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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애틀2

[미국여행]씨애틀을 가다. 씨애틀 그레이지만 밝은 느낌 비 온 뒤 깨끗하고 맑은 느낌 빨강, 노랑 선명하고 투명한 낙엽들... 인상이 참 좋은 도시다. 뉴욕과는 많이 다른 느낌 도시이면서 뭔가 여유가 느껴지는 그런... 한 동안 살고 싶은 도시다. 이번 여행에서 씨애틀 아트 뮤지엄에서 미켈란젤로 작품을 볼 수 있었고, 돌아오는 길에 포트랜드 뮤지엄에서 라파엘로의 진품을 볼 수 있는 행운이 있어 좋았던것 같다. 주로 뮤지엄을 다니다 보니 사진촬영이 금지된 곳이 많아서 여행에서 남길만한 사진을 많이 얻지 못했다. 그래도 나의 기억속에 또 하나의 경험을 추가하게 되었다. 씨애틀은 굳이 차를 가지고 다지 않아도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어서 돌아보는데 불편함이 없었던것 같다. 모노레일이 너무 잠깐이라 약간 김빠진 느낌? 모 그래도 씨애틀센타.. 2009. 11. 20.
씨애틀 여행 계획을 짜다. 씨애틀... 영화에서나 본 그 곳을 직접 가보고자 여행계획을 짰다. 마침 현재 내가 있는 곳에서 차로 13시간정도... 만만치 않은 거리이기는 하지만, 이 정도 거리는 이제 익숙해져버렸다. ^^;; 티토니아 - 스포캔 - 씨애틀 - 포틀랜드 - 보이시 - 티토니아 총 6박 7일의 여정이다. 모 딱 정해 놓은것은 아니고, 대략 일정은 그렇지만 상황에 더 줄어들수도 더 늘어날수도 있는 상태... 좀 자유롭게, 휴식도 취하고, 스케치도 하고, 사진도 찍고.... 맛나는것도 먹공... ㅎㅎㅎ 넘 많군... 여튼 좀 느긋하게 보내자는데 중점을 두고 시작했는데, 한 번 가기 힘든 만큼 여기저기 다녀야 할 곳을 모두 집어넣고 어케 시간맞춰 보려고 하니, 이거 정리하는데도 반나절이 더 걸렸다. 후아~~~ 지금 새벽 1.. 2009.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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