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슬기로운생활

역류성 식도염 원인 파악과 치료

by 건강한레시피수집 2024. 3. 1.

매운음식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경우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에 대해서 지난번에 포스팅을 하였는데요. 이번에는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을 알아보고 근본적원 원인을 해결함으로써 역류성 식도염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김소형원장님이 꼼꼼히 알려주신 영상이 있어 정리해 보게 되었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

역류 내려가야 될 음식물이 왜 역류하는지 그 원인을 우리가 제대로 알고 그거에 맞는 해결책을 적용해야 한다는 겁니다. 보통 위식도 역류 질환이 일어나는 원인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괄약근 압력 감소

첫 번째 이 괄약근의 압력 감소입니다. 위하고 식도 사이에서 문 역할을 하는게 괄약근이잖아요. 이 괄약근의 힘이 약해져서 일어나는 거거든요. 우리가 음식을 먹을 때 그리고 꺽 하고 트림할 때 빼고는 꽉 닫혀 있어야 돼요. 이 괄약근이 시도 때도 없이 열려요. 그래서 위산이 역류할 수밖에 없는 거죠. 이런 경우는 대개 내가 먹은 음식에서 그 문제를 찾아보시면 쉽습니다.

 

매운 음식, 기름진 음식 이런 거 먹잖아요. 그러면 이 괄약근의 압력을 감소시킬 수 있어요. 그리고 토마토 소스, 커피, 초콜릿, 오렌지 주스 이 산성식품도 역시 괄약근의 압력을 감소시켜서 느슨하게 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술의 알코올 그리고 흡연이 이 괄약근의 압력을 감소시키는 대표적인 주범으로 꼽힙니다. 우리가 술을 딱 마시는 순간 어때요?


식도하고 위 점막에 직접 접촉을 해서 손상을 일으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알코올이 딱 들어가는 순간 위에서는 산 분비가 증가가 되고 위장에서 식도로 음식물 하고 위산이 넘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하루 식도 괄약근의 힘을 약하게 합니다. 흡연 역시 역류성 식도염의 강력한 원인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금연 치료를 받은 영류성 식도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일본의 연구가 있어요.


금연을 지속한 사람 중에 43%가 역류성 식도염이 치유됐고, 다시 흡연을 재개한 경우에 4%만 영성 식도염이 치료됐다는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이 금연만으로도 40%가 넘는 치료 효과를 본 셈이잖아요. 커피의 카페인도 알코올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데요.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면 그러면 디카페인 커피는요 분들 계실 거예요. 물론 일반 커피보다는 낫겠지만 커피는 카페인 말고도 이 커피 자체가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 산성 음식이기 때문에 하부식도 괄약근을 조이는 힘을 약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커피를 아예 안 드시는 게 가장 좋고 나 지금 당장 끊기가 어렵다 그러면 식후에 아주 연한 블랙커피 한 잔 정도로 우리 아쉬움을 한번 달래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물론 천천히 끊는다는 생각으로 말이죠. 이런 말씀드리면 아니 나는 많이 먹지도 않고 자극적인 음식은 입에 대지도 않고 술도 안 하고 담배도 안 하고 커피도 아예 안 마시는데 근데 나는 왜 역류성 식도염이 있어요?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특히 연세 있으시고 또 근력이 떨어지는 분들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할 수 있어요.


제가 말하는 근력이라고 하는 게 악력 다리의 힘 이런 것만 말하는 게 아닙니다. 불수의근이죠. 이 괄약근의 힘도 우리 근력이 떨어지게 되면 같이 떨어질 수밖 없어요. 괄약근이 약하신 분들은 역류성 식도염뿐만 아니라 요실금 변실금의 위험성도 함께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분들은 기초 체력을 올려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소화 기능과 기력을 북돋는 그런 치료를 하면서 조금씩 운동을 병행해 나가시면 훨씬 좋아질 수 있어요.


그리고 또 다른 질환 때문에 드시는 약들 많잖아요. 이것도 역시 이 괄약근의 압력 감소에 영향을 미칠 수가 있어요. 일부 고혈압 약이라든지 과민성 대장 또 과민성 방광염에 많이 쓰는 항콜린제 또 일부 신경 안정제라든지 진통 소염제 같은 그런 약이 근육의 과도한 이렇게 수축을 막는 그런 역할을 하면서 괄약근이 이렇게 이완을 유발될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약 처방받으실 때는 나 역류성 식도 있어요. 이 얘기를 꼭 하시고 내가 처방받는 약에 영향이 있는지 또 약을 또 대체할 수 있는지 꼭 확인을 해보시는 게 좋겠죠.

 

위내부 압력 도는 복압 상승

두 번째 위 내부의 압력과 이 복압이 증가하잖아요. 그럼 역류가 잘 일어납니다. 특히 배볼록이신 분들, 복부 비만이신 분들 내가 밥만 먹었다 하면 트림이 계속 꺽꺽 나오고 식물 넘어온다든지 속쓰림 경험했어요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이 하부 식도 괄약근은 횡격막의 자리하고 겹치거든요. 이 횡격막의 수축과 이완에 의해서 이 하부 식도 괄약근이 닫히고 열리는 기능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어요.


