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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생활

물 마시는 법

by 건강한레시피수집 2023. 2. 1.

물

물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고 있지만 생활에서 너무 익숙하다 보니 놓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같은 물을 마셔도 어떻게 마시느냐에 따라 몸에 작용하는 것이 다른 물에 대해 제대로 알고 마시면 좋을 것 같아 김소형 채널 H에 올라온 물에 관한 영상의 내레이션을 발췌하여 정리해 보게 되었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김소형원장님의 육성으로 직접 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김소형 박사님이 말하는 물 제대로 먹는 법

왜 물이 중요한가?

제가 지난 영상에서 우리 몸 전체 수분이 2%만 부족해도 생기는 만성 탈수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그리고 만성 탈수로 약이 되는 여러 가지 질환에 대해서도 공유했는데요. 흔히 알고 계시는 방광염 결석 외에도 만성 탈수가 되면 만성 피로 또 당뇨 비만 암 불안하고 우울함 이런 어떻게 보면 물 하고 좀 전혀 관련 없어 보이는 질환들까지 유발할 수 있어서 위험하다는 말씀드렸죠. 기억하시죠

 

현 상황

어떻게 여러분 영상 보시고 나서 어떻게 물 좀 많이 챙겨드셨을까요. 쉽지 않았어요.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왜냐면 제가 환자분들하고 상담할 때도 음료수 말고 물을 좀 더 많이 드셔야 된다라는 이런 조언을 드리면 대부분 돌아오는 대답이 딱 두 가지입니다. 알긴 아는데 뭘 얼마나 더 마셔야 될지 모르겠어요라고 얘기하시는 분이 계시고 이게 안 넘어간다. 물이 도대체 내 몸에서 받지 않는다 못 마시겠다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맛없어서 못 먹겠다는 말씀도 많이 하시고요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우리나라 분들이 특히 물 많이 안 마시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갈증을 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 그러시는 분들도 계시고 계신 것 같고 또 체질적으로 우리나라 분들이 음인이거든요. 추위를 많이 타고 냉성 체질이 많기 때문에 체질적으로 물이 안 넘어간다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권장하는 하루 물 섭취량이 2 리터예요. 우리나라 국민 건강 영양조사를 이렇게 보니까 실제 우리나라 사람들의 물 섭취량이 성인 남성이 하루에 1리터 여자들은 860ml 밖에 되지 않습니다.  

 

효과적으로 물 마시는 법

무조건 적게 마신다고만 할 게 아니라 좀 더 효율적이고 좀 더 효과적으로 물을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을 제가 알려드리면 좋을 것 같아서 가장 효과적이게 물 섭취하는 방법을 영상으로 오늘 준비한 겁니다. 특히 연세 있으신 분들 이거 보시고 꼭 기억해 두셨다가 생활 속에서 좀 실천을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왜냐 나이가 들수록 호르몬 빠져 콜라겐 빠져 빠지는 게 한두 개가 아니죠. 또 저축했던 은행의 잔고도 빠져 근데 여기에 우리 몸의 수분도 점점 줄어들게 되거든요.


신생아일 때는 몸무게의 90프로 이상이 물로 이루어져 있어요. 얼마나 포동포동하고 그 자체가 물 덩어리죠 수분 덩어리죠. 촉촉하고 예쁜데 성인이 되면서 줄어들어서 70%가 됩니다. 그리고 나이가 점점점점 들수록 서서히 내 몸의 수분 구성 비율이 줄어들면서 50대가 되면 50프로 줄어들어요. 내 몸무게의 절반 정도만 수분으로 채워져 있다는 거잖아요. 특히 연세 있으신 분들 중추신경 기능이 저하돼서 갈증을 분명히 느껴야 될 상황에서도 물 생각이 전혀 나지 않아서 물 마실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그러다가 이렇게 앉았다가 일어나실 때 핑 도는 어지럼증 때문에 쓰러지시는 분들도 계세요. 내 몸속에 있는 수분량이 줄어들고 혈액량이 부족해지게 되면 혈액의 점도가 생기잖아요. 그래서 생기는 기립성 저혈압 많이들 겪으셨을 겁니다. 갑자기 쓰러지시면 거기서 끝나는 게 아니잖아요. 일단 낙상 뼈 골절 여러 가지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정말 정말 조심하셔야 되거든요. 그래서 제가 가장 효과적인 물 섭취 방법 알려드릴 겁니다. 


첫 번째 어떤 물을 마셔야 될까요. 

