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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

아크릭물감만 있으면 개성 있는 소품만들기 OK 어떻게 벽시계랑 핸드폰충전기가 생겼다. 간만에 아크릭물감으로 장난이 하고 싶어졌다. ^^ 처음 모습의 핸드폰 충전기와 시계 초록 잎사귀를 그려 넣으면 좋을 듯 생각이 들어 화분을 참고하여 그리는 중 작은 잎도 그려주고 시계의 완성된 모습^^ 충전기에는 일차로 초벌칠을 해주고... 작게 찍은 꽃잎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래서 크게 터치하여 만든 완성본... 몇년전 사부작거리던 것을 다시 보니 새삼스럽다. 참 부지런했네 ^^ 아크릴로 어디든 그리기에는 좋은데, 시계같이 손이 안타는 경우는 괜찮은데, 자주 손이 닿는 물건은 물감이 금방 떨어져 나간다. 2020. 6. 3.
사부작사부작 - 아크릴로 아네모네와 해바라기 그리기 어느날 양재꽃시장에 가서 꽃을 한아름 사서 들고 왔다. 아네모네 꽃이 이렇게 생겼다는 것을 그 날 알게 되기도 했고, 마침 주방쪽에 놓을 그림도 필요한 상태라 꽃을 그려보자하는 마음이 들었나 보다. 사실 얼마전에 사둔 아크릴 물감을 사용해보고 싶기도 했다. ^^ 대략 밑그림을 그리고, 해바라기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해바라기 사진 중 해바라기 특징을 보고, 처음부터 까만 바탕에 노란 해바라기꽃만 동동뜨게 만들고 싶었기에 그렇게 슥슥했는데, 아네모네는 바탕을 무엇으로 할지 한참 고민 결국 옥색빛 하늘색으로 결정 처음에는 많이 허접해보였는데, 걸어놓고 보니 점점 마음에 든다. ㅋ 익숙해져서그런가보다. 원본사진은 실제 보는 색이랑 살짝 달라 필터를 넣었더니 조금 비슷해졌다. 꾸준히 그리기가 참 쉽지 않다. 나의.. 2020.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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