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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레시피수집

장열독 줄여 건강한 장을 만들어 주는 우엉밥 레시피

by 건강한레시피수집 2023. 9. 28.

밥
우엉밥

얼마 전 우엉밥을 먹어 봤는데, 생각했던 것과 달리 꽤 맛있었는데요. 김소형님의 채널 H에서 우엉밥이 변비에 좋다는 문구를 보고 해당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요. 정리해 보면 좋을 것 같아 내레이션을 발췌하여 글을 정리해 봤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재료 및 요약레시피

재료 : 우엉, 쌀, 멸치 다시마 우린 물, 진간장, 소금, 청주, 맛술, 참기름

  1. 멸치와 다시마를 넣어 우린 물을 준비한다.
  2. 불린 쌀에 우린 물을 넣고 멸치와 다시마도 함께 넣는다.
  3. 채 썬 우엉을 올리고, 양념장을 만들어 올려 밥을 짓는다.
  4. 지은 밥을 잘 섞어 맛있게 먹는다.

 

김소형님과 함께 만드는 우엉밥

오늘의 궁합 요리는 우엉밥입니다. 이 우엉밥 변비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이거 드세요라고 제가 권해드리는 밥 처방이기도 합니다. 식이요법이죠 아 알겠다. 우엉 식이섬유가 많으니까 우엉밥 만들어 먹으라는 거지 반은 맞습니다. 채널 h가 알려드린 음식은 요리가 아니라 한의학에 바탕을 둔 식이요법입니다. 왜 변비에 우엉밥을 먹어야 되는지 왜 한의사가 자꾸 음식 알려드리는지 만들어 가면서 제가 자세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그럼 맛있는 우엉밥 지으러 출발해 볼까요? 재료 소개해 드릴게요. 쌀, 우엉, 다시마 멸치 다시물 양념장 재료로는 진간장 소금 청주 맛술 참기름 준비해 주시면 끝납니다. 이 잔멸치는 물을 붓고 살짝 끓여가지고 밥물을 내줄 텐데 이 밥물에는 바로 잔멸치하고 다시마가 들어가거든요. 어떻게 하냐 이 잔멸치를 물을 살짝 끓는 물에 살짝 끓여갖고 육수를 내주세요. 다시마하고 멸치로 육수를 낸 거를 여기다 지금 부어놨어요. 이거는 밥물로 쓸 겁니다. 오래 끓이지 마시고 국물 맛이 우러날 정도로만 짧게 끓였다가 얘를 건져서 버리지 말고 밥에 얹어서 같이 먹을 겁니다. 


나 멸치 비린맛 싫어. 그러면 물 붓고 끓이기 전에 잔멸치로 덮어주세요. 프라이팬에 살짝 볶아주시는 것도 좋고 좋습니다. 육수로 낸 멸치 다시마 식감도 부드럽고 입 안을 찌르지도 않아. 그래서 밥에 넣기에 좋습니다. 저는 귀찮아서 멸치 끓인 물에 이렇게 다시마 같이 넣고 우렸거든요. 따로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어느 정도 다시마가 우려졌다. 그러면 이것도 역시 버리지 마시고 채쳐가지고 밥 위에 얹어주실 겁 저는 이 쌀도 두 컵 깨끗이 씻어가지고 이렇게 30분 정도 불려서 채에다 받쳐놨습니다. 

우엉도 이렇게 길게 감자칼로 이렇게 연필 깎듯이 쓱쓱 밀어서 얇게 채 썰어놨거든요. 절대 지금 보시면 껍질 채 제가 채 썰었잖아요. 껍질채 드시는 게 중요합니다. 흐르는 물에 수세미로 비비면서 깨끗이 씻은 후에 감자칼로 채 썰으면 돼요. 변색될까 봐 소금물 식초물에 담가두시는데 그러지 마세요. 우엉에 탄닌산이 공기하고 닿아서 변색되는 거니까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거든요. 이제 준비는 다 끝났습니다. 

