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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레시피수집

당근으로 만드는 세 가지 요리 레시피

by 건강한레시피수집 2024. 2. 3.

당근
carrot

당근은 일품요리로 만들기에는 늘 뒷전에 밀리는 식재료가 아닐까 합니다. 특히 익힌 당근의 맛을 싫어하는 사람도 꽤 많은데요. 요리법을 살짝 달리하면 다양한 당근요리를 맛볼 수 있다니 캘리포니아 건강밥상님의 레시피 참고하여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당근 매일 섭취하면 눈에도 좋다 하니 약 보다 식품으로 먼저 섭취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재료 및 요약레시피

당근수프 재료 : 당근, 고구마, 양파, 소금, 캐슈크림

  1. 당근 300g을 적당히 썰기
  2. 고구마 또는 감자 150g 썰기
  3. 양파 반개 썰기
  4. 달군 팬애 올리브유 넣고 양파 향이 나도록 볶기
  5. 당근, 고구마 넣어 같이 볶기
  6. 생수 1리터 넣고 익히기 
  7. 블렌더로 곱게 갈고, 다시 한소끔 끓이기
  8. 캐슈크림 넣고 한소끔 끓인 후 후추와 소금으로 간하기

 

당근라페 재료 : 당근, 소금, 마늘, 쪽파, 레몬즙, 꿀

  1. 당근 30g을 얇게 채썰기
  2. 소금 반작은 술 넣고 절이기
  3. 마늘 6쪽, 쪽파 다져놓기
  4. 절인 당근 물기짜고 레몬즙 1T, 꿀 1T 넣기
  5. 약불에 올리브유와 마늘을 넣고 마늘 향 내어 볶기
  6. 후추, 볶은 마늘, 고춧가루, 쪽파 넣어 버무리기

 

당근 전 재료 : 당근, 소금, 전분가루

  1. 당근 300g을 채썰기
  2. 소금 넣어 절인 후 전분가루 넣고 반죽하기
  3. 팬에 한입크기로 부쳐내기

당근 요리 세 가지

오늘은 가장 쉽고 맛있는 몸에 좋은 당근 요리 세 가지를 해볼 텐데요. 요 당근은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지만 당근 한 가지로는 요리가 그렇게 잘 안 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당근 라페를 한국식 샐러드로 해볼 거고요. 그리고 누구나 좋아할 수밖에 없는 당근 전과 언제나 먹어도 맛있지만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 더 잘 어울리는 건강식 당근 수프를 해볼까 해요.

당근수프

첫 번째 요리로 당근 수풀을 해볼 텐데요. 당근 300g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고구마 150g도 껍질을 벗기고 쓸 텐데요. 겨울철이라 고구마를 선택했지만 이 고구마 대신 감자를 사용하셔도 되고요. 양파 반 개도 썰어주세요. 자 이제 스톱을 옮겨서 조리를 해볼 텐데요. 달군 팟에 약간의 올리브유 넣고요. 먼저 양파를 향이 나도록 볶아주세요. 당근이랑 고구마도 넣어주시고요.

생수 1리터를 넣고 부드럽게 익혀주세요. 이렇게 푹 익었으면 한 끼 빠져나간 후에 블렌더에 넣어주시고요. 곱게 갈아주세요. 그래 다 갈았으면은 당근 익혔던 좀 전에 사용했던 팟에 다시 넣어주시고요. 다시 한번 한 소큼 끓이도록 할게요. 네 끓기 시작하는데요. 캐슈너트 크림을 한 컵 넣어주세요.

 

이 식물성 캐슈크림은 어떻게 만드느냐면요. 캐슈넛 반컵을 물에 넣고 한 10분 정도 불린 다음에 물을 빨아내고요. 생수 한 컵을 넣고 곱게 갈아주시면 되겠어요. 요래 갈면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케슈크림이 되는데요. 주로 우유로 만든 헤비크림을 사용하는데요. 이렇게 몸에 이로움을 주는 식물성 캐슈크림을 사용하면 더 건강식이 되겠죠. 이렇게 크림을 넣었으면 한 소금만 더 끓여주시면 되겠어요.


이제 당근 수프가 거의 다 완성이 되었는데요. 마지막으로 소금 반작은 술을 넣고 간을 맞춰주세요. 그리고 취향에 따라서 후춧가루나 베이즈를 약간 넣으셔도 좋은데요. 그런 허브 종류가 안 들어가면 어린 아가들이 먹기에 좋겠죠. 그래서 저는 생략했고요. 소금 반작은 술로만 간을 맞췄어요. 그래도 참 맛있네요. 요즘 겨울철이라 이런 따뜻한 쑥 끓여서 상에 내어놓으면 가족들이 참 좋아하실 거예요.

 

당근라페

이제 두 번째 당근 요리로 당근 라페를 만들어볼 텐데요. 당근 300g을 필러로 얇게 썰어주세요. 칼이나 채칼을 이용해서 채를 썰어도 좋지만 이 필러를 이용해서 최대한 얇게 썰면 좀 더 식감이 부드러운 것 같아요. 당근을 요래 다 썰었으면은 소금 반작은술를 넣고 10분 정도 절여주세요.

