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0년 이전글/2014년 이전 여행로그

중국-천진에 잠시 들르다.

by 건강한레시피수집 2014. 5. 11.

회사 출장으로 천진으로 잠시 들르게 되었다.

사람사는 곳이 다 비슷비슷한데도...중국이라는 곳은

왜 그리 가고 싶지 않은 곳 중 하나였을까?

 

여튼 덕분에 새로운 경험을 하나 추가하게 되었다.

 

한국의 외곽 한도시와 같은 느낌...한문으로 된 도로안내판이 아니라면

중국이라는 곳에 온 것이 별로 실감이 나지 않는다.

메이장이라는 번화가에는 한국인들이 모여사는 곳이 많아서인지

간판도 한국어로 된 곳도 많았지만 말이다.

 

주말에 천진 나들이를 통해 중국이라는 곳을 좀 더 둘러볼 수 있었다.

음... 출장이라 그렇지 중국여행을 혼자 다니려면 중국어 몇마디는 필수로 해야만 할 듯 하다.

영어도 잘 하지 못하지만... 급한대로 쓸 수 있는 기본영어도 거의통하지 않는다. ㅜ.ㅜ

 

 

 

조죽 보기와 달리 담백하니 맛있다. 한국에서는 이런 음식이 없는데 여긴 국처럼 사람들이 즐기는 음식 중 하나다.

 

 

 

구부리만두가 유명하다 하여 먹으려 가려했더니 말리는 사람이 많다. ^^;; 예전맛이 아니라며...

현지인이 소개해준 동네맛집 같은 곳에서 시킨 고기만두와 야채만두!!! 육즙과 두꺼운 빵이 잘어우러진 고기만두추천!!!

 

 

 

 

고문화거리에서 본 과자점? 난 이런 길거리 음식이 좋다. ㅎㅎ 우아하지 못한가 보다

 

 

 

여기는 뭐든 꼬치에 끼어 먹는 것을 좋아하는 듯 하다. 양꼬치 판매하는 곳도 많고,

우리나라의 계란빵 비슷한 메추리빵?역시  꼬치를 넣어 굽는다.


 

 

황사로 공기내음이 매캐하다. 차들이 참 많다. 끼어들기는 기본... 그리고 역주행하는 차량도 쉽게 본다. @.@

 

 

 

 

고문화거리, 이태리문화거리를 가다 보면 이렇게 유럽인이 살았던 흔적을 볼 수 있는 건물들을 보게 된다.

 

 

 

 

 

도시를 둘러보기 좋은 유람선으로.... 고고씽

 

 

 

 

100년이 넘은 극장이란다. 경극도 이 곳에서 하는 것 같았다. 제대로 안 것이 맞나?? 여튼

 

 

 

 

여행다니다 알바를 하는 것인지... 학생들인지...직업인인지...이렇게 사진 한번 찍어주고 제대로 몸 값 받아간다.

영국 공원에서도 이런이들을 만났지만...동전 몇닢으로도 충분했었는데 -.-;;; 물가가 싼게 아녀...

 

 

 

 

고문화거리 이 곳은 인사동 같다.... 모두 이렇게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이 즐비하다.

그리고, 점원들은 그닥 친절하지 않으며, 물건 흥정 하기 어렵다. ㅎㅎ

 

 

 

 

흥정에 실패한 강아지 사진이라도 찍어 와야지 ㅎㅎㅎ ^^

 

 

 

 

 

무데기로 쌓여있다. 중국스러운 인형들도 섞여 있다.

갖고 싶은것거나 주고 싶은 것은 없다.

 

 

 

중국하면 용이 빠질 수 없나보다. ^^  왜 용이 많지???

 

 

 

얼굴이 빨개지도록 불어서 생쥐를 만들고 있다. 설탕으로 만든 생쥐라... 신기하기는 하다.

 

 

 

 

진흙인형을 만드는 장인의 전시장에서 찍은 사진...

진흙을 숙성 시켜 조각후 색을 입히는 과정을 비디오로 소개하고 있었고

오랜시간 공을 들여 나오는 작품이었다.

 

 

 

비디오로 보여줘서

 

 

진흙인형 전시실 앞.... 사람들이 여기 왔었다는 기념을 남기려 하는 것인지 참으로 많은 이들이

사진을 찍는 곳이였다.

 

 

하루종일...돌아다녔더니 그 여파가 다음날까지.... 그러나...새로운 경험은 언제나 즐겁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