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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생활

변비로 고생한다면 이것 준비하세요

by 건강한레시피수집 2023. 2. 9.

변비 화장실

변비로 고생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오늘 글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변비에 도움이 되는 생활약선 식재료에 관한 영상의 내레이션을 발췌하여 글을 작성하였기 때문인데요. 김소형 원장님이 생활 속 우리가 먹는 음식들 중 약용성분이 있는 것에 대해 그 원리와 어떻게 작용하며 어떻게 먹을 수 있는지 자세히 알려주어서 항상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레시피를 수집하면서 저도 식습관을 많이 개선하고 있는 상태예요. 원문 영상은 글하단에 올려 두었으니 직접 영상을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변비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섭취하면 좋은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짠맛을 지닌 변비에 좋은 약초

세발나물이란

오늘 주제 도착했습니다. 평범한 음식에 궁합이 잘 맞는 약초를 넣어가지고 맛 영양 효능을 올리는 약초 박사 김소형의 생활 약선 오늘의 주제는 변비예요. 변비 이거 가지고 나왔습니다. 지금 막 택배가 도착했거든요. 보여드릴게요. 궁금하실 겁니다. 짠 이거 뭐게요 바로 세발나물 세발나물 가지고 나왔습니다.

변비 있는 분들은 사실 겨울만큼 힘든 계절도 없을 거예요. 기온 떨어지기 때문에 활동량도 좋고 안 그래도 변비 때문에 더 힘든데 더 힘들어지는 계절이 지금이거든요. 많은 분들이 변비에 좋은 약 말고 약성이 있는 식재료 우리가 먹을 수 있는 좀 쉬운 거 한 가지만 저한테 추천해 주세요라고 한다면 저도 이 세발나물 추천해 드리고 있어요. 난 생소하다 하시는 분들 있는데 갯벌에서 자라는 나물이라고 해서 갯나물이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해풍 맞으면서 바닷바람 맞으면서 갯벌 미네랄을 싹 먹으면서 자라는 염생 식물입니다.

 
11월부터 한 5월까지 이렇게 생산이 되는데 보시면 입모양이 그냥 길쭉 길쭉 길쭉 이렇게 얇아요. 그리고 길쭉해서 작은 부추 같이 생기기도 했잖아요. 그래서 잎과 줄기가 가늘다 그래서 가늘 세 자 해서 세 발 나물이다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하고 진짜 새 발처럼 이렇게 생겼다고 해서 세발나물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살짝 아삭아삭하고 톡톡 터지는 그런 식감을 느낄 수 있고요 바다 향 상콤한 바다 향 그리고 약간 먹다 보면 짠맛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따로 간을 하지 않았는데 짭짤한 짠맛이 느껴지거든요. 한의학에서 말하는 다섯 가지 맛 중에서 짠맛은 짠 함자를 써서 함미 이 짠맛은 그야말로 해독의 약성을 가진 해독의 맛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근데 이 짠맛이 우리가 소금 같이 천일염 같이 엄청 짠 그런 맛이 아니라 약간 소프트한 짠맛을 가지고 있어요. 

 

이 함미는 어떤 약성이 있냐면 내 몸에 들어가서 이렇게 단단하게 뭉쳐져 있는 걸 적취라고 얘기를 하거든요. 덩어리를 녹이고 굳은 것을 부드럽게 뭉쳐 있는 것을 풀어주는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변비 있으신 분들은 이 세발나물하고 친해지셔야 돼요 근데 그럼 나물로 무쳐 먹고 뭐 이렇게 해물탕 같은 거 넣어서 먹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하고 고기 구울 때도 또 막 조물조물해 가지고 먹기도 하고 그러잖아요. 샐러드 같은 걸로 겉절이로도 드시고 근데 한계가 있어요. 

