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의 나쁜 습관 - 이런 음식은 먹지 마세요!

음... 김소형님 채널 H의 이번 영상을 보고 제 식습관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됩니다. 대체로 건강하게 먹으려고 노력하지만 아래 얘기한 정제당, 밀가루, 트랜스지방, 술 모두 제가 참으로 좋아하는 음식들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분식을 좋아하다 보니 밀가루가 빠지지 않고 튀김류를 좋아하니 트랜스지방 말도 말아야 하며 식후에 먹는 디저트나 도넛의 유혹을 피할 수 없을 뿐 아니라 퇴근 후 맥주 한잔 하는 습관까지 완전히 몰빵입니다. ^^;;; 최근 건강검진에서도 당뇨 주의 단계라는 경고를 받고 혈당기 사서 매일 체크하려고 하는데, 술 또는 튀김류 먹고 다음날이면 혈당이 많이 오르더라고요. 좋아하지만,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해서는 식습관을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영상 참고하세요~

 

김소형 원장님이 알려주는 주의해야 하는 음식습관

요즘 노년을 대비해서 치매보험 들어야겠다 하시는 분들 많으세요. 노년의 일상을 앗아갈 뿐만 아니라 가족들한테도 힘든 시간을 보내게 하잖아요. 그래서 이 치매만큼 내가 정말 피하고 싶다 똑같을 겁니다. 치매는 뇌의 퇴행화로 생기는 질환이잖아요. 뇌 손상에 의해서 기억력을 비롯해서 여러 가지 인지 기능의 어떤 장애가 생겨서 옛날 수준의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가 없게 합니다. 그럼 치매 예방하는 방법으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거는 뭐가 있을까요?

 

뇌의 퇴행 치매를 당기는 음식 1- 정제당

저는 음식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왜냐 우리가 매일 먹는 이 음식이 바로 뇌의 퇴행을 앞당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뇌를 망치는 음식, 뇌를 늙게 하는 음식 알려드리겠습니다. 첫째 정제당입니다. 정제당이 뭐예요?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달달한 음식 이게 이 정제당에 속하는데요. 단 음식 하게 되면 혈당을 급하게 올리는 건 다 알고 계세요.

 

어때요? 혈당이 오르게 되면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세포로 포도당을 저장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오랜 시간 우리가 단 음식을 자주 그리고 아주 많이 섭취하게 되면 고혈당 상태가 반복되면서 인슐린이 세포로 포도당을 제대로 저장하지 못하는 이게 인슐린 저항성이다라는 말씀드 이 인슐린 저항성이 야기가 됩니다. 이 인슐린 저항성은 우리 뇌에도 큰 문제를 가져옵니다.

 

뇌에 인슐린은 당의 흡수를 조절할 뿐만 아니라 뇌세포의 성장 생존 또 정상적인 기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서 뇌의 인슐린 활성이 떨어지게 되는 겁니다. 특히 이 인슐린은 우리 뇌의 시냅스 기능을 조절하는데 인슐린 활성이 떨어지잖아요. 세포 사이에서 신경 신호를 전달하는 시냅스가 제대로 신호 전달을 못하겠죠. 그렇기 때문에 기억력 그리고 학습 능력이 떨어집니다.

실제로 인슐린 저항성으로 발병하는 제2형 당뇨병을 가진 사람에게 뇌의 퇴행으로 발생하는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률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뇌 안에서 당 수치가 올라가잖아요. 그럼 뇌의 보상 체계를 자극해요. 그래서 기분 좋게 만드는 도파민이 분비가 됩니다.
도파민의 분비가 늘어날수록 우리 몸은 도파민의 내성이 생기게 되고 더 많은 쾌락을 느끼기 위해서 보다 많은 양의 많은 양의 당분을 찾게 됩니다. 설탕 중독성이 엄청 강하죠. 그러니까 하루만 먹어도 뇌의 보상 체계가 변화될 만큼 그만큼 중독성이 강합니다.

혈당이 치솟았다가 낮아지잖아요. 그리고 흥분과 무력감이 오가고 이런 감정의 기복 때문에 쉽게 우리는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에서 섬유질이 제거된 녹말만 남은 밀가루라든지 또 백미 같은 정제당 요거 위주로만 드시게 되면 우리 장내 미생물 환경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어떻게 영향을 미치느냐 바로 이 식이섬유를 먹이로 하는 유익균을 굶게 만들어요. 그래서 장내 세균 중에 불균형을 유발합니다.

 

장내 미생물총 그러니까 마이크로바이옴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 신체 기관하고 상호작용을 통해서 뇌의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서로 통신하는 장뇌 축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도파민, 세로토닌과 같은 신경 전달물질을 만들어내서 사람의 기분을 조절하기도 하고 우울증, 불면증,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이런 것들, 또 기억력, 학습력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제2의 뇌다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 장내 미생물총은 뇌의 혈뇌장벽 그리고 신경계, 뇌 면역세포 이렇게 뇌에 다양한 발달 과정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뇌를 건강하기 위해서는 단 음식의 절제가 필요하다.