정말 좋은 물은 어떤 물이냐면 아무것도 섞지 않은 순수한 그 물 자체를 드시는 겁니다. 마시면 바로 우리 몸에서 흡수돼서 쓰일 수 있기 때문에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수분 섭취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분이 들어있는 음료 그러니까 칼로리가 있는 그런 음료는 수분을 섭취하는 우리 장의 입장에서는 이거를 물로 보지 않고 소화가 빠른 음식이다라고 생각을 하게 되는 겁니다. 

 

물은 장에서 바로 흡수돼서 신체 전반으로 이동되지만 당분이 첨가된 음료는 물처럼 바로 흡수되지 못하면서도 또 갈증도 없애버리거든요. 결론적으로 물을 덜 마시게 해서 탈수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겁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면 그럼 이온 음료는 어때요라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분명히 계실 겁니다. 이온 음료는 체액하고 비슷하게 우리 몸에 필요한 전해질 물질이 녹아 있는 물이 이온 음료잖아요. 하지만 이온 음료는 달고 짠맛을 내기 위해서 여러 가지 성분이 추가가 됩니다.

결국은 물이라기보다는 음료에 가깝다라고 생각을 하시면 좋겠어요. 또 어떤 분은 물을 많이 마시자는 그런 생각에서 물 대신 난 차를 많이 마셔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차 역시 커피와 같이 이뇨작용이 있어서 차보다 더 많은 수분을 우리 몸에서 배출시킵니다. 커피는 마신 양의 2배 차는 마신 양의 1.5배 정도의 수분을 몸에서 배출시킨다고 하죠. 그러니까 우리가 커피 한 잔을 마시면 물 두 잔을 먹어야 되고 차 한 잔을 드셨으면 물 한 잔 반 정도를 더 드셔야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런데 나 도저히 맹물은 안 넘어가 못 마시겠다 하시는 분들이 간혹 많이 계십니다. 비린내가 난다는 분들도 계시고 물이 좀 밍밍해서 먹을 수가 없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런 분들은 체질 나의 체질하고 내 건강 상태에 맞게 약초들을 넣고 연하게 우린 본초수라고 제가 얘기를 하는데 본초수를 드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제 병원에는 차 처방 물 처방받으려고 오신 분들도 많이 계세요. 

 

여러분 간단하게 생각을 해서 내가 체질적으로 추위를 많이 타고 물만 마시면 소화가 잘 안 된다 하는 그런 체질인다 하시는 분들은 물에다가 계피 있잖아요. 계피라든지 혹은 생강을 연하게 우린 본초수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몸에 체질적으로 열이 너무 많고 갈증이 많이 나는 눈도 건조하고 눈이 뻑뻑하고 충혈이 잘 되고 여기저기 뾰루지가 막 나시는 분들 이런 분들은 물에 결명자라든지 보리 메밀 이런 것들이 다 냉성이거든요. 연하게 우린 본초가 내 몸에 보약이 되는 물이 될 수 있다는 거

 

또 체질적으로 내가 당뇨가 있으신 분들 군것질 자주 하시는 분들 다이어트하는 중에 자꾸만 입이 뭐가 당겨서 뭐가 먹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상엽 뽕잎이라고 얘기하잖아요. 뽕나무 이파 이파리 그러니까 상엽에 대해서 제가 영상 해놨으니까 좀 참고하셨으면 좋겠고 이 상엽 뽕잎을 우린 본초수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주의하실 게 있어요. 꿀이나 설탕을 넣으시면 안 된다는 겁니다.

두 번째 그럼 물을 하루에 얼마나 마셔야 될까요. 
하루에 마셔야 되는 물의 양으로 대략 2리터 정도 얘기합니다. 내가 마셔야 되는 물의 양을 계산하는 공식이 있습니다. 제가 알려드릴게요 한번 계산을 해보세요. 내 키와 몸무게를 더한 값을 100으로 나눠주는 겁니다. 키 플러스 몸무게 나누기 백 예를 들어서 키가 백칠십이고 몸무게가 칠십 키로다 그러면 백칠십 더하기 칠십 나누기 백 계산했더니 2.4리터가 되거든요. 이런 사람은 하루에 필요한 물의 양이 2.4 리터가 되는 거예요.

또 키가 백육십에 몸무게가 오십 키로라 이렇게 되면은 2.1 리터가 되겠죠. 그러니까 성인은 적어도 2리터의 수분은 꼭 섭취해야 된다는 결론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2리터 생수병 하나 들고 쫙 마시게 되면 그럼 하루에 수분 충전 끝 이제 숙제 끝났어일까요. 절대 안 됩니다. 갑작스럽게 너무 많은 양의 수분을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의 나트륨 농도가 급감하는 저 나트륨 혈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200밀리리터 정도의 종이컵으로 하루 열 잔 정도를 틈틈이 드시는 게 더 좋다는 거 한꺼번에 드시는 거 안 된다는 거 예전에 어떤 tv 프로그램에서 차인표 씨가 시간 날 때마다 알람 설정해 놓고 막 운동을 하시더라고요 여러분도 만약 물을 좀 제대로 마셔야겠다 싶으면 하루에 매 시간마다 알람 설정해 두시고 한 잔씩 드시게 되면 하루 2리터의 물을 마시는 미션은 아주 쉽게 이루실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을 한번 해봅니다.너무 했다고요 그 정도로 열심히 드셔라 이런 의미입니다. 


