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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생활

고지혈증 진단 받으면 반드시 해야할 3가지

by 건강한레시피수집 2023. 10. 13.

청소

잘 먹게 되면서 혈관이 기름으로 지저분해지는 일이 예전에 비해 더 자주 생기는 것 같습니다. 맛있는 음식의 유혹 특히 입맛 당기는 음식들은 하나 같이 피를 탁하게 하는 음식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 약으로 버티어야 할까? 이것저것 몸에 좋다는 음식을 찾아 먹는 것이 좋을까? 여러 생각이 드실 텐데요. 김소형원장님이 혈관을 깨끗이 청소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 주는 영상이 있어 해당 영상의 내레이션을 발췌하여 글을 정리해 보게 되었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혈관 청소하는 방법 알아보기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는데 이러다 나 평생 약 먹어야 되는 거 아니야 고민이신 헤밀레 님들 많이 계실 겁니다. 어떤 분은 오셔서 김 원장 나 고기도 안 먹는데 콜레스테롤 수치 정말 안 떨어져서 너무 걱정이다. 혹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관리는 안 되고 나 먹는 양 종류는 정말 한 큼씩 늘어나서 이것도 걱정이다. 이런 분들 참 많습니다. 그러다 이 처방을 받아서 약 먹잖아요. 그럼 수치는 잘 떨어지는데 아 이게 정말 관리가 잘 되는 건가 싶어서 또 다른 걱정을 하게 되죠. 그러다 어때요? 이거 먹으면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대. 이런 이런저런 제품 음식에 관심이 가고 또 그걸 먹으면서 자의적으로 약을 팍 중단하다가 더 심각한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관리가 잘 안 되는 수치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분들 보면 그 스트레스 때문에 오히려 증상이 잘 호전되지 않는 굉장히 아이러니한 상황을 맞기도 하죠. 고지혈증이 뭔가요?

혈액에 지방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진 상태를 우리가 고지혈증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잖아요. 그런데 이 혈액에 지방이 많은 그 자체로 특별한 증상을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혈액의 지방 성분의 물질이 혈관벽에 계속 쌓여서 염증을 유발하고 혈관을 약하게 만들잖아요. 관상동맥경화증과 같은 관상동맥 질환뿐만 아니라 협심증, 심근경색, 고혈압 이런 심혈관질환 또 뇌졸중 같은 뇌혈관 질환뿐만 아니라 고 중성지방으로 인한 췌장염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정 수치를 유지하도록 해야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것만 하면 수치 걱정 없이 고지혈증을 개선할 수 있다. 필승 전략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살빼기

고지혈증 개선의 필승 전략 첫 번째는 살 살 빼셔야 됩니다. 이 고지혈증으로 진료받으시면 병원에서 어때요 선생님이 살 빼세요. 이 얘기 들으셨을 거예요. 그런데 대부분의 환자들은 그냥 그거 흘려들어. 그리고 머릿속엔 뭐가 가득 찬 지 아세요? 이 콜레스테롤 수치 수치 이걸로 가득해가지고 내가 뭘 먹어야지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질까 고기를 좀 줄여야 되나 이런 쪽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일 겁니다. 그런데 이 고지혈증의 가장 확실한 해결책은 바로 체중 감량에 있습니다. 정상 체중으로 감량했다. 분명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이 허리둘레를 줄이는 게 참 중요합니다. 내장지방을 줄이는 게 무엇보다도 효과적이다. 


이런 말인데 특히 마른 분들 보면 내장지방 필수적으로 줄이셔야지 고지혈증 개선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고지혈증을 관리할 때 4가지 보죠. 
토털 콜레스테롤, LDL, HDL, 중성지방 이 4가지를 보는데 LDL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혈액으로 지질을 실어 나르는 물질이라고 할 수 있고 HDL은 혈액에서 간으로 지방을 보내는 물질이 그러니까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 그러면 혈액으로 흘러드는 지방이 많다. 이런 의미고 HDL은 혈액에서 지방을 수거해 가는 양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중성지방을 왜 보는 걸까요? 바로 이 중성지방은 지방세포의 증가하고 관련이 있습니다. 

