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 콜레스테롤 잡는 샐러리장아찌

염증과 콜레스테롤은 성인이 되면 항상 관리해야 하는 대상이 됩니다. 그래서 패스트푸드 음식, 튀긴 음식, 밀가루나 설탕등 정제 음식 등을 가려 먹으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염증과 콜레스테롤을 제거할 수 있는 음식이 있다고 김소형원장님의 영상을 보고 도움이 될 것 같아 원문 영상의 내레이션을 발췌하여 글을 정리해 봤습니다. 글 하단에 원문 영상 URL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재료 및 간단 레시피

재료: 셀러리, 간장, 식초, 설탕, 청양고추

1. 샐러리 한 입크기로 썰어 놓는다
2. 간장:식초:설탕:물=1:1:1:1.5 비율로 섞는다
3. 열탕소득한 셀러리, 청양고추 넣는다
4. 촛물을 넣는다

 

셀러리장아찌 만들기

약초 박사 김소영의 생활 약선 오늘의 건강식은 정말 초초 간단한 건강 반찬 바로 셀러리를 준비했습니다. 이걸로 뭐 할 거야 복잡한 거 너무너무 제가 초간단이라 말씀드렸어요. 샐러리 장아찌입니다. 셀로리 익숙하지 않아 몸에 좋다는 건 알겠는데 난 좀 향 때문에 손이 잘 안 가 하시는 분들 계실 거예요. 걱정하지 마세요.

샐러리를 아주 간단하게 장아찌로 숙성시켜 드시게 되잖아요. 그럼 이 특유의 향은 없어지고 아삭아삭한 식감은 굉장히 오래가는 매력 있는 반찬이 됩니다. 재료 미리 준비해 놨습니다. 샐러드를 깨끗하게 씻어서 줄기만 놔뒀어요. 그다음에 간장 식초 설탕 그다음에 나는 약간 매콤한 맛을 원한다 그러면 청양고추 준비하시면 됩니다. 이거 생략하셔도 돼요.

 

셀러리의 이파리는 향이 강하기 때문에 저는 이거 다 떼내고 이렇게 줄기만 쓸 거예요. 난 샐러리 향 좋아해 부담 없어 하시는 분은 이파리도 그냥 통째로 쓰시면 좋습니다. 이 샐러리 줄기를 깨끗하게 씻었어요. 한 입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그래서 이 샐러리 하게 되면 의학의 아버지죠 히포크라테스가 약으로 썼다는 그런 기록이 있을 정도로 정말 오랜 역사를 가진 그런 식품이라고 할 수 있어요.

 

셀러리가 좋은 이유

히포크라테스가 중증 환자들을 위해서 만든 히포크라테스 수프라는 음식 처방전을 보잖아요. 그러면 거기에 토마토 양파 마늘 그리고 이 셀러리를 오랜 시간 동안 이렇게 고아가지고 끓여가지고 소화가 힘든 환자도 영양 섭취를 할 수 있게 한 그런 건데요. 이 샐러리를 먹으면 좋은 점 딱 세 가지만 알려드릴까요.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그다음에 염증 완화 그다음에 불면증에 좋습니다.

미국 시카고 대학의 연구팀이 셀러리에 들어 있는 프탈레이트라고 하는 물질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7% 낮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가 있을 정도로 우리 인체에서 유일한 콜레스테롤 분비 통로죠 이 담즙이 분비되는 것을 자극하고 샐러리에 들어있는 식이섬유가 콜레스테롤을 바깥으로 이렇게 배출하는 그런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이 샐러리 반찬으로 드시면 정말 좋을 것 같죠. 그리고 이 셀러리는 염증 완화에도 굉장히 효과적이에요.

셀러리 하게 되면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이런 항산화 성분이 굉장히 풍부한데 이런 항산화 성분은 염증 예방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억제하기 때문에 관절염 천식 기관지염 같은 그런 염증성 질환의 예방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이뇨 작용이 있기 때문에 관절 주위의 요산을 제거하는 데도 효과적인 식품이 바로 셀러리라고 할 수 있어요. 그다음에 불면증에 도움이 될 수 있는데 셀러리에는 수면을 돕는 호르몬이죠. 