 

일단 우엉하고 밥물에 섞어서 감칠맛을 줄 양념장 재료 여기 있습니다. 진간장 소금 청주 맛술 참기름 이거 섞어주시면 끝납니다. 진간장 청주 맛술 소금 참기름 넣고 섞어주시면 양념장 끝납니다. 일단 불린 쌀 전 두 컵 불렸거든요. 이거를 밥솥에다 붓습니다. 이거는 멸치 다시마 우린 물이잖아요. 이거를 밥물로 붓도록 하겠습니다. 이걸 물 양을 여러분들이 조절하시면 돼요. 얼추 맞을 것 같긴 이 정도면 될 것 같아요. 
그렇죠 이 정도 멸치 다시마 우린 물 400ml 정도 넣었거든요. 딱 맞는 것 같아요. 껍질채 채 썰어놓은 우엉 있잖아요. 우엉을 올려주시고 많이 넣어도 좋아요. 통째로 넣어주시고 다시마도 채 썰어 줄 겁니다.

채 썰어서 버리는 거 하나 없이 채 썰어가지고 여기에다가 올려주실 겁니다. 여기에 만들어둔 양념장을 부어주시면 돼요. 이 위에 이렇게 부어주시면 됩니다. 끝났습니다. 전기밥솥에다 넣고 취사 버튼 눌러주시면 끝나는 거예요. 이 프리바이오틱스는 우리 인체의 소화기관에 의해서 분해되지 않은 저분자 섬유소를 아우르는 말이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이 반드시 유익균의 먹이로 쓰이는 건 아니에요. 특히나 유익균이 좋아하는 먹이가 있습니다. 

 

뭐냐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프락토올리고당 갈락토올리고당 그리고 이 우엉에 풍부한 이눌린 얘네들이 유익균의 먹이로 잘 대사가 돼서 우리 장 속에 들어가잖아요. 발효가 잘 되는 성분으로 기억하시면 좋겠어요. 이 이눌린이 물을 머금잖아요. 그럼 팍 팽창해 그러면서 젤리처럼 변하거든요. 그래서 먹으면 야 다음날 이렇게 많이 대변량이 늘어나 그리고 그렇게 딱딱했던 변비가 어머 부드럽게 나온다 하실 거예요. 실제로 변비 때문에 고생하는 아동한테 이 이놀린을 먹였을 때 대변이 더 부드러워지고 우리 어른들의 어떤 대변 횟수도 늘고 대변 농도가 부드러워진 효과를 보고한 연구가 있어요.

그러니까 이 놀리는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키고 배변 활동 도와서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한테 도움이 된다. 이렇게 결론 내릴 수 있겠죠 가끔 변비 있는 분들이 식이섬유 보충제로 막 너무 많이 드셔서 문제가 되는 경우를 진료실에서는 꽤 자주 봅니다. 이 우엉은 단순히 식이섬유 차원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해독 약초 몸에 있는 열독을 식혀주는 삭혀주는 해독 약초가 바로 우엉이거든요. 그래서 식이섬유가 많고 열독을 풀어주는 이 우엉을 제가 선택한 거고 이런 조리하는 일련의 과정이 바로 우엉밥을 위해서 법제화하는 과정을 담은 것이다. 


