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콘1 일요일아침 일요일 아침 시간이 허락되면,난 어김없이 와일드 플라워로 향한다.오늘은 좀 늦은시간에 갔더니 자리가 없어서 한참만에 다시 찾았다.카페의 한귀퉁이에 앉아 책읽고, 이것저것 그적거리고,나름 뭔가 구상하는 시간을 가지는 습관은 꽤 오래되었다. 친구와 함께 수다 떠는 시간도 즐겁지만 홀로와 이런저런 나만의시간을 갖는것은 나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주는 시간이다. 이 곳 세도나에서 편하게 몇시간이고 죽치고 있을 ^^그런 카페를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 와일드플라워가 그런점에 있어 매우 내게 맞다.늦은아침, 또는 간단히 점심,저녁을 먹기위해 들르는 사람으로 이곳은매우 붐빈다.인터넷이 되기도 하여 나같은 사람이 종종 들르는 곳이기도 하다. ^^ 그네들도 몇시간이고 컴이랑 놀다 간다.이번주는 노트북을 가져오지 않고 책을 가.. 2008. 2.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