 

중성지방은 간에서 합성돼서 혈액과 함께 각 조직으로 이동합니다. 신체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로 쓰이기 위해서잖아요. 중성지방은 피하지방에 대해서 체온을 유지하는 역할도 하고 또 내장지방으로 저장돼서 우리 장기를 보호하는 일종의 쿠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중요한 성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중성지방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지는 게 이게 문제입니다. 너무 많은 중성지방이 만들어지잖아요. 각 조직으로 쓰일 만큼 쓰이고 남는 것은 다시 간으로 가서 쌓입니다. 이렇게 간에 쌓이고 또 남는 것은 혈액 속으로 떠돌아다니죠. 이게 바로 고지혈증입니다. 

 

그런데 이 지방세포가 분해될 때 여러 가지 화학물질을 분비해요. 이 화학물질들은 인슐린이 세포에 신호를 보내는 과정을 방해 그리고 또 인슐린의 신호를 제대로 받지 못해서 지방세포는 계속 분해해서 어떻게? 혈액 속으로 지방을 흘려 넣는 이런 악순환을 계속 반복하게 됩니다. 
인슐린 저항성 말하는 거죠? 맞습니다. 통계를 보면 당뇨병 환자 10명 중에 8명이 고지혈증을 동반한다. 이런 통계가 있고 이 고지혈증 환자가 당뇨병에 취약하다. 이것도 지방세포 증가 또 인슐린 저항성이 무관하지 않다는 얘기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복잡한 상황에서 콜레스테롤 수치 수수치 수치 이것만 신경 쓰고 있다. 그러면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는 게 너무나도 당연한 얘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약으로 그 수치를 잡을 수는 있지만 이 혈관 건강을 케어하기에는 또 부족해서 우리가 걱정하는 대사증후군이라든지 그 합병증으로 올 수 있는 혈관계 질환을 미연에 예방할 수 없다는 것도 또 큰 문제로 남습니다. 그러니까 결론은 지방세포를 근본적으로 줄여야지 혈액 속에 있는 지방도 줄일 수 있고 또 합병증을 일으키는 인슐린 저항성으로부터 우리가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말입니다. 특히 이 중성지방이 많이 쌓여 있는 내장지방을 줄이면 줄일수록 효과는 더 좋아지는데요. 다행히도 이 내장지방은 피하지방하고는 달라요. 음식 조절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굉장히 잘 빠집니다. 

 

그럼 내장지방 잘 빼는 방법도 알려줘야지. 제가 이미 영상으로 소개해 드린 바가 있습니다. 어떻게 검색하냐고요? 모든 검색하고 싶은 단어 앞에 h 검색 내가 내장지방 h 내장지방 이렇게 검색하시면 내장지방을 빼는 효과적인 방법 알려드렸으니까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둘째, 나쁜 지방, 정제당 줄이기

두 번째 나쁜 지방과 나쁜 정제당 둘 다 줄이셔야 됩니다. 고지혈증 때문에 식단 관리하고 있어 어떻게 하세요? 이렇게 여쭤보면 고기, 새우, 달걀노른자 이런 거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높은 음식 안 먹고 있어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근데 고지혈증 하게 되면 콜레스테롤 높은 병이니까 아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만 피하면 고지혈증도 해결되겠지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의외로 많아요. 이 대목에서 이 콜레스테롤에 대해서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거 풀고 넘어가야 될 것 같습니다. 

 

이 콜레스테롤은 무조건 적게 먹어야 된다 우리 몸에 해로운 물질이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이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입니다. 우리 몸을 이루는 세포의 세포막을 구성하는 물질 세포 간의 신호물질이자 항염 면역력에 관여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합성하는 재료가 바로 콜레스테롤이에요. 콜레스테롤이 있어야지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분비되고 남성 여성의 성 호르몬을 만들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드시죠? 문제가 되는 것은 우리 몸이 필요한 콜레스테롤의 양보다 더 많은 콜레스테롤이 우리 체내에 존재하는 거 이게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두 번째 오해가 발생합니다. 음식으로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이 내 몸속에 그대로 콜레스테롤로 쓰이겠구나 이런 생각인데요. 우리 몸속에 콜레스테롤 하고 음식으로 우리가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은 다른 물질입니다. 우리 몸속의 콜레스테롤은 지방, 당분 그리고 여러 가지 물질을 원료로 만들어집니다. 이 원료들을 어떻게? 간에 저장했다가 우리가 필요할 때 간에서 합성해서 우리 혈액 속으로 내보내는 거거든요. 
우리가 음식으로 섭취되는 콜레스테롤이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합성할 때 쓰이는 재료 중에 지방하고 당분도 있다는 말씀드렸는데 우리가 지방을 많이 먹잖아요. 그러면 LDL 콜레스테롤이 상승해요. 


