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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생활

한국 유방암 발생률이 높은 이유

by 건강한레시피수집 2023. 11. 15.

 

cancer
유방암

어느새 2023년이 한 달 반 밖에 안 남았습니다. 건강검진들 하셨을까요? 꼭 이렇게 달이 끝나갈 때까지 미루다 건강검진을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건강검진 시 여자라면 꼭 받는 검사가 유방암 검사가 아닐까 합니다. 여성에게 발병률이 높기도 하고, 특히 한국의 젊은 층에게 발병률이 높다고 하는데요. 원인을 알면 예방을 하기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애정하는 김소형 채널 H에서 정보를 가져와 정리해 봤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김소형 박사님이 알려주시는 유방암의 원인 3가지와 개선법

우리나라 한국 여성의 유방암 증가율이 세계 1위라고 합니다. 이십~삼십구세 젊은 유방암 환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게 사실 굉장히 무섭습니다. 서양에 비해서 20~30대 젊은 여성 발병률이 거의 한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아니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유방암이 폭증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이유를 제대로 알아보려면 유방암의 숨어 있는 진짜 원인을 우리가 잘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유방암의 원인

유방암의 발생 원인 유전 연령, 출산, 수유, 방사선 노출 음주, 환경호르몬, 음식물 많은 요소가 위험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지만 우리가 따져볼 몇 가지 중요한 원인이 있습니다. 오늘은 나 그리고 내 딸, 내 엄마 혹은 내 부인 어떤 것들을 조심하며 유방암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유방암의 주요 원인 첫 번째 유전입니다.

유방암은 유전이기 때문에 엄마가 유방암이 있으면 나도 위험하다 이렇게 대부분 생각하실 거예요. 그런데 이 얘기는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내 엄마가 50 이전에 유방암이 진단됐다 그러면 딸의 유방암 발생 위험이 한 1.7배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유방암 관련 유전자 브라카 검사에서 돌연변이 양성으로 나온 경우에도 발병 확률이 증가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런 유전적인 요인으로 발병된 유방암은 전체 환자의 10% 정도밖에 되지 않아요. 그러니까 이 말은 이 유전으로 위험률은 높을 수 있지만 반드시 그렇다고 해서 유방암에 걸린다고 얘기할 수 없다는 겁니다.

 

여기서 주목하실 점은 어머니 세대보다 더 많은 여성들 특히 지금의 20~39세 젊은 여성에게 유방암의 위험이 더 높다는 사실이 주목을 하셔야 해요. 세대가 거듭되면 거듭될수록 발병 위험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는 것은 이건 뭐 유전의 문제를 넘어서 환경적인 요인의 문제까지 우리가 살펴봐야 한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두번째  여성 호르몬입니다. 

대표적인 여성호르몬으로 알려진 에스트로겐 널리 알려진 유방암의 위험인자입니다. 생리하는 기간이 길면 길수록 유방암의 위험도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경을 일찍 하고 폐경이 늦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어졌다는 얘기죠. 그만큼 유방암의 발병 확률이 높아질 있다는 얘기입니다. 또 늦게 출산했어 아니면 내가 출산한 경험이 없어 모유 수유 기간이 내가 짧았어 폐경되고 나서 호르몬 대체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어 이런 경우에도 여성 호르몬에 대한 노출 기간이 길어져서 유방암 발생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 여성 건강 전문가들이 유방암을 비롯한 여성 호르몬으로 인한 여성 질환의 문제 이렇게 지적한 것은 바로 에스트로겐하고 비슷한 역할을 하는 내분비 교란물질 흔히 우리가 환경호르몬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잖아요. 바로 이겁니다. 일상 속에서 우리가 노출된 여러 화학물질 중에서 우리 인체 내 환경호르몬의 유사체 노릇을 한다든지 그런 것으로 좀 의심되는 물질들이에요. 살충제, 제초제 같은 농약류 또 불완전 연소로 발생하는 다이옥신, 플라스틱 원료 물질 특정 계면활성제, 중금속 이런 거에 존재하는데 생활용품이라든지 환경에 의한 접촉으로 우리 몸에 유입되잖아요. 


