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수채화를 그려보았다.
엽서 크기보다 조금 더 크게... 모두 마르면 이 곳에 편지나 글을 빼곡히 함 적어볼 생각이다.
간만에 그리니 참 어설프다. ㅠㅠ
시간만 되면 그림 무진장 많이 그릴 줄 알았는데... 열정이 부족한게다.
항상 무엇을 그려야 할지 고민이 된다...
그리고 싶은 것은 많은데 손이 따라 주지 않으니 고민하는 듯 하다.
오늘은 워밍업이다. ㅋㅋㅋ
봄이 성큼 다가왔다. 작년에 집 근처에서 본 벚꽃을 그려봤는데...
올해는 꼭~~ 멋진 벗꽃을 보러 가야지...
아궁이에 불을 때다보면 모든 잡념이 사라지는 느낌이다.
그렇게 활활 타오르는 불꽃의 색깔이 좋고,
그 따뜻함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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