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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쏙 빼는 채소찜 레시피 7가지

by 건강한레시피수집 2024. 3. 16.

겨울이 지나고 나면 왠지 모르게 살이 붙는 느낌 저만 그럴까요? 몸을 좀 더 가볍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간편하면서도 속이 든든한 요리 레시피를 찾던 중 서정아님의 채소찜 레시피가 눈에 들어와서 정리해 보게 되었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7가지 채소찜 레시피

잘 지내셨어요? 오늘은 채소의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할 수 있는 초간단 채소찜 무조건 건강해지고 무조건 가뿐해지는 맛있는 채소찜을 다양하게 소개해 드릴게요. 일주일 내내 행복한 맛있는 채소찜 만들기 지금 바로 시작해 볼게요. 마트에 다녀왔어요. 근대, 케일, 민들레, 시금치, 치커리, 물냉이, 실란트로 비트 양파들 샐러리 아스파라거스, 양배추와 배추, 콜리플라워, 브로콜리 줄기 브로콜리 방울 양배추, 호박들, 가지 콩깍지의 종류 셋, 매운 고추, 버섯들 셋 숙주와 토마토들, 빨간 노랑 색깔 피망들과 레몬과 라임 많죠 여러분들께 제가 사용하고 있는 잎채소, 과채소들, 줄기채소들과 버섯들을 다양하게 보여드리고 싶어서 골고루 구입했어요.

 

채소들은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제한 후 보관해 두어요. 어느 날은 씻는 것도 바쁘게 느껴질 때가 있거든요. 연한 채소들은 키친타월에 싸서 넣어두고요. 물기를 모두 제하고 담고 뚜껑 꼭 닫아두고 지퍼락도 꼭 닫아서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채소들을 미리 준비해두면 요리가 참 쉬워지잖아요. 자 그럼 채소들이 준비가 되었으니 첫째 날 채소찜 가뿐하게 시작해 볼까요?

 

들기름 소스와 함께 먹는 채소찜

상큼한 들기름 소스와 어울려 먹는 채소찜이에요. 먼저 들기름 소스를 만들어 주세요. 소스형 작은 용기에 들기름 조청이나 메이플 시럽, 레몬즙, 소금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간단하죠. 채소들을 정리하는데요. 두꺼운 아스파라거스는 줄기 부분 껍질을 조금 까서 넣어주고요. 콩깍지들은 질기고 딱딱한 끝부분들을 정리해서 먹기 좋게 잘라서 넣어주세요. 방울토마토도 한 줌 넣고 브로콜리 대 껍질을 까고 먹기 좋은 크기로 정리해서 잘라서 넣어주고 방울 양배추는 반으로 잘라 넣어야 달큰하게 익어요. 쫄깃한 식감을 주는 맛있는 버섯 잘라서 넣어주고요.

 

호박도 좀 넣어주고 바질도 한 입 크기로 잘라서 넣어주고는 4분에서 5분간 쪄주세요. 제 찜기는 스팀이 나오기까지 40초 정도 걸리거든요. 일반 찜기를 사용하실 때에는 김 오른 찜기에 올려서 찌시면 좋고요.찌는 시간은 채소의 양에 따라 3, 4분 혹은 5 6분간 쪄주시면 되겠어요. 와 정말 맛있겠죠 채소의 색도 그대로 좋은 영양소들이 듬뿍 담겨 있어서 채소찜 너무 좋아요. 테이블에 찜기 그대로 올려두고 레몬 들기름 드레싱에 콕 찍어서 먹으면 샐러드인 듯 아닌 듯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간단한 채소찜 완성이랍니다. 남은 채소들은 용기에 담아서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다가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 돌려서 드시면 다시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올리브오일 채소 찜

둘째 날 채소찜은 올리브 오일 채소찜이에요. 살다 보면 드레싱을 만들 시간도 없는 날이 있잖아요. 그런 날은 올리브 오일과 소금, 후추만 톡톡 뿌려서 쪄보세요. 어떤 채소도 요리로 업그레이드되는 느낌을 받게 되실 거예요. 줄기 브로콜리 넣고요. 정말 정말 좋아하는 셀러리 살짝만 찔 거니까 두꺼운 줄기에 질긴 껍질 부분은 제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넣어주세요. 쫄깃하고 감칠맛 나는 버섯 빠질 수 없죠. 케일 꼭꼭 씹으면 고소한 단맛이 나요.

 

단단한 줄기는 제거하고 듬성듬성 잘 나아서 넣어주세요. 양파는 매운맛 가시도록 얇게 채를 치고요. 노랑 피망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요.

정말 정말 맛있는 양배추는 손으로 대충 잘라서 넣어줍니다. 여기에 올리브 오일 뿌리고 소금만 솔솔 뿌려서 5분간 쪄주시면 근사한 올리브 오일 채소찜 완성이에요. 후추 톡톡톡 뿌려서 한 입 먹으면 역시 들인 공에 비해 맛이 너무너무 훌륭해서 참 고마운 올리브 오일 채소찜 엄지 척할 맛이에요.

