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섭취를 올리고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콩국수 레시피

여름철에 많이 찾는 콩국수 사실 얼음 띄우지 않는다면 사계절 내 먹어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단백질을 듬뿍 섭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음식이니까요. 집에서 만들기에는 번거롭다는 생각에 판매하는 콩국물을 많이 이용했는데요. 아무래도 첨가물 없이 집에서 만들어 두고 먹는다면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밀가루 대신 도토리나 오이 등을 이용하여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캘리포니아 건강밥상님이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재료 및 요약레시피

재료 : 메주콩 150g, 구운 땅콩 40g, 구운 깨 2T, 소금 1t, 물 1리터, 오이, 토마토

1. 메주콩을 2시간 불려 삶기
2. 물이 끓어 오른 후 5분 더 삶아서 찬물에 헹구기
3. 삶은 콩, 구운 땅콩과 깨, 소금, 물을 블렌더에 넣고 갈기
4. 갈은 콩국물은 냉장고에 넣어 식혀두기
5. 도토리 국수나 취향껏 국수 삶기
6. 국수를 담고, 콩국물 적당히 넣고 오이나 토마토 올려내기

* 국수 대신 오이를 면처럼 길게 채 썰고, 불린 미역을 넣어 먹으면 다이어트 식사로 좋음

 

캘리포니아 건강밥상님이 알려주는 콩국수 레시피

무더운 여름이면 수박만큼이나 이 오이도 시원함과 상큼함을 선사해 주는데요. 아침에 일어나면은 주렁주렁 한 수쿠리 오이가 여름 더위를 식혀주는 것 같아요. 오늘은 이 오이로 여름철 단백질 보충의 최고의 음식인 두 가지 콩국수를 해볼 텐데요. 먼저 콩국물 만들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메주콩 한 컵 150g을 준비해 주시고요. 물을 넉넉히 부어서 2시간 정도 불려주세요.

완전히 다 안 불려도 삶으면 익으니까요. 2시간 요래 불렀으면 바로 팟에 넣고요. 조금 있으면은 끓어오를 거예요. 이렇게 끓어 오르기 시작하면 끓기 시작해서 딱 5분만 더 끓여주세요. 5분이 되면 바로 찬물에 헹궈주면 되는데요. 요즘은 블랜드가 성능이 좋아서 껍질 이제 갈아도 곱게 갈리는데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두세 번 찬물에 헹구면서 껍질을 대충 꺾여주세요. 껍질이 30% 정도는 벗겨진 것 같아요. 껍질에도 영양 성분이 있으니까요. 굳이 다 깨끗하게 100% 벗길 필요는 없죠 조리에 건져서 블랜드에 넣어주시고요. 

 

구운 땅콩 40g도 넣어주시고요. 구운 깨도 두 큰술 넣어주세요. 소금 한 작은 술을 넣고요. 물은 1l를 넣고요. 이렇게 곱게 갈아주시면 되겠어요. 여러분들 이 콩우유 만드는 거요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자주 드시면 좋겠어요.  네 딱 알맞은 농도의 고소한 홈메이드 두유가 완성이 되었는데요. 여름이면 저는 이틀에 한 번꼴은 이 콩 우유를 만들어서 냉장고에 두고 시원하게 해서 먹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요 그 어떤 음료보다도 가정 해소에도 좋고 또 양질의 단백질과 풍부한 영양으로 인해서 웬만한 더위에도 잘 견뎌내는 체력으로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냉장고 문을 열면은 이 콩 우유가 있으면 왠지 든든한 거 있죠

그래서 급할 때는 콩국수도 해 먹는데요. 이번에는 콩국수 해볼게요. 끓는 물에 도토리 국수 한 줌 넣고요. 요 도토리 국수는 다른 국수와는 달리 밀가루 전분이 적게 들어가서 그런지 거품이 많이 일지 않더라고요. 제가 사는 인근에는 도토리나무가 많아요. 그래서 어르신들께서 그 도토리를 주어서 홈메이드로 도토리 국수를 만들어서 판매를 하시는데요. 뭐 도토리 국수가 없으면 다른 국수도 괜찮겠죠 다들 아시겠지만 이 면을 삶을 때는 백 프로 다 익히지 말고요. 80프로 정도 익었다 싶을 때 바로 건드시면 좋아요. 마지막에 얼음을 좀 넣고요. 한 30초 정도 담가두면은 더 탱글탱글 쫄깃하니 맛있어지죠

