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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생활

호르몬 불균형이면 나타나는 몸의 증상

by 건강한레시피수집 2023. 8. 10.

호르몬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이 최근 몇 년 되지 않았을까요? 갱년기에 대한 다양한 호르몬 영양제등이 알려진 것이 얼마 안 되었는데요. 이러한 호르몬의 변화에 의해 우리 몸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는 정도는 알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지요. 저 또한 그런데요. 김소형 채널H  영상 중 호르몬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는 영상이 있어 오늘 해당 영상의 내레이션을 발췌하여 정리해 보게 되었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럼 어떤 증상이 있는지 한 번 확인해 볼까요?

 

김소형 박사님이 알려주는 호르몬 불균형 시 나타나는 증상

요새 이 호르몬에 대한 관심 높아지신 것 같아요. 당 수치 항상 신경 써야 되는 당뇨 환자분 또 콜레스테롤 수치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고지혈 혈자분들 이런 분들은 인슐린이라는 호르몬 공부하시잖아요. 또 비만도 역시 호르몬이 연구의 핵심이 된 지가 꽤 오래됐습니다. 그리고 우리 여성분들이라면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 누구나 알고 계시죠? 

근데 이 호르몬이 왜 중요한가에 대해서 이 호르몬을 한마디로 그냥 정의하면 될 것 같습니다. 호르몬 하게 되면 생명 유지 물질이다 맞습니다. 이 호르몬은 말 그대로 생명 유지 체온 조절, 생식 성장 그리고 발달 조절하고 우리 인체의 항상성 유지에 관여합니다. 음식의 섭취, 소화 흡수, 에너지 생성 이용, 저장 이런 걸 조절하고 우리가 몸 움직이고 운동하는 모든 것들이 호르몬 덕분입니다. 우리 몸의 각 기관이 서로 조화를 이루고 생명 활동이 원활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가장 기본적인 물질이 바로 이 호르몬입니다. 호르몬은 바로 이 자체가 생명이고 그리고 생명 유지 물질입니다. 


우리 몸속 호르몬의 종류가 여러분 얼마나 되는지 알고 계세요? 약 4천 가지나 되는데 이 중에서 그 역할하고 그 기전이 제대로 밝혀진 거가 한 10여 가지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호르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이유는 이 호르몬의 이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수많은 질환들 때문일 겁니다. 평소에는 별 증상이 없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당뇨 뭐 심혈관 질환 등등 가장 굉장히 심각한 대사 질환을 내가 진단을 받게 되고 어머 그때부터 평생 관리를 하면서 우리가 살아야 되잖아요. 그런데 정말 이런 질환들은 우리가 미리 이렇게 알 수는 없는 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호르몬은 몸의 각 기관과 세포가 자기 기능을 잘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일종의 메신저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호르몬 수치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내 몸에도 이상 신호가 감지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호르몬에 문제가 딱 생기잖아요. 그러면 그 호르몬 하고 균형을 이루고 있는 다른 호르몬 그리고 신체 기관들도 도미노처럼 이렇게 영양을 받게 돼요. 그러니까 혈당이라든지 혈압 이런 건강 수치들이 나빠지기 전에 내 몸에서도 호르몬이 먼저 경고를 보낸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호르몬의 경고 신호를 내가 잘 감지하고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심각한 질환을 예방하는 굉장히 중요한 방법일 거라는 생각을 하셔야 됩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호르몬의 균형이 깨졌을 때 느껴지는 신호 알려드릴게요. 


그 첫 번째 갑자기 살이 찌는 증상입니다. 

특히 물만 먹어도 살찐다는 분들 갑상선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한 것일 수가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 하게 되면 신진대사 활동에 관여하잖아요. 이 호르몬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기초대사량이라는 게 떨어져요. 이렇게 되면 똑같은 음식을 먹었는데 에너지로 만드는 양이 없잖아요 적어지잖아요. 그러면 어떻게 해요? 상대적으로 체지방이 늘어나고 몸속에 수분을 계속 쌓아놓기 때문에 정말로 먹은 약은 이만큼 밖에 안 되는데도 체중은 급속도로 막 푹 찐다든지 물만 먹어도 체중이 늘어나는 현상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또 우리가 정말 독하게 마음먹고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죽어라고 안 빠지시는 분들 있어요. 특히 뱃살 복부에 살이 몰리는 경향이 많은데요. 
이 복부 지방 축적하고 또 근육량이 감소하는 거는 내분비계와 관련된 굉장히 흔한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영향을 크게 미치는 것으로 보통 이제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을 들 수 있어요.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죠 복부의 지방세포라고 하는 거는 다른 신체의 어떤 다른 부위 지방 세포보다 이 콜티졸 스트레스 호르몬의 반응하는 콜티졸 수용체가 최대 4배나 많아요. 그래서 복부 지방이 축적이 잘 되는 겁니다. 뿐만 아니라 이 코르티솔은 우리 몸에서 이게 식욕 막 우리 스트레스받으면 식욕 막 폭발하잖아요. 식욕 촉진 효과가 있어서 콜티졸이 많이 붐비게 되면 음식도 다른 때랑은 다르게 막 거의 폭풍 흡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 번째 수면장애 그리고 굉장히 심한 피로감입니다. 

