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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생활

고지혈증 당뇨 관절을 다스릴 수 있는 한국인만 먹는 음식

by 건강한레시피수집 2023. 9. 2.

우리 주변에 있는 식재료의 쓰임만 잘 알아도 우리 몸의 많은 부분을 좋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콩나물이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듣기는 했지만 대체로 숙취에 좋은 음식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요. 김소형 박사님이 자세하게 설며을 해주신 영상이 있어 정리해 보게 되었습니다. 수독증상인지는 몰라도 복숭아뼈가 아프거나 땡땡 붓는 정도는 아니라서 ^^ 만성적인 알레르기로 고생하고 있고 고지혈증도 매번 건강검진 때 높게 나오는 편이라 최근에 밀가루 음식과 술을 끊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거든요. 밀가루, 술 대신 이 콩나물을 많이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핫에ㅛ~ 

 

김소형 박사님이 알려주시는 콩나물의 유익한 점

어제 베트남에서 온 환자분이 한국 여름에 있기 너무 힘들다.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기온 높은 것도 높은 건데 일단 이게 습도 자체가 너무 높아서 그분 표현에 의하면 이렇게 숨이 턱턱 막힌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여름 면역력 지켜주는 보약 같은 음식 하나 알려드릴게요. 바로 콩나물입니다. 우왕청심원 아시죠? 거기에 들어가는 원료 중에 하나가 바로 콩나물입니다. 알려드린 적이 있었죠 h 콩나물 이렇게 검색하시면 제가 알려드렸어요. 

 

콩나물이 좋은 이유

대두황권이라는 약초명을 가지고 있는데 이게 뭐냐면 왜 콩나물 콩 틔울 때 황대도 노란 콩 있잖아. 그건 물에 불려가고 약간 싹을 키운 것 그게 바로 대두황건이거든. 이게 약성이 있습니다. 콩을 싹 띄웠더니 콩 길이만큼 요만하게 작은 거 이거를 대두황권이라고 해서 약초를 쓰고 있고 그것보다 한 2cm 5cm 더 많이 자란 것을 우리가 먹는 콩나물 식품으로 쓰는 한의학에서 이 대두황권의 약성은 부기 없애고 근육통 없애고 습열 특히 위장의 열을 없애는 데 많이 처방을 하고 있어요. 특히 우리 몸속에 쌓인 습기 눅눅한 습기하고 불필요한 열독을 제거하는 데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게 바로 이 대두황본입니다.

여름에 주의해야 할 습열

습이 뭐야 어려워. 말 그대로 그냥 습하고 눅눅하고 너무 더운 기운 그게 바로 습열이에요. 여름을 잘 난다. 이 말은 습 그리고 열에 잘 버티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장마에 막 습하고 막 더위에 열이 쌓이고 비 맞고 습한 곳 다니거나 땀을 잔뜩 흘린 후에 그게 확 씹었을 때 나쁜 기운에 습열 기운이 든다고 얘기를 하죠. 이렇게 외부에서 들어온 습열 나쁜 기운이 우리 몸에 쌓이게 되면 우리 몸에 몸 순환을 방해합니다. 우리 몸에 어떤 수분 대사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습기가 가득 차 있는 상태 거기다가 플러스 열까지 쌓이잖아요. 그러면 몸에 여러 가지 이상 신호가 올 수밖에 없겠죠  그걸 바로습열병이다라고 얘기를 합니다.

 

나는 하루에도 몸무게 변화가 너무 심해요. 하루에 막 5kg 이상이 왔다 갔다 하시는 분이 있어요. 그런 분들 보면 손발이 찹니다. 그리고 저녁만 되면 통증을 느낄 정도로 하체가 탕탕하게 붓는다 하시는 분들 많고 이런 분들일수록 몸이 무겁고 피곤하고 우울감을 많이 느끼고 특징이 뭔지 아세요? 발목 안쪽이 복사뼈 있잖아요. 여기 부위를 누르기만 해도 악 소리 날 정도로 통증을 많이 느끼고 그쪽이 이렇게 둥그렇게 부어 있는 분들이 많아요. 이게 바로 수독이다라는 설명도 드린 바가 있습니다. 수독 물 대사 수분 대사가 잘 되지 않아서 내 몸에 불필요한 물이 빠져나가지 못하는구나 이게 바로 수독입니다. 이 수독도 습열병의 증상 중의 하나입니다. 