 

그래서 내가 이거 변비 때문에 나는 변비 고치려고 약으로 먹어 하는 분들 오늘 주목하셔야 됩니다. 1년 내내 딱 요맘때 나는 식재료잖아요. 요때 저처럼 한 4kg 4kg라고 해봤자 지금 보시면 딱 이 두봉 다리 이거거든요. 이거 어떻게 다 먹어 여러분 이거 제가 데쳐가지고 말릴 거예요. 말려가지고 커터에 갈아가지고 병에 놔두잖아요. 그럼 제가 먹던 게 지금 좀 남아 있는데 지금 보시면 말려서 항상 요맘때 곱게 가루로 지금 보시면 고운 가루처럼 이렇게 돼 있잖아요. 녹차 가루 같이 보이시잖아요. 요렇게 해서 한 스푼씩 드셔도 좋고요. 근데 사실 이렇게 먹는 용도로 할 때는 이것보다 조금 더 입자가 있게 그래야지 이거 가루가 그냥 들어가면 팍팍 먹히는 경우도 있거든요. 조금 굵게 굵게 선 굵게 갈아주셔도 좋습니다.

 

세발나물로 가루 만들기

그래서 지금 세발나물 4kg를 준비했고 팔팔 끓여놨습니다. 그래서 넣었다가 살짝만 데칠 거예요. 살짝만 데쳤다가 바로 건질 거거든요. 
팔팔팔팔 끓을 때 자 넣자마자 바로 이렇게 빼시면 됩니다. 그래서 여기다가 넣어주시는 거예요. 되게 이제 세발나무 농약 때문에 이거 안 씻고 데쳐도 돼요. 근데 보통 세발나물은 무농약으로 재배하기 때문에 그냥 여러분들이 나물로 이렇게 묻혀 드실 때도 사실 물에 담가서 먼지 이렇게 씻어내기만 해도 바로 드실 수 있어요. 

 

근데 저희는 지금 오늘 나물로 먹을 것이 아니라 이렇게 살짝 데쳐서 일 년 내내 변비 약대용으로 드실 거기 때문에 살짝 끓는 물에 데쳐서
숨만 살짝 죽잖아요. 그러면 이렇게 소금 안 넣고 그냥 이렇게 데쳤습니다. 이거 어느 세월에 이거 다 데쳐가지고 깨끗이 씻어가지고 말리나 하는데 사실 한 번 이 드셔가지고 쾌변을 보신 분들은 아마 매해 하는 행사처럼 되실 거예요. 

 

마치 제가 매해 생강청 담고 대추고 담고 하는 거랑 똑같은 느낌이실 겁니다. 그 많은 4kg 세발나물 데쳤더니 이렇게 밖에 안 나왔거든요. 
이거를 깨끗하게 씻은 후에 우리가 말려야겠죠. 이렇게 해서 물기를 어느 정도 짜서 조금 말리기 전에 이제 이거를 그냥 넣으셔도 되는데 그냥 널게 되면 말렸을 때 커터에 갈 때 또 약간 걸리적거릴 때가 있어요. 그래서 제가 듬성듬성 조금 썰어서 말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이렇게 썰면 돼요 그냥 이렇게 무슨 말씀인지 아셨죠.

 

 

이렇게 하신 다음에 이거를 얌전하게 이렇게 말려주시면 돼요 일단은 이렇게 해서 햇빛쨍할 때 미세먼지니까 바깥에서도 못 말리잖아요. 요새는 그래서 해 잘 드는 베란다에 놓고 말리실 겁니다. 아 이뻐라 아 이뻐라 자 저는 이제 말리러 갑니다. 세발나물이 정말 잘 말랐습니다. 바스락 말랐는데 지금 만져보면 이렇게 바스락바스락 소리가 날 정도예요. 이제 이렇게 잘 마른 세발나물을 믹서기를 가지고 갈아주면 끝납니다.

