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으로 만드는 건강한 간식

곶감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조금만 손을 대면 모양도 예쁜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고 맛도 좋은 간식이 탄생한다니 한 번 해볼 만하지 않을까요? 손님상에 스윽 내밀어도 좋을 것 같은 건강한 간식 만들기 오늘도 캘리포니아 건강밥상님의 레시피를 살짝 가져와봤습니다. ^^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재료 및 요약레시피

재료 : 곶감, 호두 및 견과류

1. 견과류는 살짝 볶아 놓기
2. 곶감 꼭지 따고 반으로 갈라 놓기
3. 각 견과류 별로 올리고 돌돌 말아 썰기

곶감말이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 곶감으로 곶감 말이를 해볼 텐데요. 곶감 이대로 드셔도 좋지만은 여기에 호두나 견과 종류를 넣고 돌돌 말면 아주 맛있는 건강식 디저트가 될 거예요. 호두, 잣, 해바라기씨, 호박씨 이렇게 네 가지 견과류를 준비했는데요.

 

해바라기씨랑 호박씨는 살짝 볶아주면 좋거든요. 먼저 해바라기 씨를 볶을 텐데요. 약한 불에서 한 1분 정도 살짝 볶아주세요. 요 해바라기씨랑 호박씨는 생으로 먹을 수도 있는데요. 살짝 볶아주면 좀 더 고소해지죠. 호박씨도 한 1분 정도 약불에서 볶아주세요. 호두도 원한다면 살짝 볶으면 좀 더 고소해질 거예요. 이렇게 견과가 준비되었고요. 이제 말린 곶감은 꼭지 부분을 떼내주시고요.

반으로 이렇게 가른 다음에 넓게 펼쳐주세요. 먼저 잣으로 해볼 텐데요. 잣을 골고루 얹어주시고요. 돌돌 말아주세요. 이렇게 단단히 말았으면 원하는 두께로 썰어주면 되는데요. 4등분으로 잘라보도록 할게요. 네 곶감과 견과류 딱 두 가지 재료만으로 너무나도 쉽고 이쁘고 맛있고 영양도 풍부한 건강식 디저트가 되었네요.

이번에는 똑같은 방법으로 호박씨 해볼게요. 사실 우리가 견과류만 먹을 때 좀 단맛이 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는데요. 몸에 좋은 천연의 단맛이 어우러진 곶감에다가 영양이 풍부한 견과류를 넣고 이렇게 도 말아먹으면 그 아쉬운 점을 충족시켜 주기 때문에 곶감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고 견과류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겠죠. 호두도 같은 방법으로 해볼게요. 요 견과류는 무슨 견과든 다 활용할 수 있는데요. 이외에도 캐슈너트이나 아몬드, 땅콩 등 뭐든 다 잘 어울려요. 그리고 이건 해바라기씨인데요.

 

해바라기씨와 곶감의 좋은 점

이 해바라기씨가 견과류의 보석인 거 아시죠? 좋은 성분이 너무 많아 다 열거하지 못하는데요. 특별히 풍부한 엽산은 혈액 응고와 동맥 경화증을 예방해요.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주고요. 또한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서 고민이신 분들 드시면 탈모에도 도움이 되실 거예요. 해바라기씨가 사실 이렇게 우리 몸에 이로움을 주는 견과지만은 의도적으로 먹지 않으면 잘 안 먹어지는 게 견과류 중에서도 이 해바라기씨가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요. 사실 이런 견과류도 좋지만은 이 곶감에도 그에 못지않은 아주 좋은 효능들이 많아요. 특별히 비타민 a와 c는 사과보다 10배나 더 많다고 알려져 있고요. 곶감 속의 탄닌 성분은 고혈압과 같은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해요. 또한 호흡기나 기관지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죠.

 

마무리

이제 얼마 안 있으면은 한국에는 설날인데요. 겨울철 디저트로 좋은 메뉴이기도 하지만은 특별히 설날에 미리 만들어 두었다가 가족들이 모였을 때 상해 내면은 참 좋을 것 같아요. 네 곶감말이가 완성이 됐는데요. 여러분들 가정에 요 곶감이 있다면요. 곶감만 드셔도 좋겠지만은 곶감 속에다가 요 견과류 쏙쏙 집어넣어서 따끈한 차와 함께 분위기 있는 디저트 즐기시길 바래요.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원문 영상 - 캘리포니아 건강밥상

https://www.youtube.com/watch?v=q4fKHyjAN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