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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생활

산에서 보면 절대 만지지 말아야 하는 것

by 건강한레시피수집 2024. 4. 7.

혹시 보신 분들 계실까요? 저는 아직 보지는 못했는데 서울 경기도 주변 산에 뿌려 놓는다고 하는군요. 뭔가 해서 궁금해서 손을 가져가는 것이 호기심 많은 사람들의 특징인데요. 그러나, 야생에는 생각보다 손을 직접 만지지 말아야 하는 것이 많더라고요. 일상에서 주의 해야 하는 좋은 좋은 정보를 알려주셔서 정리해 봤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산과 들에서 보면 만지지 말아야 하는 것

헤밀레님 요새 정말 날씨가 환상입니다. 너무 좋죠 초록초록 이런 날엔 어때요? 꽃놀이도 하고 싶고 등산도 좋고 하다못해 나 저기 근처에 있는 강이나 하천에 있는 산책로라도 갔다 올 거야 하고 싶어지잖아요. 그런데 산이나 강 근처 가시는 분이 절대 만져서는 안 될 게 있습니다. 뭔데 바로 이렇게 생긴 거예요? 자세히 보면 그거 어묵 조각같이 생겼어 어머 이거 말린다만 다시마처럼 생겼어 맞아요.


약간 비릿하면서 고소한 냄새를 풍기기도 하거든요. 이거 절대 만지시면 안 됩니다. 가까이 가지도 마세요. 사실 이 조각은 뭐냐? 사료 그리고 먹는 백신 있잖아요. 이게 약재를 섞어서 만든 야생 동물들을 위한 미끼 광견병 백신입니다. 야생동물을 통해서 전파되는 광견병 있잖아요. 이걸 예방하기 위해서인데요. 주사를 놓을 수 없으니까 이렇게 먹이처럼 만들어서 야생동물들이 탁 물잖아요. 그럼 그 잇몸 사이로 이 백신 약재가 스며들어서 흡수되는 형식이기 때문에 미끼 백신이다 이렇게 부르고 있어요.


어머 반려견이 먹으면 어떡해 걱정하지 마세요. 야생동물에 해가 없고 우리 산책하는 반려견이 먹어도 문제없는 안전한 백신입니다. 하지만 우리 사람이 피부에 이렇게 접촉되잖아요. 그러면 가려움증하고 알레르기가 유발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더 중요한 건 사람이 이거 뭐지? 하고 딱 손으로 만지잖아요. 그러면 거기에 사람 냄새가 배요. 그래서 야생동물들이 알아채고 이거를 먹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 미끼 백신은 마치 차단 띠처럼 서울 외곽을 이렇게 둘러싸고 살포되고 있거든요.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관악산, 용마산, 우면산, 대모산, 개화산 으로 해서 양재천, 탄천, 안양천까지 일단 산 하천으로 띠를 두르듯이 살포되었다고 합니다. 내가 사는 곳은 서울 한복판이거든 무슨 야생 너구리 같은 소리 하는 거야 하실지 모르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서울 종로구에도 강남구에도 이 산하고 연결된 곳에는 예외 없이 야생 너구리가 아주 많습니다.


이런 너구리들이 사람하고 직접 접촉해서 물지 않는다 하더라도 너구리들이 유기견하고 접 접촉하기도 쉽죠. 또 유기견들은 우리 가정견하고 접촉하는 경우를 생각하잖아요. 생각보다 우리에게도 좀 위협이 될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드실 거예요. 아니 그런데 이 광견병 미끼 백신까지 뿌려가면서 경계해야 되는 이유는 뭘까 궁금하실 텐데 바로 이 광견병은 발병하잖아요. 그럼 대부분 사망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광견병 바이러스는 일반 바이러스하고는 달라요. 신경 친화성이거든요. 그 말은 뭐냐 감염이 되고 나서 잠복기에는 우리 혈중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거나 항체가 형성되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어떻게 증상이 나타나고 사망 직전에 항체가 형성된다는 그런 특징이 있어요. 우리 사람의 경우로 보잖아요. 그럼 뇌염 그리고 신경 증상 이런 중추신경계 이상을 유발하고 증상이 일단 시작되잖아요. 그럼 그 진행이 너무나도 빠르기 때문에 거의 치사율이 100퍼센트에 수렴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한 5만 명의 사람이 광경병으로 목숨을 잃는다고도 하는데요. 발병 초기에는 물린 부위에 감각 이상이 나타나고 또 불안감 두통 막 열나는 이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어떻게 흥분 불면증 막 침 이게 과다 분비되는 이런 증상과 더불어서 부분적인 마비 증상이 나타납니다. 목구멍에 후두도 강직 현상이 일어나서 물을 삼킬 때 통증이 굉장히 심해요. 그걸로 인해서 물을 굉장히 두려워하고 무서워하는 공수증이 환자의 절반 가까이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런 중추신경계 증상이 나타나잖아요. 그러면 보통 일주일 이내에 선망 그리고 경련이 오고 혼수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다가 호흡근이 마비된다든지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르게 되는 거죠. 감염이 된 강아지 그리고 너구리도 이 증상이 나타나면 치료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예방이 최선일 수밖에 없겠죠. 이런 광견병을 예방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내가 기르는 개 광견병 예방접종 반드시 시켜야 안전할 수 있습니다. 도시 지역이 아닌 지역 농가라든지 산간 지역에서는 사육 중인 모든 가축한테 광견병 예방 접종을 시켜야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등산하거나 하천에 미끼 백신 발견했다 그러면 절대 만지지 않고 그대로 놔두시는 게 좋겠죠. 그럼 내 강아지가 산책하다가 미끼 백신 먹었다. 그럼 광견병 예방주사 안 맞아도 되나 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 개에게 예방 효과는 극히 적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광견병 백신을 맞는 게 가장 확실한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에 하나라도 내가 광견병 가능성 있는 야생동물 그리고 걔한테 내가 물렸다 그러면 비눈물로 씻어낸 다음에 바로 병원에 가셔서 광견병 주사 맞고 처치를 받으셔야 됩니다.

내가 모르는 강아지한테 물렸다 할 때도 바로 병원에 가셔서 처치를 받으십시오. 그리고 이 물은 개가 광뇨병 예방접종 맞았니 그거 확인하실 필요가 있어요. 그러면 미리미리 광견병 예방 백신을 맞을 필요가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도 하시겠지만 이 광경병을 연구한다든지 광경병 바이러스를 다뤄야 되는 사람, 야생동물을 접해야 한다든지 풍토병이 있는 나라를 방문하는 사람 외에 광견병 백신을 맞을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조심해야 될 것은 숙주가 될 수 있는 우리의 소중한 반려동물이겠죠. 나 그리고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는 반려동물의 예방접종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원문영상 - 김소형채널H

https://www.youtube.com/watch?v=ktvkVY-fn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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