그럼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에스트로겐 역할을 해 버리거든요. 예를 들어서 유방암 세포의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주입하게 되면 암세포가 커지는데 에스트로겐 하고 비슷한 이 환경호르몬도 같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요. 이미 여러 동물 실험으로 살충제, 화장품 첨가물 이런 200여 종의 화학물질이 유방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확인된 바가 있지만 우리 인체를 대상으로 명확하게 규명되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유방암 발병률이 낮은 나라에서 유방암 발병률이 높은 국가로 이민해 온 여성이라든지 그다음 세대에서 유방암 발병률이 높아지고 유전자의 영향으로 보기에는 그 증가 폭이 너무 크고 빠르다. 


이런 점에서 환경호르몬하고 유방암의 상관관계 추측해 볼 수 있을 뿐입니다. 일상생활에서 흔한 환경호르몬 음료나 물이 담겨 있는 플라스틱 페트병 이 햇빛에 노출되잖아요 환경호르몬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음료나 생수 제품이 실외에 이 햇빛에 노출된 채로 보관되잖아요. 페트병 표면에 직사광선이 닿아서 환경호르몬을 만들어내고 우리는 그 환경호르몬 물질 녹아 있는 물 음료수를 마시게 된다는 거죠. 특히 여름에 직사광선에 노출시킨 상태로 장기간 보관된 보관하면서 파는 페트병에 들어있는 생수나 음료는 가급적이면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음식을 담는 일회용기의 플라스틱도 열 그리고 직사광선하고 닿잖아요. 환경호르몬이 만들어질 수 있어요. 그 용기에 담긴 음식을 우리가 먹잖아요. 그럼 환경호르몬 체내로 들어올 수 있다는 말입니다. 특히 일회용기 그대로 전자레인지 이용한다든지 냉장고에 그냥 보관하는 그런습관은 우리가 환경호르몬을 더 많이 먹게 되는 아주 좋지 않은 습관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음식은 가급적 일회용 플라스틱이 아니라 다회용 세라믹 스텔레스 요리 그릇에 담아드시는 게 좋겠습니다.

우리가 먹는 육류 중에도 성장호르몬 주사라 다량의 항생제를 투여받은 동물의 고기 그리고 유제품에서 한 20여 가지가 넘는 화학 성분 그리고 항생제 성분이 검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우리가 그런 고기를 먹었어 그러면 이런 성분들이 우리 몸속에서 호르몬 교란 물질로 작용하게 되겠죠. 육류를 고르실 때는 가급적이면 무항생제 제품 그리고 유기축산물 마크가 있는 그런 것으로 우리가 고르는 그런 노력 필요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이 머리 염색 있잖아요 유방암을 비롯해서 난소암 발병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보고된 적이 있죠. 염색약을 많이 그리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유방암과 난소암의 발병 위험이 컸다는 건데요. 물론 명확한 기전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 염색약의 화학물질이 우리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쓰는 화장품, 빨래, 세제 역시 성분표를 좀 확인하면서 여기 내분비 교란 물질이 있지 않은지 하나하나 체크해 보려는 노력이 필요할 할 것 같아요.

 

세 번째 비만입니다.

