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한레시피수집

간편하게 만들어 먹는 견과찰밥 레시피

by 건강한레시피수집 2023. 10. 12.

실 생활에서 심플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요리를 많이 알려주시는 캘리포니아 건강밥상에서 불림 없이 쉽게 만드는 찰밥을 소개해주셔서 정리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벌써 날이 아침저녁으로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이러다 금방 12월이 올 것 같습니다. 정월 대보름에 오곡밥을 지어 하루 종일 먹는 풍습이 있는데 꼭 대보름이 아니어도 찰밥은 식어도 먹기 좋아 서 이렇게 선선해지면 생각나는 음식이 아닐까 합니다. 물에 불려야 하는 곡물을 제외하고 쉽게 익는 재료만으로 찰밥을 지으면 불리면서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치 않으니 유용할 듯합니다. 

 

재료 및 요약레시피

재료 : 찹쌀 600g, 서리태 1/4컵, 생해바라기씨 1/4컵, 호박씩 1/4컵, 생캐슈넛, 대추 100g, 소금 2ts, 물 4컵

  1. 재료를 씻어 잘 건져 놓는다.
  2. 압력솥에 재료를 넣고, 물 4컵을 넣는다.
  3. 밥을 짓는다.

캘리포니아 건강밥상님이 알려주는 쉬운 찰밥 만들기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이 찰밥 좋아하시나요? 요 찰밥은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렵게들 생각하는데요. 그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은 절대 실패하지 않고 만들 수 있어요. 이제 곧 정월 대보름이라 오곡밥들 하실 텐데요. 이 견과를 이용한 찰밥도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너무나 만들기도 쉽고 영양도 풍부하고 맛도 정말 좋거든요. 먼저 찹쌀 600g을 준비해 주시고요. 여기에 서리태 4분의 1컵을 넣고 가지 씻도록 하겠습니다. 팥을 넣을 경우에는 물에 불리고 또 삶는 등 번거로운 과정들이 많은데요. 이 서리태콩을 사용하면 그런 과정 없이 바로 넣을 수 있어서 요리하기가 참 쉽더라고요. 이렇게 서너 번 헹궈서 소쿠리에 건져놓을게요. 

 

그래야 정확한 물량을 계량할 수 있어요. 견과류는 굽지 않는 생것으로 해서 흐르는 물에 한 번 씻어줄 텐데요. 생 해바라기씨 4분의 1컵 생 호박씨 4분의 1컵 생땅콩은 반컵을 넣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생 캐슈너트을 방금 넣을 텐데요. 요 캐슈너트이 없으면 대신 땅콩을 넣어도 되겠어요. 이 견과류는 한두 가지 없더라도 괜찮은데요. 대신 분량은 한 컵 반으로 꼭 해주셔야 되겠어요. 여러분들 이 견과류가 치매 예방에 가장 좋은 음식이라는 거 아시죠?

이 견과류를 찰밥에다 넣으면 정말 부드럽고요. 소화도 훨씬 더 잘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대추는 100g을 준비했는데요. 씨를 빼고 썰어주도록 할게요. 이 대추가 없으면 대추 대신 말린 크렌베리 반컵을 넣어주셔도 아주 맛난 찰밥이 되는데요. 이따가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이제 전기 압력솥에 안쳐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찹쌀과 서리태 씻은 것을 내솥에 넣어주시고요. 견과류 한 컵 반 씻은 것도 넣고요. 대추 요게 크렌베리인데요. 대추가 없으면 이거 넣어주셔도 아주 맛있어요. 보여드리기 위해서 4분의 1컵을 넣었고요.  소금 2작은술, 물은 총 4컵을 넣을 텐데요. 한 컵이 250ml니까 1l가 되는 것 같네요. 이렇게 물 4컵이 들어갔고요. 4 솥을 넣어줘야 되겠죠 기능 선택은 작곡밥으로 해 주시고요. 취사 버튼을 누르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에 저녁에 먹을 채소 뜯으러 뜰에 나와 봤어요. 비 온 뒤라서 공기가 아주 상쾌한데요. 열무도 물을 머금고 잘 자라고 있네요. 요건 아욱이죠 이 초록색 잎들은 마음의 평안을 안겨다 주는 것 같아요. 이건 쑥갓이고요. 이거는 비트인데요. 여름까지 두면은 주먹만한 비트가 될 거예요. 아보카도도 탐스럽게 열렸네요. 이건 자주색 로메인인데요. 이곳 캘리포니아는 기후가 좋아서 이렇게 12월 1월에도 채소들이 잘 자라요. 그래서 먹을거리가 풍성한데요. 오늘 저녁 메뉴는 견과 찰밥이랑 열무 시래기찌개 그리고 강된장에서 상추쌈으로 차려보려고 해요. 


네 40분이 되어서 얼른 집 안에 들어가 봐야 되겠어요. 구수한 밥 냄새가 군침을 돌게 하는데요. 고슬고슬 찰지면서도 여러 가지 견과류와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어 보이죠 이렇게 다 된 밥은 좀 살살 이렇게 섞어주시고요. 이 견과 찰밥은 보셨다시피 재료들을 물에 불리지도 않고 미리 삶는 과정이었기 때문에 오곡밥보다 훨씬 쉽고요. 또 맛도 좋고 영양적으로도 더 풍부한 것 같아요. 그래서 찰밥이 먹고 싶을 때 이런 식으로 해서 드시면 건강에도 유익을 얻을 것 같죠 또 이렇게 담아가지고 모임 같은 데 가져가 보세요. 아주 인기가 좋더라고요.

이 찰밥은 시래기찌개랑 잘 어울려서요. 그래서 텃밭에 열무로 찌개를 했어요. 이 열무로는 주로 김치를 담는데 열무가 많이 나올 때는 이렇게 찌개를 자주 해먹는 편이에요. 강된장으로 상추쌈을 하나 사볼게요. 이 시래기찌개랑 강된장은 제가 어렸을 때 시골에서 자주 먹었던 시골 음식이기도 한데요. 그런데 이곳에서도 이렇게 즐겨 먹는 저희 집 메뉴가 된 거 있죠 이렇게 해서 꼭꼭 씹어 먹으면 간간이 씹히는 찰밥 속의 경과가 얼마나 부드럽고 고소한지 몰라요. 여러분들께서도 이 견과 찰밥 꼭 한번 해보시기 바래요.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원문 영상 - 캘리포니아건강밥상

https://www.youtube.com/watch?v=oZELm4zIL9s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