잠을 이루기도 어렵고 충분히 잠을 자도 다음 날 일어나 보면 몸이 너무 무거워서 잔 것 같지도 않고 왜? 자면서 식은땀 많이 흘리시는 분들 계실 겁니다. 특히 여성분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증상인데 이 여성 호르몬의 밸런스가 무너지잖아요. 그러면 수면장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으면 잘 때 꿈을 많이 꾸고 또 자꾸 열이 나고 식은땀이 나지 숙면을 취하기가 어려워집니다. 그리고 이 에스트로겐하고 반대 작용으로 짝꿍 같은 호르몬이 있어요. 바로 프로게스테론인데요. 이 호르몬은 신체를 이렇게 이완시켜서 수면을 돕는 기능을 하는데 수치가 떨어지잖아요. 

 

그럼 잠이 들거나 지속적인 그런 수면 상태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반대로 이 프로게스테론의 수치가 높아지면 피로를 심각하게 느끼고 졸음이 막 쏟아진다고 하죠.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너무 낮을 때도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잠도 이르기 어렵고 심한 피로감을 느낀다. 그렇다면 여성호르몬 검사를 받아보시는 거 좋을 것 같습니다. 


세 번째 우울증입니다. 

항상 우울감이 있다든지 기분 변화가 좀 심하다. 그러면 내 호르몬 수치가 변하지 않았을까 의심해 보셔야 돼요. 특히 여성분들이라면 경험 한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생리 직전이라든지 임신 중일 때 또 폐경 그런 시기에 왜 나도 이렇게 좀 주체할 수 없는 짜증 그리고 우울 때문에 굉장히 힘든 기간 겪으시잖아요. 이 시기의 공통점이 바로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를 겪는다는 겁니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라고 하는 것은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 전달 물질이죠. 세로토닌,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이런 거에 영향을 미치게 되거든요. 

 

여성 호르몬의 변화가 뇌에 영향을 미치면서 스트레스, 우울감 그리고 굉장히 부정적인 감정을 많이 느끼게 되고 예민해지게 됩니다. 대부분은 이 급격한 변화가 안정이 되면서 우울감도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도 많지만 호르몬 균형이 깨지게 되면 이런 우울감, 기분 변화가 사라지지 않고 지속되기 때문에 하루하루가 힘들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네 번째 소화 불량입니다.

소화 안 되고 시도 갑자기 떨어지거나 또 설사, 변비 이런 장이 예민해지는 증상이 내가 너무 오래간다. 이것도 역시 여성호르몬의 불균형의 신호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호르몬은 수용기라는 물질을 만나야지 자기 역할을 할 수 있는데 이 우리 소화기관에는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하고 프로게스테론에 반응하는 그런 수용기들이 많이 있어요. 이 두 호르몬이 너무 많이 분비된다든지 너무 적게 분비되면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데 문제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여성 호르몬의 변화가 심한 생리 기간 이런 때 이럴 때 되면 왜 자꾸 그때만 되면 배에 깨서 차고 설사하게 되고 심하면 왜 속이 좀 미식거린다 막 구토 증상이 생긴다 하시는 분들 계신데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리 기간이 아닌데도 소화가 안 되고 설사, 변비 계속된다면 호르몬의 불균형 역시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췌장 호르몬의 불균형도 소화 불량을 야기할 수 있어요. 췌장 호르몬 하게 되면 말이 좀 어렵지만 여러분 인슐린이라고 많이 들어보셨죠? 그러면 아마 이해가 쉬우실 거예요. 


췌장에서 분비되는 대표적인 호르몬이 바로 인슐린인데 인슐린 기능에 이상이 생겨서 나타나는 당뇨 환자분들 보잖아 변비 고생하고 또 소화 안 된다고 말씀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게다가 이 췌장 호르몬은 소화를 담당하는 동시에 다른 호르몬의 분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 분비에 이렇게 밸런스가 깨지게 되면 신체 호르몬 체계 전체를 교란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무리

호르몬 불균형이 나타나는 신호 제가 네 가지 알려드렸는데 갑자기 살찌는 증상, 수면장애, 우울증이라든지 기분 변화, 소화 불량 이 네 가지는 너무 흔한 증상이어서 사실 이런 증상으로 검사 내가 받아 봐야겠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별로 안 계실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랜 기간 동안 이런 신호 자체를 모르고 방치하게 되는 것일 수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갑자기 땀이 많아진다든지 기억력, 집중력이 떨어지고 피로가 가시지 않는 이런 호르몬 불균형이 알리는 신호가 정신이라든지 우리 육체 곳곳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증상을 우리가 미병 아직 병이 안 된 질환의 전 단계 미병 상태다라고 보는데 이런 미병은 심각한 질병을 예방하는 골든타임이라고 할 수 있어요. 말씀드렸던 증상이 내가 지속된다 그러면 저는 꼭 호르몬 검사 한번 받아보시는 거 권해드리고 또 적극적으로 관리하시는 것이 우리 건강을 유지하는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문 영상 - 김소형 채널 H

https://www.youtube.com/watch?v=QEMt87ix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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