중성지방은 탄수화물 특히 이 술을 많이 먹을 때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당들 이렇게 주변에서 보면 어때요? 배만 볼록 술배라고 배만 볼록 나오는 경우를 종종 보시죠 그게 바로 중성지방으로 쌓은 내장지방이다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나는 술 근처에도 안 가는 여잔데 어머 뱃살 보니까 너무 넉넉하게 잡히네. 이런 분들 보면 그거는 떡, 면, 빵 즐겨드시면서 생기는 내장지방이시구나라고 생 가시면 좋아요. 그런데 LDL 콜레스테롤하고 중성지방은 서로 상승되는 경향이 있어서 내가 한 가지만 줄인다고 해서 나아지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나는 약 없이도 이 수치를 좀 안정적으로 하고 싶다 하시는 분이라고 하면 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여러 가지 보조제 식품보다는 나쁜 지방, 나쁜 정제당을 줄이는 게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주의하셔야 될 거는 바로 정제당 그리고 트랜스지방이에요. 정제당은 어때요? 먹으면 소화 흡수가 굉장히 빨라서 혈당을 올리고 또 중성지방으로 쌓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트랜스 지방은 마가린, 쇼트닌 같은 가공 유지에 많이 들어있는데 간세포에 직접 작용해요. 그래서 지방을 혈액으로 운반하는 ldl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혈액의 지방을 간으로 보내는 HDL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그런 요인이라고 할 수 있는 혈관 약하게 만드는 주범이구나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중에서도 정제당하고 트랜스 지방이 같이 들어있는 음식들이 있어요. 정말 고지혈증 관리는 최악의 음식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 과자, 치킨 이런 것들이에요. 


그다음으로 주의해야 될 게 바로 포화지방입니다. 포화지방 붉은색 고기에 많이 들어있는데 육류 대신 이 생선으로 좀 대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고 고기를 꼭 먹어야 된다. 그러면 삼겹살 이런 것보다는 지방이 적은 목살이나 안심 추천해 드립니다. 먹는 방법도 구워서 드시는 것보다 삶은 고기를 드시는 게 지방 섭취를 줄이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겠죠 닭고기 먹을 때는 껍질에 포화지방이 밀집돼 있거든요. 껍질을 다 벗기고 난 살코기를 드시는 게 더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셋째, 근력운동하기

세 번째 근력 운동입니다. 제가 앞서 고지혈증과 인슐린 저항성의 관계 알려드렸는데 혈액 속에 지방이 넘쳐나지 않도록 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하는 것은 이 포도당을 지방이 아닌 연료의 형태로 저장할 수 있는 근육 근육을 충분히 만들어 두는 겁니다. 고지혈증 환자분들 오시면 운동하셔야 됩니다라고 말씀드리잖아요. 그럼 빠르게 걷기 운동 정도 하고 있어요라고 얘기하시는데 물론 유산소 운동도 좋지만 근육량을 키우는 근력 운동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바로 운동기구로 근력 운동하는 게 좀 시작이 어렵다 하시는 분들은 내 체중을 실어서 근력을 키우는 운동부터 시작하시면 좋습니다. h 근육 운동 이렇게 치 제가 너무 집에서 할 수 있는 쉬운 근육 운동 근육 키우는 운동 알려드렸어요. 

 

마무리

꼭 그걸로 한번 검색해 보시고 줄넘기도 좋고 계단 오르기 같은 운동 너무 좋습니다. 오늘은 제가 우리 헤밀레님들에게 고지혈증 개선하는 필승 전략 이 세 가지 알려드렸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보다는 체중 감량하는 데 집중하세요. 정제당 나쁜 지방,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섭취 줄이세요. 포도당을 저장하는 창고 근육량 키우는 근력 운동하세요라는 말씀드렸습니다. 김원장 너무 뻔한 얘기 아니야? 하시는 분이 있다면 이 말씀 제가 꼭 드리고 싶습니다. 이 방법이야말로 고지혈증을 관리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근본적이고 중요한 방법이기 때문에 누구나 얘기해서 그래서 뻔해진 것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해밀리 님들 이것만 실천해도 고지혈증 반드시 좋아질 수 있습니다. 평생 약 먹지 않고도 고지혈증 개선할 수 있는 방법 꼭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원문 영상 - 김소형의 채널H

https://youtu.be/9CwQ9QVMGQQ?si=tM-tKDJi1BuFo1_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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