세 번째 차가운 물이 좋을까요. 뜨거운 물이 좋을까요. 
사실 맛으로 보자면 찬물이 역시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일본의 한 연구에 의하면 우리 몸의 체온에서 24도 뺀 온도의 물이 가장 맛있게 느껴지는 물의 온도라는 그런 연구가 있더라고요 우리 보통 체온이 36.5도이니까 -24를 하게 되면 12.5도의 물 이 물이 제일 맛있다는 결론인데 우리가 보통 약수터 용천수의 그 온도가 한 12도 정도 된다고 하잖아요. 약수터에서 막 떠올린 물을 마시고 물맛 달다 이렇게 느껴지셨던 이유도 바로 가장 맛있는 물 온도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차가운 물은 마시기엔 좋지만 위장에는 또 다른 부담이 될 수 있겠죠. 냉적이라고 혹시 들어보셨어요. 제가 그 수족 냉증 그 유튜브 편에서 제가 알려드린 적이 있는데 몸 안에 차가운 기능이 뭉쳐서 이렇게 몸의 장 기능을 저하시키는 게 바로 냉적입니다. 냉적의 가장 큰 원인 인자 중에 하나가 바로 얼음 띄운 차가운 물입니다. 반대로 뜨거운 물을 너무 많이 드시는 것도 안 좋죠

 

식도 점막에 가벼운 화상이 반복되면서 손상도 유발하고 또 이 뜨거운 물이 우리 소화기를 거치는 동안 흡수가 빨리 될 수 있도록 내 몸에서 섭취한 물을 식히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물은 어떤 온도에서 마시든 이 식도를 타고 내려가면서 내 몸의 체온하고 가깝게 변하게 되죠. 아주 많은 물을 한꺼번에 마시지 않으면 위장에 도착해서 체온에 가깝게 변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 몸에 에너지를 써서 차가운 물은 데우고 뜨거운 물은 식혀서 흡수시킨다 이런 원리인데요. 


그래서 물을 마시는 가장 좋은 온도는 우리 체온에 좀 가깝게 따뜻한 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의학 고서에 나오는 굉장히 유명한 처방이 생각이 나요. 만성 소화 불량을 비롯해서 신경성 위염 과민성 대장질환 변비 습관상 설사 같은 온갖 위장애 트러블을 관리하는 처방이었고요 또 이런 트러블이 자주 나는 분들이 예방을 하는 차원에서 장복하셔도 좋은 처방입니다.


바로 날생자에 익힐 숙을 써서 생숙탕이라고 하는 처방인데요. 이게 들어만 봐도 뭔가 느낌이 오시나요. 맞습니다. 끓인 물과 찬물을 섞어서 마시는 처방입니다. 그게 바로 생숙탕이에요. 이게 무슨 처방입니까 하실 수도 있겠죠. 아마 한번 댁에서 유리컵이나 유리병을 놓고 생수탕을 직접 한번 만들어 보시면 하실 거예요. 

 

팔팔 끓일 물을 먼저 컵에 담으시고 차가운 물을 그 위에 부우게 되면 투명하게 불규칙한 무늬를 그리면서 물이 이렇게 섞이는 일종의 대류 현상을 여러분들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이렇게 뜨거운 물과 찬물 온도 차가 큰 물을 섞게 되면 와류 현상이 일어나잖아요. 높은 활성도를 기대할 수 있고 또 물의 온도도 체온하고 좀 비슷하게 되기 때문에 섭취하기에 아주 좋은 상태가 됩니다. 그냥 나는 미지근한 물이 싫다 하시는 분들은 한 번 생숙탕으로 끓여보시기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네 번째 물은 대체 언제 마셔야 될까요. 
매 시간 알람 놓고 한 시간에 한 번씩 마시세요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겠지만 하지만 그만큼 수시로 드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중에서도 물을 가장 집중적으로 마셔야 될 때가 있습니다. 하루 중에서 사실 우리 몸에서 가장 물을 필요로 할 때는 아침에 깨어났을 때입니다. 
우리 인체는 잠에서 깨어 있을 때는 쉬지 않고 막 활동을 하다가 이렇게 잠에 빠지게 되면 뇌 분비 기관을 정비하고 또 뇌를 청소하는 대대적인 정비 작업을 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500ml에서 1l 정도의 그 수분이 손실되기 때문에 아침에 막 잠에서 일어났을 때는 수분이 부족하고 혈액이 좀 끈적끈적해진 상태라고 보셔야 돼요 이때 적어도 오백 밀리리터 정도의 따뜻 미지근한 물을 천천히 마셔주시게 되잖아요. 그럼 하루를 정말 산뜻하게 시작하실 수가 있습니다. 아침 공복 500 ml 물이 더 좋은 이유는 혈액의 양을 일단 늘려주고 혈액을 묽게 만들어주죠 혈류량이 늘어나게 되면 밤새도록 공장을 정비하면서 쌓였던 노폐물들을 더욱 원활하게 배출시킬 수가 있다는 그런 결론이 있잖아요.