 

채소찜 비빔밥

매일매일 먹어도 좋은 비빔밥. 셋째 날 채소찜은 비빔밥이에요. 오늘 비빔밥은 일반 비빔밥과 조금 방법이 다른 비빔밥이죠. 비빔밥에 들어가는 재료들을 일일이 따로 볶아내지 않고 한 판에 올려지는 방식으로 만드는 비빔밥이에요. 비빔밥 양념장을 먼저 만들게요. 고추장, 간장, 물, 다진 마늘,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서 섞어주세요. 메이플 시럽 살짝 넣어도 좋아요.

 

양파는 아주 얇게 채를 쳐주세요. 매운 맛이 가시려면 다른 채소들에 비해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거든요. 호박도 채를 치고요. 버섯은 잘게 찢어서 넣고요. 시금치 툭 잘라 넣고요. 치커리 살짝 찌면 너무 맛있죠. 그리고 숙주를 넣고 올리브 오일 뿌리고 소금, 솔솔, 간을 살짝 해주세요. 얇게 채친 당근이 있어서 마지막 1분 남겨두고 넣어서 같이 쪄냈답니다. 콜리플라워 밥 위에 시금치, 당근, 호박, 버섯, 치커리, 숙주를 넣고 양념장 뿌리고 깨소금 뿌려서 쓱싹쓱싹 비벼서 크게 한입 먹으면 간단한데 어떻게 이렇게 맛이 있죠?

 

근대 잎 찐만두 채소찜

네 번째 채소찜이에요. 일주일에 한두 번은 만두 먹어줘야겠죠 넷째 날 채소찜은 근대 잎 찐만두예요. 만두피 대신 근대 잎을 사용한 만두예요. 병아리콩과 두부의 담백함이 일품인 든든한 식사가 될 수 있는 만두랍니다. 큰 근대 잎이 4장 정도 있네요. 근데 잎 찌면 달큰하잖아요. 근데 이 은 두꺼운 줄기 부분을 잘라서 먼저 정리해 주세요. 줄기는 나중에 사용할 거니까 잠시 한쪽에 두시고요. 윗부분만 찜기에 올려서 1분 30초에서 2분간만 살짝 쪄주세요.

 

만두 속을 만들 거예요. 근데 잎의 줄기 부분 색이 정말 예쁘죠. 근데 줄기 잘게 자르고 보라, 양파 아주 잘게 자르고 마늘 아주 곱게 다져주세요. 적당한 볼에 삶은 병아리콩을 넣고 포크로 으깨주세요. 병아리콩을 더해서 영양도 더하고 식감도 더해줄 거예요. 으깬 병아리콩에 물기를 짠 두부 섞어주고요. 자른 근대 줄기 양파, 마늘을 넣고 간을 해주세요. 간장, 참기름, 후추, 소금간 살짝 하고 골고루 섞어서 마무리해 주세요.

 

근데 잎이 아주 잘 쪄졌어요. 만두 속을 넣고 접고 접고 접은 후에 또르르 말아주면 된답니다. 너무 큰 근대 잎은 반으로 자른 후에 속을 넣고 또르르 말아주시면 되겠어요. 찜기에 근대잎 만두를 넣고 4분간만 더 쪄주면 담백하고 맛있고 따끈따끈한 근대잎 찐만두가 된답니다. 부드럽고 담백한 근대잎 찐만두, 담백하고 식감 있는 병아리 콩이 더해져서 더 담백하고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 아삭아삭 씹히는 근대 줄기가 이 근대 잎 찐만두의 매력이랍니다.

 

파지타

다섯째 날이에요. 오늘은 외식하는 기분 좀 내볼까요? 다섯 번째 채소찜은 파지타예요. 보통은 오븐에 굽거나 팬에 볶아서 만들지만 오늘은 간단하게 손 안 대고 만들어보는 거예요. 먼저 적당히 넓은 볼에 파지타용 향신 오일을 만들어요. 올리브 오일, 라임즙, 메이플시럽, 다진 마늘, 스모크, 파프리카, 큐민, 소금, 후추 넣고 잘 섞어주세요. 한쪽에 잠시 두고요. 파지타 채소들을 준비해 주세요.

 

보라 양파 얇게 채치고 홍피만은 채 썰고 중앙 피만 채 썰고요.버섯을 넣을 건데요. 포타벨라를 사용할 거예요. 포타벨라 없으실 땐 느타리 버섯 좋아요. 오늘은 포타이벨라를 살짝 찔 거라서요. 이렇게 대를 떼고는 속에 아가미 부분 기를 긁어내 너무 진한 향이 나지 않도록 하고 길게 잘라주시면 된답니다.

 

만들어둔 향신 오일에 채썬 채소들을 넣고 섞어주고 버섯 넣고 섞어주세요. 맛있는 향신오일이 살짝 머무를 수 있도록 찜기용 종이 하나 깔아주고요. 준비한 재료들을 넣어주세요. 뚜껑을 닫고 6분 30초간 쪄주세요. 파지타가 쪄질 동안 가니쉬로 얹을 라임 조각 준비하고요. 할라페뇨 조금 실란트로 조금 잘라서 준비해 주고요.

