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이 학교에서, 직장에서 보고서를 쓰고 있을 것이라 여겨진다.
나 또한 많은 보고서를 썼었다. 그 과정에서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고, 많이 다듬어졌다 여겼지만
이 책을 읽고 보니, 내가 놓치고 있는 부분을 발견할 수도 있었고,
전체적으로 보고서에 대한 개념을 정리할 수 있어 도움이 된 것 같다.
예시와 함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하여 실용성이 있는 책으로 보여진다.
두리뭉실하지 않아 좋다.
보고서를 쓰다보면 항상 나 중심이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나의 생각을 강요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것이 받아들이지 않은 것에 속상해 했다.
이 책에서는 보고서를 받는 상대를 생각하도록 고객지향적이며
어떻게 논리적으로 잘 이해되게 상대에게 설명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조적인 사고, 두괄식 표현 방법을 사용하도록 이야기 하고 있다.
보고서의 힘을 주고, 명분을 줄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이며,
그것이 실행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주도록 적절한 건의와 적극성을 보이면서,
너무 튀지 않고 겸손할 수 있도록 조심성도 함께 고려하는 치밀함을 보여주었다.
이 책에서도 강조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보고서는 "생각" 이라는 부분이 있어야
된다는 점도 크게 공감되는 부분이었다.
아직 잘 되지 않고 있는 고객지향부분, 구조적 사고와 조심성 부분을
더 연습해서 보고서 쓰는 업무능력을 키워보고자 한다. ^^
반응형
'2020년 이전글 > 일상로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역린-영화를 보다. 그리고... (0) | 2014.05.12 |
---|---|
짜파게티 짜장면 ^^ (0) | 2013.06.10 |
패셔너블 텀블러 체험이벤트 소식 공유드려요~~ (0) | 2013.05.07 |
진달래 화전 먹은 날 (0) | 2013.04.11 |
도서관에 다녀오다 본 목련꽃 (0) | 2013.04.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