특히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항이뇨 호르몬 분비가 떨어지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만성 탈수인 경우가 참 많습니다. 자는 동안에는 오랜 시간 우리가 수분 공급을 할 수가 없잖아요. 탈수가 더 심해지게 되죠. 그러니까 아침에 일어나셔서 미지근한 물을 이렇게 천천히 드시게 되면 탈수가 심해지는 것을 막을 수가 있고 또 혈액순환이라든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효과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는 거 기억하시고요 그리고 위장에도 우리 위장에도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수 있잖아요. 


잠자는 내내 비어 있던 위장에 이렇게 물을 마시게 되면 마치 음식물이 들어온 것처럼 인식이 돼서 결장에 그 동안 쌓여있던 대변 재료가 어떻게 직장으로 이동을 하면서 배변 욕구가 일어나는 위대장 반사 운동이 활발해져서 변비에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단 장이 좀 예민하다 하신 분들은 찬물을 벌컥벌컥 드시게 되면 위장장애가 생겨서 아침밥을 먹기 좀 힘들다나 또 배가 아픈 이런 복통이 유발될 수 있으니까 미지근한 물을 한 모금씩 천천히 드시는 게 중요하다는 거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렇게 고혈압이 있으면서 뇌출혈이라든지 뇌동맥류가 있으셨던 분들은 물을 정말 천천히 드셔야 됩니다. 물을 빨리 막 그런 분들이 그 마시게 되면 뇌 혈류량이 급증해서 뇌혈관의 위험성이 높아지거든요. 자칫하다가는 정말 위험해질 수 있으니까 적어도 5분 이상 시간을 두시고 천천히 물을 천천히 음미하면서 드시는 게 중요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마무리

마지막으로 이런 분은 물도 함부로 마시면 안 된다 김소형 채널 H의 마무리 멘트죠 첫째 한꺼번에 물을 너무 많이 마시지 마세요. 반수 치사량이라는 수치가 있습니다. 뭐냐면 어떤 물질을 이렇게 투여했을 때 피 실험 동물의 절반이 죽게 되는 양을 말합니다. 이걸 이제 반수 치사량이라고 얘기를 하는데 보통은 어떤 물질의 독성치를 우리가 확인할 때 쓰는 수치입니다. 많이 먹으면 죽는다는 거예요. 설마 하실 텐데 물의 반수 치사량이 쥐 체중 1kg당 약 90ml 정도라고 합니다. 


물론 우리 사람하고 똑같을 수는 없지만 사람을 우리가 시험할 수는 없잖아요. 쥐의 수치를 우리 사람에게 대입을 해보게 되면 체중 오십 키로인 사람이 4.5리터의 물을 한꺼번에 마시게 되면 사망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물론 좀 과장되긴 했지만 아무튼 결론은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물을 마시게 되면 결코 득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독이 된다. 이 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물을 많이 드시면 부담이 되는 분들이 계시죠 말기 심부전증 환자 또 수석 받는 말기 심부전증 환자는 내 몸속에 있는 수분이 계속 저류되면서 호흡 곤란이라든지 부족 이런 문제가 생길 수가 있거든요. 물 섭취까지도 반드시 이런 분들은 주치의 선생님의 상담을 거쳐야 됩니다. 그리고 또 당뇨 있으신 분들이 밥 먹기 전에 식전에 물을 너무 많이 드시게 되면 이 포만감 때문에 식사량이 줄어들어요. 그러면 어떻게 돼요. 저혈당의 위험이 유발될 수 있겠죠. 물론 당뇨 환자에게는 충분한 물 섭취가 혈당 관리에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너무 무리해서 배부를 때까지 너무 많이 드시지 말라는 겁니다. 나의 건강 그리고 내 컨디션에 맞게 특히 식사 직전에는 물을 많이 드시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원문 영상 - 김소형 채널 H

https://www.youtube.com/watch?v=hDXELtJE_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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