 

토르티야에 파지타 얹어서 그릇에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그 위에 매운 고추 몇 조각, 캐슈 드레싱이나 미건 사울 크림을 얹고 슬렌트로 뿌리면 완성이죠. 토르티야는 찜기에 찌거나 마른 팬에 구우면 더 맛있어요. 먹기 전에 라임즙 살짝 뿌리고 한 입 먹어볼까요? 와 예쁘기도 너무 예쁘고 정말 외식하는 기분이 나네요. 찌는 방식으로 만든 파스타는 아마 처음이실 것 같아요. 간단하니까요. 꼭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떠먹는 라따뚜이

채소찜 여섯째 날이에요. 오늘은 따뜻한 수프 한 그릇 어떠세요? 냉장고 속 재료들을 보니 그림이 딱 라따뚜이 재료들로 보이는 그런 날 오늘 그런 날이에요. 따뜻하고 깔끔하게 쪄서 만들어볼 거예요. 수프처럼 떠먹는 촉촉한 라따뚜이랍니다. 적당한 볼에 올리브 오일 다진 마늘 넣고요. 있으시다면 오레가노와 바질 또는 타임을 조금씩 넣고 소금, 후추 넣고 섞어주세요. 향신오일은 한쪽에 잠깐 드시고요.

 

토마토 작은 크기로 자르고요. 가지 작게 깍둑썰기 해주세요. 주키니 노랑 호박, 홍피망과 주황피망 오일 그릇에 모든 채소들을 다 넣고 골고루 골고루 섞어주세요. 찜기에 종이포일을 깔고 준비한 채소들을 모두 넣어주세요. 채소들 정말 예쁘지 않나요? 약 15분 정도 충분히 쪄주면 자잔 그릇에 담아주고 채소에서 나온 국물도 담아주고, 비건 파마산 치즈 한 큰 술 넣고 후추 톡톡 뿌려서 따뜻하게 호루룩 떠먹는 거예요. 비건 파만산 치즈의 주 재료인 케슈가 수프의 맛을 더 풍성하게 한답니다. 잘 섞어서 한 입 먹으면 단순하게 조리했지만 채소들과 토마토가 잘 어우러져서 아주 풍미 있는 써먹는 라따뚜이가 되었어요.

 

산채 비빔밥

마지막 채소찜 일곱 번째 날이네요. 산채 비빔밥 보통 지역 특산물들로 만들지 산에서 캔 나물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평소에 잘 먹지 않은 잎채소들을 쪄서 비빔밥을 만들어보세요. 소스를 따로 만들지 않고 들깻가루만 솔솔 뿌려서 비벼 먹어도 정말 꿀맛이랍니다. 들기름, 가루 간장, 마늘 3개를 다 저어서 골고루 섞어 나물 무침장을 먼저 만들어요. 가루 간장 대신 간장을 사용하셔도 좋아요. 한쪽에 잠시 두시고요.

 

민들레 잎이에요. 넉넉한 한 컵 분량 먹기 좋게 썰어서 올리고요. 비트잎 썰어서 찜기에 올리고요. 물냉이예요. 서양 미나리라고도 하죠. 매콤한 맛이 있어서 먹기 좋게 썰어서 찜기에 올리고요. 치커리 쌉싸름하지만 찌면 단맛이 돌아요. 숙주 케일잎도 잘라서 생기에 올린 후에 만들어둔 무침장을 골고루 뿌려주세요. 채소들을 일일이 끓는 물에 데쳐서 물기를 짜고 양념에 묻히잖아요.

 

이렇게 썰어서 무침장을 올려 쪄내면 여러 종류의 나물들이 뚝딱 완성되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무침장을 채소들을 골고루 뿌려주고요. 숙주는 들기름과 소금만 살짝 뿌려서 5분간 쪄주세요. 5분이 훌쩍 지났어요. 와 맛있을 것 같아요. 뭉친 양념들 살살 섞어서 민들레 나물, 비트 나물, 물냉이 나물, 치커리 나물, 케일 나물을 얹고 숙주나물까지 얹고는 들깻가루만 솔솔 뿌리고 쓱쓱 비벼주세요.

 

나물 비빔밥은 역시 밥을 좀 작은 듯 넣어야 맛있죠. 뭉치지 않도록 골고루 섞어서 한 숟가락 크게 떠서 먹으면 정말 정말 맛있는 산채비빔밥 완성이랍니다. 식재료가 아무리 좋아도 조리하는 방법이 단순하지 않으면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아무래도 영양 손실이 생길 수밖에 없어요.

 

요약

독자분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서 영양소를 거의 그대로 가져갈 수 있는 조리 방법인 채소찜을 다양하게 맛있게 만들어 보았어요. 7가지 채소찜으로 겨울 뱃살도 쑥 들어가고 건강도 챙기시고 주방에 서 있는 시간은 조금 줄이고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요.간단하고 맛있는 채소찜으로 행복한 일주일, 건강한 삶이 되시길 바랄게요. 오늘 영상이 유익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꾹 눌러주시고요. 괜찮으시다면 알람 설정도 부탁드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원문영상 - 서정아의 건강밥상

https://www.youtube.com/watch?v=TIHW76uH4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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