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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생활을 시작하다. 2012.08.05~2012.08.08

by 건강한레시피수집 2012. 8. 9.

시골생활이 시작되었다.

일욜날 짐을 옮기면서 폭염으로 인하여...정리하는데 땀을 줄줄 흘리면서 ㅠㅠ

에어컨이 절실히 필요했다.... 30분을 산넘어 남원시에 가서 이마트를 찾아갔더니...

물건은 있는데 설치일정이 밀려서 5일이나 지나야 한단다...휴.... 그냥 선풍기 사서왔는데

지금은 그게 다행이라는 생각이다. ㅋㅋㅋ 아침저녁으로 춥다. 낮에도 이사오던날 이틀을 제외하고

선풍기 틀지 않아도 되공...

 

원래 민박으로 지으시던 집을 통째로 얻었다. ^_^

 

대전에서는 풍경이 자리를 못 잡았는데 이 곳에서 자기자리를 찾았다. 마당은 아직 공사중... 운동하고 오니 커다란 돌이 옮겨져 있었다. 마당을 아주머니가 계속 가꾸시는 중... 난 심부름이라도 해야 하는디..맨날 놀러 다니고 있다. ㅋㅋㅋ

 

집안에서 시들시들하던 애들을 밖으로 내왔다. 화분갈이도 하고, 그리고 새로사온 큰 화분이랑 함께 두니 나름 이쁘다.

 

내 책상. ㅋㅋ 잔디가 깔리고 나면 좀 더 이뻐지겠지 바위돌 옆으로 소나무도 옮겨오신다니... 나중에 친구들 오면 함께 차라도 마시면 될듯 하다.

 

주인집 앞마당에 연꽃밭이 있다. 그 너머 약을 치지 않은 야채들이 무성하고 점심 저녁 모두 이곳에 난 것들로 채우고 있다. 주인집 아주머니와 아저씨는 지금... 연못 주변 조경공사를 하시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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