 조금 더 괜찮아요." 

"이렇게 밑이 따뜻할 때 물을 넣어줘야 돼요 그냥 물입니다."

 
"근데 이게 굉장히 맛이 있어요. 국물에다 넣으면 먹지는 않는데 이제 이거를 우려내는 그 스튜에는 꼭 월계수가 들어가요 
이렇게 끓이다. 보면 이 렌트 콩이 익었느냐 안 익었느냐거든요. 익으면 그 고소한 맛이 유지가 돼야 되니까 "
이 맨 마지막에 토마토가 들어갈 거예요.  왜냐하면 이것들이 텁텁해요."

"파슬리는 슈퍼푸드 해당하는데 우리 몸에 들어가서 디톡스를 파슬리만큼 잘하는 게 없어요. 중금속 을 몸 밖으로 배설시키는 역할을 해요. 그리고 간의 활성화를 돕고 최고의 디톡스 음식입니다."

"순서가 안 맞고 토마토 먼저 하고 뭐 이렇게 되면 맛이 없어요 순서 복습 한번 해보자 기본 재료에 양파 당근 샐러리 2 대 1 대 1 혹은 2 대 2 대 1 양파를 제일 먼저 넣고 잘 볶는다 토마토는 제일 마지막에 넣는다" 

"올리브유를 조금 넣어서 월계수 꺼내고 파슬리 넣고 다 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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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야채수프

바게트 빵이나 통밀 빵을 구워서 함께 내면 참으로 근사한 식사 한끼가 된다.  먹고나면 속도 편할 뿐만 아니라 매우 든든한 식사가 된다. 야채수프의 국물에 빵을 찍어 먹거나 야채수프 건더기를 올려 먹어도 좋다. 오늘도 문숙님의 레시피 덕분에 맛있는 한끼 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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