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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생활

연어 200배 오메가 3를 담고 있는 들깨 먹는 법

by 건강한레시피수집 2023. 2. 11.

오늘 소개해드리는 식재료는 들깨입니다. 부모님이 제가 어렸을 때 집 뒤뜰에 깻잎을 많이 키워셨던터러 들깨에 꽤 친숙한 편입니다. 그런데 아마 도시 생활만 하신 분들은 통으로 된 들깨를 보시기 힘들지 않으셨을까 싶습니다. 대체로 기름으로 짜낸 들기름 또는 들깻가루만 마켓에서 구입하셨을 텐데요. 들깨의 영양성분을 꽉 채워 먹는 방법을 김소형 원장님이 알려주신 영상이 있어 해당 영상의 내레이션을 발췌하여 글을 정리해 보게 되었습니다. 원문영상은 글 하단에 주소를 올려두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음식 제대로 먹어 혈관을 깨끗하게 면역력도 튼튼히 하여 건강한 하루 하루 보내세요~ 

 

김소형 원장님이 알려주는 들깨의 효능

우리 건강을 위해서 오메가3 많이 드시죠 오늘은 우리 밥상 위에 오메가 3 창고가 있습니다. 바로 뭐예요. 들깨 들깨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보통 오메가 3 많다고 알려진 게 대표적으로 연어 생각하실 텐데 연어에 200배가 넘는 오메가 3이 들게 들어가 있어요. 과장 안 하고 그야말로 너 오메가 3 폭탄이구나 맞습니다. 채널 h 영상 댓글 보면은 건강을 위해서 매일 들기름 먹는 게 좋은 건가요 하는 질문이 종종 올라오거든요. 

 

들깨의 영양성분과 효과

그래서 오늘은 이 들기름의 재료 들깨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들깨하게 되면 의서에 성질이 따뜻하고 기가 상기된 걸 내려주고 기침과 갈증을 멎게 하고 폐를 촉촉하게 해 주고 이 중초를 보호하면서 정수를 채워준다라는 기록이 있어요. 그래서 병중이거나 회복기 환자한테 죽을 들깨로 죽을 쒀서 먹이기도 했고 또 허약한 어린이 노약자들에게 보양식으로 사랑받는 게 바로 이 들깨입니다. 

 

들깨는 어떻게 드세요. 대게는 들기름으로 짜서 드시고 또 들깨 가루로 갈아놨다가 음식하거나 나물 무칠 때 많이 드실 텐데 혹시 이 들깨를 보신 분이 많으실지 모르겠어요. 제가 가지고 나왔습니다. 이게 바로 들깨예요. 우리가 익숙하게 먹던 참깨 하고는 아주 좀 다르게 생겼죠 끝을 자세히 보실래요 안 뾰족해요. 동글동글 귀엽게 동글동글하게 생겼고 이 들깻는 사실 이 씨앗보다는 그 이파리를 많이 더 보셨을 겁니다. 
들깨 잎 하게 되면 우리가 고기 쌈으로도 싸 먹고 조림도 해 먹는 바로 그 깻잎입니다. 


참깨의 잎은 되게 길쭉하고 입이 억세고 두꺼워요. 그래서 우리가 식용으로는 잘 안 사용합니다. 사실 이 참깨하고 들깨는 깨가 들어가서 같은 과가 아닙니다. 전혀 다른 식물입니다. 참깨는 호마과에 해당하고 들깨는 꿀풀과에 해당하는 식물이에요. 들깨 하고 비슷한 사촌 벌 정도 되는 식물이 제가 몇 번 채널 H에서 소개해 드렸죠. 자소엽 차조입니다. 깻잎 하고 색깔이나 향이 아주 비슷합니다. 

 

옛날 시골에서 이 들깨는 잡초 취급을 받을 정도였다고요 그만큼 어디서나 잘 자라는 강력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 들깨는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가 있는데 특히 이 들깨는 많은 분들이 매일매일 보충제로 섭취하는 오메가3가 풍부한 대표적인 식재료라고 할 수 있어요. 들깨에 들어있는 지방산은 알파 리놀렌산으로 오메가 3 지방산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함량이 연어 고등어에 비해서 월등하게 들깨가 높습니다. 