보울에 1인분 면을 담고요. 방금 텃밭에서 따온 오이랑 토마토 고명을 얹어 볼까 해요. 오이는 곱게 채 썰어야겠죠 토마토도 약간 도톰하게 슬라이스 해서 얹어볼게요. 네 오이랑 토마토가 아주 색상이 고운데요. 채소 오이 얹고 옆에 토마토 한쪽 얹어볼게요. 네 방금 냉장고에 차게 두었던 콩국물을 꺼냈는데요. 이거를 볼에 담고 간을 조금 더 맞춰주도록 할게요. 요 콩국물은 간을 잘 맞추면 정말 고소하거든요. 네 먹어보니까 좀 싱겁네요. 그래서 소금을 조금만 더 넣어야겠어요. 네 소금 간을 맞추니까 훨씬 더 고소해졌어요. 얼음을 약간 띄우고요. 국물을 넉넉히 이렇게 부어주세요. 통깨 솔솔 뿌리면 더 먹음직스럽겠죠 시원하니 정말 맛있네요. 쫄깃쫄깃한 면에 시원하고 고소한 콩국물이 어우러지니까요. 무더위가 싹 가시는 느낌이에요.

 

다이어트로 콩국물 활용하기

이번에는 미역오이 콩국을 해볼게요. 이거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이나 간단한 저녁 식사로 좋은데요. 물에 불린 미역 50그램을 듬성듬성 요에 썬은 다음에 볼에 담아주세요. 오이는 채칼을 이용해서 가능하면 면처럼 길게 좀 썰어주세요. 작년엔가 제가 오이만을 이용해서 오이면 냉콩국수를 한 적이 있는데요. 이 미역을 넣어보니까 식감도 좋고요 또 오이랑 미역이 궁합이 잘 맞더라고요. 네 미역이랑 오이를 요리 담고요 토마토 슬라이스 한 거 두 쪽 얹어줄게요.

콩의 좋은 점

콩국물 넉넉히 부어주고요. 네 요리하면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간단한 저녁 식사로도 좋은데요. 이렇게 먹으면 맛도 좋지만요 부족하기 쉬운 여름철 단백질 보충에 최고의 음식이 될 거예요. 그리고 이 송송 썰어 파를 좀 넣어주면 미역의 비릿한 맛을 잡아주죠 통깨도 좀 솔솔 뿌려주고요. 오늘 만든 이 콩우유는 자주 해 드시길 정말 권하고 싶은데요. 특별히 이 대두는 다른 콩들에 비해서 단백질과 지방을 더 많이 함유하고 있고요. 풍부한 엽산은 치매를 예방하고, 이스플라본 성분은 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뀌는 것을 억제해 주기 때문에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데 아주 효과적이라 그래요. 우리가 날마다 밥을 하잖아요. 그것처럼 이 콩 우유도 꼭 먹어야 하는 음식으로 꾸준히 섭취한다면 우리 모두 더더욱 강한 면역력으로 튼튼해질 거예요.

 

오이가 좋은 점

자 이번에는 시원한 여름 오이밭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오이는 칼로리가 낮으면서 영양소는 풍부한데요. 특별히 천연 이뇨제로서 몸속의 독소를 제거하고 여름철 체내 수분을 잘 유지해주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요즘같이 무더울 때, 야외에 나갈 때 오일을 가지고 나가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특별히 당뇨가 있으신 분은 꼭 오일을 하루에 한두 개씩 챙겨 드시길 권해드리고 싶은데요. 혈당 수치를 감소시켜 주고 풍부한 비타민k는 칼슘을 흡수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뼈 건강에도 좋을 것 그 외에도 칼륨과 마그네슘, 비타민c 등 좋은 성분들이 정말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요. 시원하고 상큼한 오이로 무더운 여름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원문영상 - 캘리포니아건강밥상

https://www.youtube.com/watch?v=9E2Yl3fo9L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