마늘은 한 6쪽 정도로 해서 잘게 다져주시고요. 이 당근 라페에는 마늘이 많이 들어가고 이걸 올리브유에 볶아서 넣는 게 특징인데요. 이 마늘과 올리브유의 풍미가 맛을 살려주죠. 쪽파도 서너 줄기 송송 썰어주시고요. 이 쪽파는 생략하셔도 되지만 있으면 가능한 면 좋을 것 같아요. 마늘이랑 파를 준비하는 동안에 당근이 다 절여진 것 같아요. 한 10분 정도 지났는데요. 이렇게 다 저였으면 물기를 꼭 짜주세요.

레몬이 필요한데요. 식초를 주로 사용하지만 레몬이 훨씬 더 우리 몸에 이로우니까 레몬즙을 사용할까 해요. 레몬즙 한 큰 술 넣어주시고요. 주로 단맛은 설탕으로 내는데요. 설탕보다는 꿀이 좀 더 건강적이니까 꿀을 한 큰 술을 넣도록 할게요. 후춧가루도 약간만 넣어주세요. 이제 마늘을 넣을 텐데요.

 

마늘은 생마늘을 넣기보다는 달군 팬에 올리브유 한 컵을 넣고요. 약불에서 마늘 향을 충분히 낸 다음에 다시 넣어주세요. 마늘을 이런 식으로 해서 넣으니까 훨씬 더 풍미가 있고 당근 라페의 그 깊은 맛이 여기에서 나는 것 같아요. 유럽에서는 이렇게 당근 라페를 만들어 샌드위치 속에 듬뿍 넣어 먹기도 하고 샐러드로도 먹는데요. 그렇게 하셔도 돼요. 저는 오늘 약간의 고춧가루를 넣고 송송 썰은 파 넣고 해서 한국인의 입맛에 더 잘 어울리도록 해볼까 해요.


이 한국식 라페는 일찍이 하얼빈에 사는 고려인들이 자주 해 먹었다는 요리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그곳에서는 눈 질환을 앓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할 정도로 당근을 이런 식으로 해서 자주 드셨다고 해요. 요리 만들어서 냉장고에 두고 며칠 먹으니까 더 맛있던데요. 네 이렇게 해서 당근 라페를 해봤고요.

 

당근 전

이번에는 세 번째 요리로 당근 전을 해볼 텐데요. 당근 300g을 채 썰어 주시고요. 이렇게 다 채 썰었으면 볼에 담고요. 소금 반작은 술을 넣고 한 7~8분 정도 절여주세요. 이렇게 잠깐 절이면 약간의 물이 나오는데요. 이 물은 버리지 말고 그대로 사용하면 따로 물을 넣을 필요가 없겠죠. 여기에 전분가루 4큰술 정도 넣어주시고요. 조몰락조몰락 잘 섞어주세요.


이제 부쳐 볼 텐데요. 달군 팬에 약간의 기름을 넣고요. 크게 넓적한 입 붙여도 좋지만은 한 입 한 입 먹기 좋은 크기로 붙여볼게요. 요 당근 전은 정말 달짝지근 맛있거든요.  어른들도 좋아하지만 어린아이들 특별히 야채를 즐겨 먹지 않는 청소년들에게 아주 좋은 당근 섭취 요리가 될 거예요.

 

마무리

요 당근은 시중에서 언제든지 쉽게 구입을 하기 때문에 그렇게 주목을 받지 못하고 또 무슨 요리를 하든지 대부분 조연 역할밖에 못하는데요. 오늘은 당근이 주 재료가 되어서 주인공이 되는 날이네요. 사실 알고 보면 이 당근은 약재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풍부한 영양학적 가치와 효능을 품고 있어요. 당근 그러면은 눈 건강에 최고라는 식재료를 알고 있는데요.


눈 건강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에 특효라는 거 여러분들 알고 계셨나요? 눈 건강을 비롯해서 암 예방과 항암, 장 건강, 변비 해소, 피부 건강 등 좋은 효능들이 정말 많아요. 저도 과거에 그랬지만요. 당근 한 팩 사 오면은 어떤 요리에 보조 역할을 한 번 하고는 뒷전에 밀려서 냉장고에 이리 뒹굴 저리 뒹굴 할 때가 많은데요.

 

그럴 때 당근을 몽땅 꺼내서 후다닥 채소를 가지고요. 당근 전 한번 해보세요. 당근 전이 이렇게 맛있었나 하고 놀라실 거예요. 여러분들은 오늘 제가 만든 당근 전과 당근 라페, 당근 수프 중에서 뭐가 가장 드시고 싶으세요? 한 가지 선택하셔서 바로 해 드셔보시길 바래요.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원문영상 - 캘리포니아건강밥상

https://www.youtube.com/watch?v=WE_4fDwge9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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