그걸로 제가 레시피를 만든 것이다라고 생각하셔야 돼요. 변비 환자들 중에는 왜? 장내 열독 이 장내 열독으로 인해서 변비가 생기신 분들이 압도적으로 많거든요. 육체적인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12개 가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하고 잘못된 식습관도 열독을 유발하는데 그런 분들 식습관 보면 주로 맵고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을 좋아해요. 그러다 보면 소화기에 열이 쌓이게 되고 그 결과가 변비라는 걸로 나타난 경우가 많습니다. 난 식이섬유가 많은 걸 먹었는데 변비가 없어지기는커녕 오히려 변비 심해졌어요. 하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그러니까 단순히 이 식이섬유의 양을 늘려가지고 장 속에 있는 내용물을 밀어내야지 이런 물리적인 조처로 해결되기가 어렵다는 거 어떻게 근본적으로 장에 쌓여 있는 열독을 시켜주는 삭혀주는 조치가 함께 해야지 효과적이라는 거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전에 변비 영상에서 h변비 하시게 되면 그 영상 세발 나물 새말나물 알려드렸는데 원래 이 세발나물이라는 게 왜 염전 근처에서 자라잖아요. 자연산에는 짠기 염분이 들어 있습니다. 이 염분 소금기가 바로 열독을 시켜주는 그런 역할을 하는 약성을 가진 본초라고 할 수 있어요. 염분이 열독을 시켜주고 식이섬유를 쫙쫙 밀어주고 그런 합동 역할을 해야 하는데 하우스에서 인공적으로 재배한 것에는 염분이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근데 자연산인가 이게 아닌가 구별하기가 사실 쉽지는 않죠. 그래서 어떻게 하면 세발나물보다는 이 우엉을 드시는 게 더 좋을 것 같다 이런 생각도 해요. 왜? 열도 가라앉혀주는 그런 약성이 있잖아요. 이 우엉을 밥으로 해가지고 먹게 되면 이 변비의 원인이 되는 열도까지 풀 수가 있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가 있습니다. 변비 있다 하시는 분들은 냉장고에 우엉 꼭 구비해 두시고 밥으로도 반찬으로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밥이 다 됐습니다. 한번 됐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멸치 다시마 그리고 여기 우엉까지 다 살아있는 거 보세요.

밥이 어머 하얀 밥이 아니라 양념이 들어가서 이렇게 색깔이 이렇게 갈색으로 됐구나. 벌써 어머 멸치 다시마 우엉의 절묘한 향이 여기서 막 나요. 이거 섞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섞어줄게요. 이렇게 한 그릇 올려서 그 맛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입 이게 뭐야 진짜 맛있네 진짜 맛있네. 정말 간이 딱 맞습니다. 난 당장 필요 없어. 밥에서 감칠맛 향이 확 나요. 일단 비주얼도 너무너무 멋있고 이거 진짜 이거 뭐 약될 것 같다. 이런 밥이잖아요. 나는 별이 없어서 회복했다 할 맛입니다. 밥을 그냥 한 공기 뚝딱 하는 것도 또 오랜만이에요. 이 정도로 맛있단 말입니다. 우엉이 들어가서 몸에 있는 열독을 꺼주고 화장실 문제까지 해결해 줄 건강한 우엉밥이 완성이 됐습니다. 

 

마무리

아리거나 떫지 않아요. 전혀 없어요. 오히려 우엉인 씹히는 맛이 더 식감을 좋게 합니다. 우엉을 저도 많이 넣었지만 여러분 더 많이 왕창 넣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밥 하고 한번 보세요. 아까 뭐 그렇게 많이 넣었는데도 에게 별로 없어졌네 하실 거거든요. 확 부피가 주니까 일단은 이 밥 자체의 간이 딱 맞아. 굳이 반찬 필요 없어. 이 솥밥 자체가 밥이자 반찬이다. 나 변비인이야. 화장실 가기 너무 어려워. 그러면 우업밥 시도해 보세요. 나 변비 아니더라도 먹으면 안 돼요? 오케이 한 가지 주의를 들자면 갑자기 너무 많은 양의 식이섬유가 들어가잖아요. 그럼 장이 부담돼. 그러면서 변비가 오히려 더 심해질 수도 있으니까 우엉밥 드시는 양을 조금씩 조금씩 늘려가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우리 밀리 건강한 이 우엉밥으로 쾌변 하세요.

 

원문 영상 - 김소형채널H

https://www.youtube.com/watch?v=w4-0y3cL0j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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