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방문이다. 이번 방문까지...
첫번째 방문시 Low Loop 한바퀴 돌고,
두번째 방문시 Upper Loop 한바퀴 돌려 했으나, 길이 막힌 관계로 반쪽만 다녀오게되었다.
이번 세번째는 지난번 가지 못한 곳으로 향했다.
이번은 호수와 나무들 그리고 넓은 벌판과는 사뭇다른 풍경이었다.
어찌보면 삭막한, 광산촌같은 느낌? 아리조나의 메마른 땅을 보는 느낌이었다.
마치 종유석처럼 너른 땅에 얘 하나만 이렇게 서 있다. 리버티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던데...
계단식으로 흘러 내린 용암(?)들의 모습... 역시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 않아서 폰카메라로 찍었더니... 저녁때라 많이 흐리게 나왔다.
맘모스의 메인 테라스의 모습 실제는 더 아름답다. 색깔도 백설기 마냥 하얀색이고...
돌아나오면서 본 이것이 맘모스가 아닐까 정말 맘모스같다. 눈물을 흘리고 있다. ^^;
옆에서 본 모습 커다란 코끼라가 앉아 있는것 같다. 마치...
공원에는 사람이 거의 없다. 예전에는 우체국도 마을도 있었던듯... 박물관으로 남아 있고, 현재는 이 녀석들만 남아 있다. 온 사방에 돌아다니고, 관광객들은 사진찍느라 정신없다. ^_^; 두녀석이 뿔을 겨루는듯 싸우는 모습...
정말 휭한 산, 아리조나로 돌아간듯한 느낌...
이 문이 꽤 유명한것 같던데... 옐로스톤 북쪽출구로 나와서 당도한 첫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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