오메가3 함량을 비교해 보면 식품 100g당 연어가 0.3g 고등어가 1.7g인데 비해서 들게는 어느 정도인지 아세요. 무려 63.1g이나 됩니다. 엄청나네 생각이 드실 거예요. 게다가 식물에서 만들어진 알파 리놀렌산은 우리 몸에서 epa dha로 변환돼서 쓰인다는 그런 장점도 가지고 있어요. 알팔리놀렌산은 우리 혈관에 혈전이 생기는 걸 방지하고 또 원활한 혈액순환을 유지해 주는 그런 역할을 합니다. 내가 오메가 3 챙겨 먹는다 하시는 분들이 대개는 심장 건강 그리고 내 혈관 건강을 위해서 챙겨 드시잖아요. 이런 역할을 기대하는 걸 텐데요.

고혈압 그리고 심장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고 또 면역 기능을 정상화하는 그런 작용도 하기 때문에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 그리고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들깨를 가지고 기름을 짠 들기름의 지방산 중에서 63% 이상이 바로 오메가3인데 이게 식물성 기름 중에 가장 많은 비율이라고 할 수 있어요. 

 

게다가 우리나라의 한 연구팀이 들기름하고 참기름 그리고 올리브유 있잖아요. 이 안에 들어있는 sod 그러니까 우리 세포 내에 활성산소를 전환시켜서 염증 억제를 돕는 효소의 활성화 정도를 측정을 해 봤어요. 들기름 참기름 올리브유 가지고 그 결과 이 들기름이 나머지 참기름 올리브유 이런 기름에 비해서 눈에 띄게 높았다. 이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건강을 위해서 좀 들기름을 찾는 것 같습니다. 

 

들기름의 단점과 먹는 방법

그런데 이 들기름은 너무 큰 단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단점이 뭐냐 첫 번째 가열하면 오메가 3 대부분이 파괴되고 두 번째 산패가 너무 잘 된다는 점입니다. 시중에 파는 대부분의 들기름은 이 들깨를 볶아서 짜는 기름이잖아요. 들깨에 들어있는 오메가3 성분을 내가 온전하게 먹기가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깨를 볶거나 들기름을 짤 때 어때요 그냥 짜는 게 아니라 200도 이상에서 10분 이상 볶는데 이렇게 하게 되면 들깨 들어있는 오메가 3가 대부분 파괴가 되고 또 껍질을 제거하잖아요. 그러면 껍질에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 이 페놀 성분이 거의 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들깨를 볶지 않고 짠 기름을 먹으면 되겠구나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맞아요. 그런 기름도 구하실 수가 있습니다. 생들기름이라 그래가지고 들깨를 볶지 않고 저온에서 이렇게 쫙해서 압착해서 짠 기름 있어요. 생들기름 근데 단점이 많이 비쌉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볶지 않은 들깨는 기름이 많이 안 나오기 때문에 비쌀 수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제가 여러분께 제안해 드리는 방법은 이 들깨를 통으로 드시라는 겁니다. 

 