 

습열병의 증상

사지가 나른하고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을 정도로 무기력하고 소변을 보면 정말 노란색이 진해지고 입맛 없고 혀에 백태가 끼고 조금만 움직여도 막 땀을 비 오듯이 흘리게 되는 걸 많이 호소하죠. 더위 먹었다 할 때 그런 증상 떠올리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이때 바로 대두황권 콩나물이 약이 되는 겁니다. 이 습열병이 있는 분들 몸이 무겁고 사지가 시리고 저리고 해서 끝나는 게 아니라 첫 번째 피부 문제를 호소하시는 분들 이유 없이 피부가 간지럽고 두드러기 나고 알레르기 두 번째 위장이 안 좋아 검사해도 정상인데 나는 항상 더북하고 소화가 안 돼 세 번째 그러면서 몸이 무겁고 처지고 두통,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습열에 특화된 식품

콩나물로 완전히 자라기 직전에 막 싹을 틔운 대두황권 이 대두황권이 처방된 증상만 보더라도 아 이 약초가 습열에 되게 특화돼 있다 생각이 드실 거예요. 콩나물 하게 되면 숙취를 푸는 음식으로도 유명한 것도 바로 이 습열증과 관련이 많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 술로 쌓인 독 이것도 습열이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술 많이 마시게 되면 몸에 막 습열이 쌓이게 되는데 쌓인 습열이 몸 바깥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두통, 매스꺼움 이런 몸에 무거운 이런 숙취가 나타나는 것이라고 보고 있어요. 습열을 풀어주고 간의 해독을 돕는 콩나물이 숙취에 해답이 된 것도 바로 이런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증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식품이자 약 약초라고 할 수 있어요. 

 

습열이란

이 습열은 그럼 여름철에만 생기는 게 습열이야 노노노 봄여름 가을 겨울 습열독이 지나치게 쌓이잖아요. 그러면 오장육부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뭐 간에 습열이 몰리면 해독 작용 잘 안 되고 기혈 순환 이런 작용이 떨어질 수밖에 없고 또 위장에 수별이 차게 되면 소화 불량, 가스 차고 더브룩하고 또 지방의 축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이 신장에 몰리면 면역력 떨어지고 소변에 이상이 야기될 수 있습니다. 관절에 쌓이면 요통을 비롯한 각종 관절염, 통증을 유발할 수 있고 이 장기에 쌓인 수열이 피부로 발현이 되는 게 바로 아토피, 두드러기, 지루성 여러 가지 피부 트러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1년 내내 몸이 가볍고 컨디션 좋고 건강하려면 내 몸에 습열독이 쌓이지 않도록 이 여름 한철을 건강하게 보내는 거 정말 중요하다는 거 아시겠죠? 이 습열 잡는 보약 같은 음식 콩나물 꼭 챙겨야 되는 분 제가 요약해서 알려드릴게요. 

 

콩나물을 꼭 먹어야 하는 사람

첫 번째 비만 오면 오늘도 막 비가 오잖아요. 팔다리 저리고 물리고 쑤시고 아프고 시리다 하시는 분들 콩나물하고 친구 하세요. 대두황권이라고 하는 약재의 주요 효능 중에 하나가 관절통 근육통 없애는 건데 고온 고습 환경에서는 몸에 습열이 쉽게 쌓여. 그래서 몸도 무거워지고 관절통 신경통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그럴 때 몸의 습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콩나무랑 가까이하시면 내 몸 되게 가벼워지네요.  어머 저리고 아리던 게 많이 가벼워졌어. 어머 습열로 인한 통증도 줄어드네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 겁니다. 


두 번째 배탈 설사 자주 하시는 분들 이온 음료 대신 콩나물 육수 드셔보세요. 이 콩나물은 우리 비 위장에 작용해. 소화기계를 튼튼하게 하고 수분 대사를 원활하게 돌려주는 그런 역할을 하는데 영양학적으로만 봐도 이 콩나물 하게 되면 이제 아미노산 또 효소 소화를 돕잖아 이런 게 많습니다. 소화 잘 되고 장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주는 식품이다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속 불편할 땐 콩나물 물 콩나물 육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난 땀순이야. 땀 너무 많아하시는 분들 콩나물 하고 친해지세요. 콩나물이 습열 수독을 없애는 치료약으로도 쓰인다는 말씀드렸잖아요. 땀을 막 줄줄 흘리게 되면 몸이 피곤하고 몸이 무겁고 무기력한 증상이 항상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콩나물 먹는 법

이렇게 좋은 콩나물 봄여름 가을 겨울 이 계절에 따라서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효과도 약성도 달라진다고 할 수 있겠죠 이런 여름에는 시원하게 육수 냉국으로 드시고 겨울에는 따뜻한 국물로 또 봄가을에는 콩나물로 다른 음식들과의 조화를 이루면서 드시게 되면 면역력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되실 겁니다. 숙취에만 좋은 게 아니라 습열독, 피부 트러블 생길 때, 다리에 쥐가 나거나 근육통이 심해질 때, 여름에 배탈, 설사, 장염 자주 올 때 콩나물 육수 드시면 좋다 말씀드렸습니다. 땀 줄줄 흘리고 몸 무겁고 처진다 이럴 때도 꼭 콩나물 많이 챙기시라는 말씀드렸어요. 


콩나물은 소금 넣은 물에서 삶아서, 콩나물 과육은 조물조물 묻혀서 반찬으로 드시고, 삶은 육수는 버리지 말고 냉장고에 넣고 물처럼 마시면 좋다는 말씀드렸습니다. 더울 때 시원하게, 또 냉방병이나 감기로 으슬으슬하다 할 때는 뜨끈뜨끈하게 드시면 여름 한철 건강하게 나실 수 있을 겁니다. 

 

원문영상 - 김소형 채널 H

https://www.youtube.com/watch?v=k-HcCeO_h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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