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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이전글/일상로그114

낙천주의자 클럽 신조 근래에 앤서니 라빈스의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는 책에 심취하고 있다. 긍정의 힘에 대하여 체험에 의한 살아 있는 그 글들이 나로 하여금 새로운 영감과 힘을 얻게 하는 것 같다. 아래는 그가 말하는 낙천주의자의 클럽신조 9가지이다. 동양으로 치자면 그는 분명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한 사람이다. 사람의 도리에 대해서 잘 알고 있고, 그것이 생활이 되어 있으니 말이다. 나도 아래와 같이 매일 이 9가지처럼 하루를 살았는지 검증해보게 된다. ^__^ 1. 확고한 마음으로 그 어느것도 내 마음의 평화를 깨지 못하게 한다. 2. 누구와 만나든 건강, 행복, 성공에 대하여 얘기한다.(난 여기에 평화와 천화에 대한 얘기를 첨부했다. ^^) 3. 모든 친구에게 누구나 가치 있음을 느끼게 한다.(난 이 것이 정말 중요.. 2008. 7. 31.
몬순 기후의 세도나 세도나는 7월이 되면서 부터 몬순기후가 된다. 이 기간이 아니고는 비가 오는 날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이 기간동안은 거의 매일 하루 반나절 정도 비가 온다. 소나기가 내릴때도 보슬비가 내릴때도 있지만 대부분은 퍼붓들이 내리면서 번개와 천둥을 함께 동반하다가 언제 비가 왔냐는듯이 바로 개인다. 이 곳에 기후 변화는 정말 흥미롭다. 이곳의 해발이 지리산 높이와 같다 하니 산악기후의 특성 또한 함께 가지고 있어 기후변화가 매우 심하다. 심지어 어떤 때는 한쪽에서는 비가 오는데 다른 한쪽은 햇볕이 쬐고 이러다 보니 무지개 보기가 매우 쉽다. 비 온 뒤 주변 풍경은 더욱 뚜렷하게 선명하게 들어오고 그 광경이 정말 아름답고 신비하기 까지 하다. ^^ 2008. 7. 24.
벨락에 올라가다 세도나에는 많은 관광객이 있다. 붉은 산과 선명한 하늘 인디언의 유적지 그리고, 강한 기운이 나온다는 볼텍스 등등으로 인하여 유럽, 일본, 중국, 미국내에서도 각기 다른 주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음...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살고 있다는 것이 감사할 따름이다. 그러나, 보통 늘 보게 되면 그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종종 잊어버린다. 그래서 벨락을 지척에 두고도 잘 가지 않으니 말이다. ㅎㅎ 오늘은 이 벨락에 올라가보았다. 새롭게 길 단장한 도로가 선명하게 들어오면서 멀리까지 펼쳐진 경관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카메라를 따로 가져가지 않았더니 셀폰 카메라로 만족 해야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셀폰으로 찍을 수 있었으니 다행이다. 정상까지 올라가려면 혼자는 가기 힘들어 좀처럼 마음내기 힘든데... .. 2008. 7. 17.
호박, 올 할로윈에는 호박등을 꼭 만들어봐야쥐! 이쁘게 자라고 있는 제가 기르고 있는 호박이랍니다. ^_^ 이주전에 찍은 사진이라 지금은 더 많이 자랐어요. 씨를 심은지 1주일이 지나자 통통하게 올라온 새싹을 처음 봤을때 느낌은 정말 너무 반가웠습니다. 무럭무럭 자라면 좋겠습니다. 올 할로윈에는 우리집앞에도 호박등을 놓아두고 동네 아이들 줄 사탕을 두어야 겠습니다. 2008. 7. 11.
저녁놀이 아름답다. 벌써 한달 전인가? 저녁 먹고 산책 중 문득 하늘을 올려다 보았는데,큰 용한마리가 지나가는듯 하였다. 붉은 놀 정말 아름다웠는데... 핸펀 사진기로 언능 찍기는 했는데... 좀 더 좋은 사진기였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2008. 6. 13.