들깨를 통으로 들기름 대신 이 들깨를 통으로 우리가 먹게 되면 가공되는 과정에서 손실되는 영양소 없이 또 산패될 걱정 없이 들깨의 영양을 온전히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볶지 않은 들깨를 잘 씻어서 말린 후에 냉동실에 보관해 두시면 됩니다. 그래서 냉동실에 보관된 거 드실 만큼만 그때그때 꺼내셔서 팬에 살짝 덖은 후에 간식처럼 이렇게 먹잖아요. 그러면 내 입안에서 이렇게 톡톡 터지는 그 식감 저는 굉장히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우리가 에어캡 탁탁탁 터뜨렸을 때 그 쾌감 여러분들 아세요. 전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일단 입안에 퍼지는 그 고소한 향 때문에 여러분들이 반하실 겁니다. 그다음에 요리에 응용할 때는 물을 조금 넣고 믹서에 갈아요. 그래서 들깻가루처럼 쓰시면 됩니다. 또 국이나 찌개에 넣으면 들깨탕으로도 드실 수가 있고 나물로 조물조물 묻히면 들깨 무침이 완성이 되는 겁니다. 들깨탕 깨죽 끓이실 때는 처음부터 넣지 마시고 불 끄고 여열로 제일 마지막에 넣으셔서 이 오메가 3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도록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시중에 파는 들깻가루를 사서 쓰시는 것보다는 산패의 위험도 적고 또 고소한 맛을 정말 제대로 느끼실 수 있는 그런 장점이 있으니까 한번 꼭 응용을 해보세요. 아니야 난 비싸더라도 내 건강을 위해서 생들기름을 먹어야겠어 하시는 분들은 가급적이면 가열되는 가열 해야 되는 그런 요리에는 사용하지 마시고 음식 먹기 직전에 뿌려가지고 산화를 최대한 막는 것이 이 들기름의 오메가 3을 제대로 제대로 드실 수 있는 방법이라는 거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들기름을 어디다 보관해야 되냐 냉장 보관 반드시 하셔야 됩니다. 들기름은 참기름하고는 다르게 실온에 투명 유리병에 넣어서 보관하잖아요. 그럼 금방 산패해버려 가지고 향과 색이 변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들기름은 0도에서 4도 사이에 냉장실에 넣어 보관하시고 개봉했다. 그러면 한 달 이내로 다 드시는 게 좋아요. 그러니까 막 10병 20병 이렇게 해놓지 마세요. 


공기에 닿는 그 순간부터 산화가 되기 시작한다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그래도 난 들기름을 좀 더 오래 보관하고 싶어 하신다면 방법이 있어요. 이 들기름에 참기름을 조금 섞는 게 도움이 됩니다. 들기름 하고 참기름을 짬뽕 맞습니다. 들기름과 참기름을 8 대 2의 비율로 섞어서 쓰잖아요. 그러면 참기름에 들어있는 비타민 e 그리고 세사 몰리라고 하는 성분 때문에 들기름의 산패를 줄일 수가 있습니다. 기특하네 하실 텐데 이 세사몰은 참기름을 볶는다든지 그 기름을 짜는 과정에서 고온에서 만들어진 성분이에요.


다른 기름에 비해서 참기름의 산패가 좀 느리고 저장성이 더 좋은 것도 바로 요 녀석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 생들기름에는 좀 부족할 수 밖에 없는 약간 그 고소함 고소함이 참기름 섞어갖고 훨씬 풍미가 풍성해지기 때문에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꼭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김소형 말이 맞았어하실 거예요. 

 

마무리

오늘은 들깨에 대해서 알려드렸어요. 오메가3 식이섬유 철분 아연 비타민 b1이 풍부해서 내가 먹으면 내 심장 그리고 내 혈관 건강에 좋고 면역 기능을 정상화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 한 이 산패가 잘 되기 때문에 들기름이나 들깻가루를 구입해서 드시는 것보다는 이거를 들깨로 해서 드시는 게 영양 섭취 면에서는 더 좋고 식감도 톡톡톡 고소한 향이 더 좋다는 말씀드렸습니다.

 

살짝 볶아서 간식처럼 드시거나 믹서에 갈아가지고 다양한 요리에 한 번 활용해 보세요. 그리고 요리에 쓰실 때는 불 끄고 제일 나중에 넣어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들기름을 쓰실 때는 냉장 보관하시고 개봉했다. 그러면 한 달 내로 드시는 게 좋고 나는 조금 더 산패도 치고 싶고 조금 더 오래 쓰고 싶어 그러면 들기름에 뭐를 추가 참기름을 추가 어떻게 8 대 2의 비율로 섞어서 냉장 보관하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들기름 박사 되셨죠. 들기름에 대해서 궁금해서 질문한 우리 구독자분들한테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고 다음 시간에도 생활에 꼭 필요한 알찬 정보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원문 영상 - 김소형 채널 H

https://www.youtube.com/watch?v=AcViHXihNF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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