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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레시피수집

양배추 한 통 처리가 어렵다면 밥반찬 활용 레시피

by 건강한레시피수집 2023. 10. 18.

혼자 살다 보면 양배추 한 통을 사면 이것 참 처리가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조각 양배추가 가격이 너 비싼 경우도 있기도 하고 단면적이 잘라지지 않는 것이 위생상 더 나아 보여서 한통을 구매하게 되는데, 이리저리 활용해도 냉장고에서 이리저리 뒹구는 양배추를 보게 될 때가 있습니다. 캘리포티아 건강밥상에서 밥반찬으로 만들어 먹기 좋은 레시피를 소개해주셔서 정리해 봤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해 보세요~

 

재료 및 요약레시피

재료 : 양배추, 붉은 고추, 푸른 고추, 쪽파, 마늘

  1. 양배추를 한 장씩 씻어 1cm 정도로 채썰기
  2. 쪽파, 고추, 마늘 잘게 다져놓기
  3. 팬에 양배추를 넣고 물을 살짝 넣어 익혀 주기
  4. 소금 넣고 뚜껑 덮어 3분간 익히기
  5. 잘게 썬 양념재료를 넣고 볶은 후 불을 끄고 잔열에 익히기
  6. 간장, 들기름, 들깨 넣어 버무리기

캘리포니아 건강밥상님과  만들어 보는 양배추 밥반찬

양배추를 한 통 사면은 한 번 먹고 냉장고에서 뒹굴기가 일쑤인데요. 그런 양배추로 이런 나물 요리 한번 해보세요. 밥반찬이 되어 주기 때문에 양배추를 더 자주 드시게 될 기회가 될 거예요. 양배추는 반통 정도로 해서 600g을 준비해 주시고요.  요 미등 부분은 잘라주도록 할게요. 이거는 뭐 버려도 되지만은 국물 낼 때 사용하면 참 좋아요. 한장씩 분리해서 깨끗이 씻어주시고요.

나물로 할 거니까 한 1cm 조금 안 되게 해서 채 썰어 줄게요. 이 양배추는 약효가 많은 식재료 중에 하나인데요. 위장 장애가 있는 분들에게 아주 좋다고 하죠. 그 외에도 골다공증 예방, 변비 해소, 혈관 질환 등에도 효능이 탁월하다고 해서 많이들 드시려고 노력들 하시는데요. 양배추를 자주 드시기 위해서는 이 나물 요리만 한 게 없는 것 같더라고요. 

 

양념으로 요 빨강 파랑 생고추 1개씩을 잘게 다져 넣을 텐데요. 이 고추 넣는 거는 선택사항이긴 하지만 약간 매콤한 고추를 넣어주면 양배추의 달짝지근한 맛을 더 향상시켜주고요. 또 양배추가 식었을 때 나는 독특한 향도 없애주기 때문에 원한다면 넣어주면 좋을 것 같네요. 쪽파도 약간 송송 썰어주시고요. 마늘 서너 쪽도 다져 놓을게요.

자 이제 조리를 해볼 텐데요. 불은 중불로 해서 채소 양배추를 이런 팬이나 웍에 담아주시고요. 저는 오늘 기름에 볶지 않고요. 대신 네 큰 술의 물을 넣고 살짝 익혀줄 거예요. 소금 한 작은 술을 넣고 이렇게 뚜껑을 닫고 3분 정도 익혀주도록 하겠습니다. 네 3분 정도 익혔더니 아삭한 식감은 살아있으면서 양배추의 단맛이 우러나도록 잘 익었네요. 네 조금 전에 준비해 놨던 고추 다진 거랑 파, 마늘 다진 것을 넣고요. 잠깐 한 30초 정도 더 볶아주도록 하겠습니다. 네 불은 꺼주시고요. 남은 열로도 좀 더 익더라고요. 

 

이제 양념을 해보도록 할게요. 감칠맛이 나도록 아미노 간장 한 큰 술을 넣어주시고요. 들기름 한 작은 술도 넣을게요. 네 이거는 볶은 통들깨인데요. 오늘 이 양배추 나물 요리의 키 포인트는 이 통들깨를 넣어주는 거예요. 한두 줌 정도를 넣을 텐데요. 이걸 넣어주면 들깨가 톡톡 씹히면서 들깨의 고소한 맛이 달짝지근한 양배추랑 어우러져서요 맛을 한껏 더 내주는 것 같더라고요. 이 들깨에는 오메가3가 풍부하다고 그러죠 그래서 하루에 한 숟갈씩 이렇게 드시면 좋은데요. 요리에 넣어도 아주 좋더라고요.

 

마무리

양배추 나물이 완성이 되었어요.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혹시 냉장고에 먹다 남은 양배추 있으시면요 오늘 바로 이 양배추 나물 요리 해보시길 바래요. 맛도 좋고요 또 이렇게 쉬울 수가 있나 하실 거예요. 한번 맛을 볼게요. 네 아삭한 식감과 감칠맛이 밥 없이 그냥 먹어도 얼마든지 더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원문 영상 - 캘리포니아건강밥상

https://www.youtube.com/watch?v=a4hMyvkKU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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