상상은 창조의 근원이다. 상상의 힘이 없다면, 인류는 현재 어떤 모습이겠는가? 상상을 할 수 없다면 우리에게 어떤 미래가 있을 것인가? 상상은 희망, 꿈과 인류의 열망이 솟아나는 샘과도 같다. 상상이 없으면 우리는 기계와 같을 것이다. 네 꿈이 실현될 때를 생각해 보라. 그 때 네 마음은 어떠하였는가? 두려움과 걱정과 분노가 있는 상태에서 목표를 이룰 수 있었는가? 아마 평화롭고 의기양양하고 만족한 상태였을 것이다. 우리는 한 번에 두가지 다른 감정을 가진 상상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화 날때 사랑을 상상하기 힘든 것이다. 그리고, 걱정을 할 때 성공을 그리기 힘 든 것이다. 우리의 뇌는 의식의 뿌리이다. 지금까지 너의 삶이 어떠했건, 그것은 네가 지금까지 뇌를 어떻게 사용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나 네가.. 2008. 5. 5.
플래그스탭 - 피닉스 - 세도나 근래 이곳 저곳 다니면서 찍어 두었던것을 한꺼번에 올리는 나 ^^귀차니즘으로 차일 피일 미루다가 오늘에서야....먼저, Flagstaff 이곳은 일전에도 몇번 올린 적이 있는데, 이번은 헌책방에 다녀왔다. 예전 청계천상가에서 길가에 내어놓고 좁고 다닥다닥 한 서점과는 달리 매우 넓고, 곳곳에 소파가 있어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 가격도 새책에 비한다면 무지 싸게 보통 2~5불선 좀 두껍고, 인기 있는 책의 경우는 좀 더 비싸다.다음은 Phoenix, Seodona는 워낙 작은 도시이고, 은퇴하신 노인분들이 많이 주거하는 터라 한국마켓이 없다. 그리고, 머리스탈도 좀... 그래서 아리조나의 수도... phoenix로 갔다. ㅎㅎ보통세도나에서 2시간정도 걸린다.가는 길에 앤섬에 들러 맛있게 냠냠잠.. 2008. 4. 21.
얼마전 장만한 핸펀 한달 전에 핸펀을 바꾸었다. 핸펀 바꾸면서 이번에는 맘에 드는 폰으로 해야쥐 내심 벼르다blackberry peal을 선택했다.2년 계약이 되면 다행히 폰값은 무료다 ^_^ 요즘 이 폰으로 인터넷연결하여 메일 확인하고, 웹서핑하고, 영화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무엇보다...삼일전에 Outlook과 Google calendar가 Sync기능이 부여되는것을 알고 설치했는데 이게 참 좋다했다. 사실 Google calendar가 웹에서 서치되어 좋은점이 있기는 하지만, Outlook의 Task매니저보다 불편한것은 사실이었다.씽크기능을 설치하고, 웹에서도 서치하고, Google calendar를 모바일로 다시 씽크ㅋㅋㅋ 그래서 한번 등록으로 세곳에서 사용할 수 있고, 어디든 편집할 수 있게 되니 참 좋다. 볼수록.. 2008. 4. 5.
영화보러가다 간만에 영화를 보러 갔다. ^^ 애니메이션... 음 애들 상대로 만든것 같은데...그래도 태반은 잘 안들린다. 휴 ㅜㅜ나름 그림으로 잘 이해하고 왔다. 단순한 구조라 좀 지루한감도 없지 않았지만...사실 말을 못알아들어 더한듯 ㅋㅋㅋ 여튼 표정연기는 진짜 재밌다. ^^영화포스터아직 개봉하지 않은 쿵푸 판다곰 앞에서 한컷도 찍고! 2008. 3. 31.
봄이 오기는 오나 보다 ^^ 아직도 난 아침저녁 겨울옷을 챙겨입고 다닌다.봄이 벌써 왔을것 같은 계절인데 한 주전에는 무섭도록 눈이 내리더니영 따뜻해질 기세를 보이지 않는다.그러나, 꽃들은 어찌 알고 고개를 내민다. 꽃을 보니 봄은 봄인가 보다. 2008.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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