 

뇌의 퇴행 치매를 당기는 음식 2 - 감미료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인공 감미료입니다. 단 음식의 유혹을 이겨내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찾는 대체제가 바로 인공 감미료입니다. 다이어트 음료를 보면 설탕 대신 단맛을 내는 인공 감미료가 함유돼 있잖아요. 인공 감미료는 단맛이 아주 강하기 때문에 정말 극소량만서도 설탕 이상의 단맛을 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0칼로리로 단맛을 즐길 수 있는 건데요. 이런 단맛의 인공 감미료는 이 뇌의 조절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강한 단맛이 계속 들어오잖아요. 그럼 우리 뇌가 더 이상 칼로리 같은 에너지원의 유입에 대한 신호를 전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배가 고프면 먹는 게 아니라 시도때도 없이 음식을 먹고 싶어지는 거죠. 그러니까 우리 뇌를 교란시켜서 식욕 조절을 더 힘들게 만드는 겁니다. 인공 감미료를 쓴 다이어트 음료가 우리 뇌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이 연구도 발표된 바가 있는데 당분이 없거나 적은 다이어트 음료를 하루에 한 캔씩만 마셔도 뇌졸중 그리고 치매에 걸릴 위험이 어느 정도 무려 3배나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였습니다.

우리 중년층을 대상으로 20년 동안 추적 조사한 연구에서 인공 감미료라든지 당분이 많은 음료를 자주 마시는 사람들의 뇌를 보니까 뇌 부터 상대적으로 더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로 인해서 알츠하이머 질환 전에 나타나는 인지 저하와 관련 어떤 특징들이 더 많이 관찰되었다는 겁니다. 이렇게 인공 감미료와 뇌 건강에 어떤 관계가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뇌 건강을 악화시키는 요소라는 연구는 다수 발표되고 있는데요. 인공 감미료가 혈당을 올리지 않는다고 해서 안전한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도 꼭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뇌의 퇴행 치매를 당기는 음식 3 - 트랜스 지방

세 번째 트랜스 지방입니다. 우리 혈관 내벽에 염증 물질을 증가시키는 트랜스 지방이 이 뇌로 혈액을 공급하는 뇌혈관에 직접적인 손상을 미쳐요. 그래서 뇌에 혈액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게 한다는 건데요. 그렇게 되면 뇌졸중 치매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또 트랜스지방은 뇌에 이 조절 중추에 문제를 일으켜요. 우리가 아무리 과식이나 폭식을 해도 뇌는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게다가 트랜스지방은 이 뇌로 운반돼서 뇌의 사고 과정을 혼란시킬 수 있습니다. 트랜스지방은 뇌세포의 DNA 그리고 단백질을 손상시키는 활성산소 이 활성산소를 과잉으로 생산하게 해서 우리 뇌의 기억 중추라고 할 수 있는 해마 해마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요. 트랜스 지방을 많이 먹게 되면 뇌에 반드시 필요한 물질이죠. 감마리놀렌산 DHA 또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도 막아버린다고 하는데요. 그러니까 우리가 음식을 먹을 때는 성분표를 딱 보시고 트랜스 지방 함량이 몇 퍼센트인지 꼭 확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뇌의 퇴행 치매를 당기는 음식 4 - 술 

네 번째 술입니다. 이 술이 뇌에 미치는 영향은 굳이 연구 결과를 설명드리지 않아도 다 알고 계실 거예요. 술 마시면 어때요? 우리가 기억이 잘 안 나고 또 감정이 둔해지는 것도 우리가 술을 마시게 되잖아요. 그러면 이 알코올이 뇌의 신경전달물질의 이동을 방해해버려요. 뇌의 신경 섬유를 둘러싼 보호막을 술이 다 녹여버려 가지고 정보 전달 속도가 떨어집니다.

뇌세포의 손상이 계속 지속이 되잖아요. 그럼 뇌가 수축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최근에는 임신 중에 술을 마시게 되면 소량의 알코올에도 자궁에 있는 태아의 뇌 신경세포 보호막 형성이 지연이 돼요. 그래서 뇌 구조에 악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죠. 그러니까 알코올은 직접적인 뇌세포 손상을 야기한다. 그러니까 가급적이면 음주를 좀 삼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뇌를 망치는 음식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단 음식에 들어있는 정제당, 인공감미료, 트랜스지방 술입니다. 뇌는 어때요? 심장처럼 우리 일생 동안 쉬지 않고 운행되는 어떻게 보면 우리 몸의 컨트롤 타워 같은 장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잘 관리하게 되면 노년에도 건강하게 즐길 수가 있습니다. 오늘 말씀드린 이 뇌에 독이 되는 음식들 잘 기억해 두시고 우리 뇌를 좀 튼튼하게 관리해 보실까요?

 

원문영상 - 김소형 채널 H

https://www.youtube.com/watch?v=JiXcARic6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