근데 생각을 해보세요. 내가 뱃살이 많아서 내장지방이 많아지잖아요. 그러면 우리 횡격막이 과하게 늘어나면서 변형이 와요. 그리고 그 위치하고 겹쳐 있는 괄약근의 기능에도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어요. 연쇄 부도가 나는 거죠. 여러분 뱃살을 빼야지 복압이 낮아질 수가 있습니다역류성 식도염으로 고생하는 분들이라면 내 배를 딱 보고 뱃살 먼저 빼야겠다 생각하셔야 돼요. 뱃살 뺀다고 윗몸일으키기처럼 복압을 높이는 운동 하지 마시고 오히려 빨리 걷는 유산소 운동부터 시작해 보도록 하세요.


같은 위치로 우리가 복대라든지 몸을 꽈 죄는 이렇게 보정 속옷 같은 거 매일 입으시는 분들도 복압이 형성이 되잖아요. 이것 때문에 영구성 식도염이 유발될 수 있으니까 가급적이면 이 배를 압박하는 옷이라든지 기구는 착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또 기침을 오래 하면 역류가 일어날 수 있어요. 만성 기침 환자 중에서 기침을 원인으로 가진 역류성 식도염 환자가 한 5% 7%라고 알려져 있거든요.

 

특히 우리 국내에서는 가슴 쓰림이라든지 위산 역류의 전형적인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보다는 오히려 만성 기침 이런 비전형적인 증상 또는 식도 외의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어떤 게 선후인지 파악하기가 참 애매할 때가 많아요. 기침 때문에 복압이 올라가서 역류성 식도염이 생길 수도 있었고 또 천식과 역류성 식도염을 동시에 가진 사람에게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를 투여하면 천식 증상도 같이 호전된다는 그런 보고도 있습니다.

기침 증상을 치료받아보시고 그래도 개선이 안 된다 그러면 역류성 식도염의 치료로 개선되는지 확인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복압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이 생기는 경우라면 임신부를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임신부 역류성 식도염은 임신 후기 위장과 식도 사이를 조이는 근육이 이완이 되고 또 아기집이 점점 커져서 장기를 압박하기 때문에 음식물이라든지 위산이 역류하게 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임신 기간만 좀 잘 참고 지내면 또 자연적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식도가 많이 상하지 않도록 관리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식사를 소량으로 나눠서 드시고 또 수분 함량이 많은 음식을 먹어서 구토로 인한 탈수 증상 예방하시는 게 좋겠어 맵고 짠 음식,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 밀가루도 피해야 되는 게 좋겠죠. 걷기 같은 유산소 운동하셔서 영성 식품 잘 관리해 주시는 것도 또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에 내용물이 많은 경우

세 번째 위 자체에 내용물이 많아지게 되면 역류가 잘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이 경우는 우리가 식사 후에 위 내용물이 계속 정체돼 있다든지 위액 분비의 어떤 문제 때문에 위 내용물 자체가 증가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런 분들은 과식을 나 안 했는데도 항상 나는 속이 그득하고 자주 속이 쓰리고 식물에 막 쓴물까지 넘어오는 경우가 많다고 호소하시거든요.


위장의 운동이 원활하지 않아서 생길 수 있는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장 운동이 원활하지 않는데 그럼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제가 많이 보는 경우는 바로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잖아요. 그러면 위산이 더 많이 분비될 수밖에 없고 그건 당연하죠. 위장의 운동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위장의 연동 운동을 하면서 음식을 흐물흐하게 만들고 12장으로 내려보내는 그런 과정은 내가 해야지 해서 내 의지로 하는 게 아니라 내 몸이 알아서 움직이는 자율신경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어때요?


우리가 계속 스트레스를 받는다든지 막 흥분하든지 그러면 이 반응을 처리하느라고 이 부교감 신경의 영역인 소화 운동이 뒷전이 돼버립니다. 밥 먹고 있는데 잔소리 막 쏟아지며 나 체하겠네 하는 것도 바로 그런 위치라고 보시면 돼요. 우리가 긴장하거나 우울할 때 불안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경우는 위장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 또 자율신경의 밸런스를 균형을 맞는 게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볼 수 있어요. 내 마음이 편안해야지 밥맛도 꿀맛인 법이잖아요.

 

역류성 식도염 예방하는 법

오늘은 제가 이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과 그 해결책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으로 첫 번째 이 괄약근의 압력이 감소해서 역류가 잘 되는 경우 이거는 음식 음주 흡연, 또 내가 평소에 먹고 있는 약물의 문제를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내 체력과 근력이 문제일 경우에는 그 기력을 끌어올리는 치료 그리고 운동을 병행하시면 좋아질 수 있다는 말씀드렸어요.

 

두 번째 위장 자체 내부의 압력하고 복압이 증가한 경우에도 역류가 된다는 말씀드렸죠. 특히 뱃살 많은 복부 비만인 분들은 뱃살 먼저 빼고 또 기침 나 오래 한다 하는 분들은 기침하고 역류 질환을 같이 치료하시는 게 좋고 나 임신부예요 하신 분들은 급격한 몸의 변화이기 때문이니까 식사 좀 소량씩 나눠서 하시고 수분 섭취 또 가볍게 유산소 운동으로 관리하시면 된다는 말씀드렸습니다.

 

세 번째 위 자체에 내용물이 너무 많아서 위산 역류가 일어나는 분들은 위장의 운동이 원활하지 않아서 생길 수가 있으니까 평소에 스트레스 관리해야겠다. 자율신경의 균형을 찾아야겠다 하는데 좀 더 신경을 쓰시면 좋겠다는 말씀드렸습니다. 위식도 역류질환의 원인은 정말 다양합니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시고 역류 질환 우리 꼭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원문영상 - 김소형채널 H

https://www.youtube.com/watch?v=c2ue4r7HI9k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