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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세도나에서

by 건강한레시피수집 2007. 8. 10.

후암... 벌써 4일째다 홀로 집지킨지...

다섯식구가 올망졸망 함께 지내다가 모두 뉴욕행사차 가버리는 바람에

나만 집에 남아 있게 되었다. ㅜㅜ

모, 며칠은 자유로움... 늘 번잡함 속에 있다가 찾아온 고요는

나에게 너무나 귀한 휴식시간이었다.

요근래 엄...스트레스가 좀 쌓였다. 휴식이 절실히 필요해 할 즈음

다들 휭하니 가버리는이 시간을 얼마나 고대하였던가 ㅋㅋㅋ

근데... 며칠 지내고 나니 띰띰하다.

영어도 몇마디 못하니 고작 마켓에 가서 하아유, 굿, 데빗, 노 땡큐만 하믄 모

끝나니... 쩝쩝 같이 있는 현지인두 밥잘먹었냐, 밥안먹냐 그말 하믄 그만이공

운전도 이젠 안정적(?)인 셈인데모험을 안좋아하는것인지

도체 멀리 나갈 생각은 않으니 오널도 업타운에 갔다온것이 다공...

그나저나....영어가 왜 이케 안느는것인지 -_-a 근본적인 대안이 필요한것 같다.

계획은 잘세우는데 말야 ㅋㄷㅋㄷ 지켜야쥐... 낼부터 더 바짝 아자!!!

난 할 수 있다. 아이캔두~~잇

횡설수설이구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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