 

이 세발나물은 일단 식이섬유가 풍부하잖아요. 이 식이섬유 하게 되면 일단 변비한테 제일 좋은 영양소가 식이섬유입니다. 이 소리를 좀 보여드리면 좋겠다. 그냥 제가 갈아도 갈릴 만큼 손으로 해도 갈릴만큼 완전히 말렸거든요. 저는 한 일주일 정도 햇빛에 바짝 말렸는데 건조기 있으신 분들은 건조기 사용하셔도 됩니다. 그래서 이거를 믹서에 넣고 갈아주시면 돼요 이렇게 바로 이거 보시면 입자가 요 정도 입자 나왔거든요. 근데 이것보다 더 성글게 갈으셔도 돼요. 

 

 

나는 저렇게 잘 갈리는 믹스가 없는데 상관없으십니다. 그냥 그냥 이렇게 해서 그냥 드셔도 상관없어요. 저는 오히려 씹는 식감이 오히려 더 좋거든요. 나머지는 그냥 제가 나머지 여기 세발나물 있는 거를 더 갈 건데 조금 성글게 갈아서 이렇게 이렇게 해서 조금 들 갈려도 상관없다는 거 그래서 같이 놓고 제가 보여드릴게요 이렇게 이거는 좀 많이 갈린 거고요 이거는 조금 일부러 들 갈아 건데 더 가르셔도 상관없고 여러분 기호에 맞게 그냥 이대로 드셔도 사실은 좋다는 거 제가 말씀드리려고 일부러 좀 성글게 갈았어요. 요만했던 세발나물 4kg가 말리니까 이만큼이 됐고 요만큼이 된 세발나물이 가니까 이 정도밖에 안 됐어요. 요거 꼭 이렇게 보관하셨다가 그때그때 유용하게 변비 드실 때 사용해 보시고 실제로 이 식이섬유 1그람 섭취하게 되면 대변량이 한 2.7 그람 증가한다 그런 연구 결과도 있을 정도예요.

 

 

세발나물의 다른 이점

세발나물을 드시면 좋은 이유는 변비 말고도 있습니다. 딱 두 가지만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 항당뇨 효과 그리고 두 번째 이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가능성입니다.

첫 번째 이 당뇨 효과에 대해서는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세발나무 추출물에 당뇨하고 비만을 예방하는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의 존재를 확인한 연구 결과가 이것을 입증하고 있는데요. 이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는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는 그런 역할을 합니다. 게다가 이 내장에 분포한 미주 신경을 활성화시켜서 뇌의 포만 중추를 자극하고 또 뇌가 음식 섭취 중단 신호를 내 몸에 보내는 신경 전달 물질의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식욕 억제라든지 포만감 증진을 유도하기 때문에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까지 거둘 수가 있습니다. 


두 번째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가능성에 대해서는 제가 앞서 소개해드린 연구에서 이 세발나무 추출물이 담즙산 수용체도 활성화시킨다는 그런 사실을 확인한 바가 있는데요. 담즙산 수용체라고 하는 게 지방 흡수를 위해서 분비되는 담즙산을 활성화시키는 그런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되면 어떻게 돼요.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가능성도 우리가 조심스럽게 유치해 볼 수가 있겠죠. 특히 이 세발나물에 들어있는 지방산은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렌산이 풍부해요. 그래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서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변비에 효과적인 식이섬유 그리고 당뇨하고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다양한 성분이 풍부한 이 세발나무를 여러 가지 요리에도 한번 활용을 해보시면 좋겠어요. 나는 소금이 필요해 그러면 이 소금 대용으로 세발나물을 한번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여러분의 식탁이 더욱더 건강해질 겁니다. 이 세발나물 겨울에서부터 올 5월까지 한참 나올 때거든요. 많이 쌀 때 많이 사놨다가 이렇게 만드셔가지고 변비 뚫으시고 먹었더니 당뇨 예방에도 콜레스테롤 수치에도 도움이 됩니다.

 

원문 영상 - 김소형 채널 H

https://www.youtube.com/watch?v=J9SZXOd_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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