이 멜라토닌 성분이 풍부한데요. 그리고 마그네슘 성분이 들어가 있어서 신경을 좀 이렇게 진정시켜 주고 몸을 이렇게 푹 이완하고 쉬게 해주는 그런 역할을 합니다. 히포크라테스도 신경이 필요하면 셀러리를 약으로 써라 이런 말을 남겼다고 할 정도예요. 여러분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고 굉장히 예민해져 있고 많이 필요할 때 샐러리를 많이 즐기시기 바랍니다.

 

장아찌 만들기

이렇게 셀러리 손질을 다 했으면 매콤한 맛을 내는 청양고추 저는 한 2개 정도 넣을 거거든요. 송송송송 이렇게 썰어주시면 돼요 이제 촛물을 만들 텐데 또 끓여야 돼 아니에요. 오늘 완전 쉽다고 그래요 불도 필요가 없다니까요. 저는 간장 100ml 식초 100ml 설탕 100ml 1 : 1 : 1의 비율로 넣고 잘 섞어주시면 됩니다. 여기에 물 150ml 1 : 1 : 1 100ml 100ml 100ml 물만 150ml를 넣고 설탕이 잘 녹도록 저어주시면 됩니다. 미리 계량을 했어요.  잘 녹도록 이렇게 저어만 주시면 이게 촛물 끝입니다.  절대 끓이지 않으셔도 돼요. 

 

여기서 포인트 샐러리 장아찌 할 때는 촛물을 안 끓이고 그냥 붓는다 말씀드렸죠. 제가 오이장아찌 만들 때 어때요 촛물을 팔팔팔팔 끓여서 끓은 채로 부었잖아요. 셀러리 하고 오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궁금하시죠 맞아요. 바로 수분입니다. 오이는 수분이 많아서 장아찌 만들고 나면 물이 많이 나오죠 이럴 때는 촛물을 팔팔 끓여서 부어주시는 게 좋습니다. 반대로 셀러리는 물이 많이 나오지 않잖아요. 

그래서 촛물을 안 끓이고 바로 담아도 오랫동안 아삭아삭한 식감을 즐기실 수 있어요. 열탕 소독한 용기에 셀러리를 담고 그다음에 촛물을 부어가지고 한 이대로 냉장고에 넣어서 한 3~4일 정도 드시면 아삭한 샐러리 장아이 즐길 수 있는데 오늘 저는 이게 완성된 것을 맛을 또 보고 또 알려드려야 되잖아요. 그래서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 진공 블렌더 이용해가지고 바로 그 맛을 보여드릴게요 가정에서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이렇게 저리시면 되니까 반드시 다 진공 블렌더를 사용해야만 한다는 거 아닙니다. 

 

이 블렌더에 셀러리를 넣고 바로 이렇게 넣고 그다음에 촛물 안 끓인 채로 그대로 촛물을 저는 이렇게 놓고 그냥 진공 절임 있잖아요. 여기를 꼭 눌러주면 이제 진공 절임은 끝났어요. 진짜 간편한 세상은 맞는 것 같아 어떻게 이게 3~4일 동안 절임을 하는 게 한 분이 얘가 진공했다. 
풀어줬다 하면서 양념을 배게 하는 그런 원리라고 들었는데 이 속에 간이 잘 배 있는지 한번 맛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열탕 소독한 그릇에 담아요.

 

마무리

맛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리 들리시죠 새콤달콤하고 아삭한 식감이 참 기분이 좋고 셀러리 그 특유의 향은 잘 거의 나지 않아요. 다 됐잖아요. 향에 나 예민한 사람이야 하시는 분들도 잘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단 이 셀러리를 섭취할 때 주의할 사항이 있습니다. 샐러리는 다른 채소에 비해서 나트륨 함량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저 나트륨 식단을 하셔야 되는 분은 샐러리를 드실 때는 반드시 주치의 선생님하고 섭취 여부 상담하시고 드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초초 간단 셀러리 장아찌 알려드렸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고 불면증에 좋고 만성 염증 잡는 그런 효과가 있는 샐러리를 가지고 평소에 샐러리처럼 즐기기가 쉽지 않잖아요. 장아찌로 마음껏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한번 샐러리 장아찌 파티 한번 해보실까요.

 

 

원문 영상 - 김소형 채널H

https://www.youtube.com/watch?v=eaSNLfOLGW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