우리가 살찐다는 것은 지방세포가 늘어나는 것을 말 지방세포 에스트로겐을 만들어내요.  아디포사이토카인의 발현을 증가시켜서 인슐린 저항성 유발에 기여합니다. 그러니까 쉽게 얘기를 하면 에스트로겐은 많이 생기고 인슐린은 갈수록 적어져서 나중에는 인슐린 분비 명령이 떨어져도 필요한 만큼 딱 맞춰서 분비가 잘 안 된다는 얘기가 되죠. 지방세포가 늘어난다는 것만으로 생기는 일이잖아요. 비만을 겪는 대부분의 여성은 에스트로겐 우세증을 동반합니다. 이미 에스트로겐 우세증에 대해서는 제가 채널에이지에서 강의해 드린 바가 있어요. 


h 자궁근종 이렇게 검색하시면 자세히 알 수가 있어요. 간단히 설명을 드리면 생리전 증후군이 있어 나는 심한 생리통이 있어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 자궁근종 우울증 이런 많은 여성들 괴롭히는 증상의 근본 원인이기도 한 에스트로겐 우세 말 그대로 에스트로겐 우세 에스트로겐 정상인 수치보다 더 높아져서 프로게스테론 같은 다른 여성 호르몬보다 더 우세한 상황이구나 생각 생각하시면 돼요. 그러니까 호르몬 밸런스가 깨진 상태이기 때문에 이런 불편감뿐만 아니라 자궁질환의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자궁벽이 두꺼워져서 자궁 선근증 자궁 근종이 생길 수 있고 가슴 커지고 통증이 생긴다든지 유낭종 선종 같은 멍울이 생기기도 합니다. 생리량이 갑자기 많아지고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지기도 이런 분들은 체중이 갑자기 늘었다. 이런 말씀을 하시죠. 특히 어디 아랫배 엉덩이 허벅지 쪽으로 살이 몰리고 또 기미가 심해지기도 합니다. 생리할 때가 아닌데도 피로를 너무 쉽게 느끼고 신경이 굉장히 예민해지고 우울감이 지속되기도 해요. 그런데 지금 말씀드린 이런 에스트로겐 우세증 그리고 인슐린 저항성 이런 것들은 여기에다가 딱 한 가지만 딱 더해지잖아요. 그러면 혹이 잘 생기고 암세포가 더 잘 만들어지는 환경이 조성이 됩니다.  바로 정제당입니다.

성호르몬은 당을 많이 섭취하잖아요. 그럼 5알파 리덕타제라는 효소가 활성화가 돼요. 그래서 남자의 경우에는 전립선암이라든지 탈모 방향으로 진행이 되고 우리 여성은 혹이 더 잘생기는 쪽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애초에 비만 정제 탄수화물로 오기 쉬운 만큼 에스로겐 우세증 인슐린 저항 정제 탄수화물 요 세 가지의 조합은 비만 전부터 진행되어 왔고 그 결과가 살찌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여성들은 정제당을 경계하셔야 해요. 나는 달달한 빵 떡 쿠키 케이크 국수 죽 당면 이런 음식 너무 좋아하는데 이런 거 주의하셔야 돼요. 특히 빠르게 혈당 올리는 주스라든지 탄산음료 웬만하면 냉장고에서 안 보이도록 하시는 게 좋습니다. 오늘은 유방암의 원인 세 가지 알려드렸습니다.

 

마무리 요약

첫 번째 유전적 요인은 전체 유방암 환자로 봤을 때 크지 않고 오히려 유방암 위험을 높이는 생활 습관을 피해야 된다. 두 번째 여성호르몬의 영향 우리 생활 주변에 환경호르몬을 철저하게 경계하셔라. 이런 얘기로 풀어드렸어요. 일회용품, 먹거리, 화장품 우리가 쓰고 먹는 모든 것에 우리는 관심을 기울여야 된다는 말씀. 세 번째 살찌는 거 이 비만은 정제당 안 돼요. 말씀드렸어요. 절대로 이 세 가지 조합 안 좋은 조합 정제당, 에스트로겐, 우세증, 인슐린 저항 이 조합을 만들지 마시라는 말씀드렸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유방암에 대해서 알고 그 위험을 대비하면 무서울 게 없잖아요. 우리 헤밀레 님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원문영상 - 김소형 채널 H

https://www.youtube.com/watch?v=D5NldRhtZ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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